여행/해외거주

토-하!


5월 1~3일(수~금) 동안 뚜벅이+혼자여행으로 속초와 양양을 다녀온 토리야

하루를 통으로 침대에서 보내고 이제 좀 정신이 들어서 여행기를 써보려고 해


여행 출발 이틀 전 강원도 버스회사(동해상사고속)가 파업한 걸 알고 당황해서 딤토에 도움도 요청하고 그랬는데(https://www.dmitory.com/travel/75138515) 결과적으로 넘 잘 다녀왔어




출발할게!




5월 1일 수요일


아침 8시 출발 버스를 타기 위해 인천종합터미널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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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인천점이 있던 자리에 롯데백화점이 들어선 걸 보는 인천 토박이의 맴은 씁쓸 그자체. 신세계 너는 바아보...


버스를 기다리며 비상식량으로 칼로리바란스를 샀다.

한 상자에 두 봉지 들어있는데 출출한데 뭐 사먹기 마땅치 않을 때 한 봉지씩 까먹는 용으로 요긴하다.


8시가 되어 버스가 출발하고...잠이 모자랐던 찐톨은 이어폰으로 박효신의 '숨'을 들으며 빠르게 기절했다.

토리는 정신연령이 초등생이라 여행 전날엔 잠을 잘 못 잔다(tmi)


1시간 40분이 지나 기사님의 휴게소 방송에 깨어 비틀거리며 화장실에 다녀왔다.

인천에서 속초까지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상영시간과 같은 3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화장실 타임을 놓치면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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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휴게소


저 건너편에서 볼 수 있는 뷰-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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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다녀오니까 정신이 들어서 이번 여행메이트들을 찍어본다.

20대 때는 큰인형도 잘 가지고 다녔는데 이제 체력이 달려서 못해먹겠다.


오전 11시 무사히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속초에는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버스표 예매할 때 헷갈리지 않게 조심하자.

버스표 예매는 버스타고 어플이나 고속버스모바일 어플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각 어플에서 예매할 수 있는 범위가 다른데 이번 인천터미널-속초고터는 고속버스모바일 어플에서만 예매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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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물회를 먹기로 한다.


택시를 타고 속초고터에서 등대해수욕장에 있는 봉포머구리집으로 향했다(택시비 5,400원).

평일이고 점심 먹기 약간 이른 시간(오전 11시 10분)임에도 딱 대기만 면하는 정도로 손님이 많았다.

여기 특징이 뷰-가 가장 좋은 창가자리엔 2인 테이블이 깔려있다는 거다^^ 토리는 혼자이므로 당연 뷰-가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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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


찐톨은 전복도 먹고싶고 해삼도 먹고싶고 욕심도 부리고싶어서 전복해삼물회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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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다.

막 천상의 맛 미미! 이정돈 아니지만 푸짐하고 양념장이 흔한 물횟집의 시판 초고추장 맛이 아니다. 그리고 일단 뷰-가 좋잖아요.

양이 너무 많아서 반찬엔 손도 못댔는데 2인이 면사리 추가해서 나눠먹거나 각각 모둠물회를 시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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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배가 불러 해피해진 기분으로 등대해수욕장을 산책했다.


바람이 세지 않아 산책하긴 좋았고 파도가 얌전한 건 아쉬웠다. 찐톨은 파도가 파파파파ㅏ파ㅏㅏㅏㅏ돋ㄷㄷㄷㄷ한 바다가 취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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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과 산책 나온 댕댕이가 있어 함께 해피타임을 보냈다.

어찌나 인싸던지 초면인 나에게도 들이댐이 장난이 아니었다. 사랑둥이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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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고 등따시고 나른해져서 모래밭에 주저앉아 아무생각이나 해본다.

너어는 바다 나아는 사람 날씨가 이렇게 좋고 바람 잔잔할 줄 알았으면 원피스 가지고 왔을텐데 돗자리랑 양산도 챙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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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털고 일어나 등대해수욕장 옆구리에 있는 속초등대전망대로 향했다.

생선 말리는 거 찍은 건데 어쩌다 보니 저 윗쪽에 전망대도 찍혔네


햇빛이 좋아도 너어무 좋아서 챙겨온 플라스틱 부채를 햇빛가리개 용으로 유용하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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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올라가는 입구


저기가 끝이겠지 생각하고 올라가면 또 다른 계단이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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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보통이었는데 먼거리 시야가 그렇게 깨끗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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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등대전망대 개방시간 참고하세용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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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층 뷰-

파노라마 샷이라 왜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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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뷰-


먼거리 시야가 좋지 않은 날이라 사진이 아쉬운데, 동해바다, 영랑호, 청초호, 설악산, 속초시내가 쫘악 보이는 장소라서 날씨 깨끗할 때 오면 정말 좋을 것 같았다. 바람도 시원하고. 봉포머구리집에서 도보거리니까 밥 먹고 산책으로 딱이다.


밥도 먹고 산책도 했으니 카페에 가야한다.


사실 그거 계단 올랐다고 다리에 경련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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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이면 다리 아플 걸 알고 근처 카페를 봐 둔 과거의 나 칭찬해


SEE SEA


발음상 SEE와 SEA의 차이가 있겠지만 하여간 씨씨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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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뷰-

시야 깨끗한 날에 왔으면 만족도 300%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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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앉았다.


전직장에 사진 좀 안다는 동료가 '사진은 수평만 잘 맞춰서 찍어도 중간은 간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들을 때는 '그건 기본 아닌가?' 생각했지만...이렇게 삐뚤게 찍힌 사진을 보고 있자면 문득문득 그때 그 말이 떠오른다.


기분도 좋고 뷰-도 좋으니 향이 좋은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일반 아메리카노가 아닌 비싼 콜롬비아 뭐시기를 시켰다.


물론 찐톨은 커피 알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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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대성공!


알못의 혓바닥과 코에도 좋은 맛과 향기가 느껴졌다.

수제라곤 하지만 별 기대 없이 주문한 마들렌도 정말 맛있었다. 이런 관광지 카페에서 주문한 마들렌에서 레몬제스트가 씹힐 줄이야

찐톨은 그래도 베이킹은 1g 안다(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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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메이트들 바람도 쐬어주고 이런저런 갬성샷도 찍고 멍도 때리고 바다, 파도, 사람들 지나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한참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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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사진에서 고양이를 찾아보세요.


슬슬 숙소 체크인 가능한 시간이 되어 자리에서 일어났다. 숙소로 슬슬 걸어가다가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 들러 내일 오색종합버스터미널에 가는 버스표를 문의했다. 속초시외->오색버스터미널 발권은 당일발권이라고 한다. 버스타고 어플에서 시간표는 확인 가능하지만 발권은 현장발권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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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가는 길에 있던 게하 겸 서점 겸 카페 완벽한 날들


여행지 서치하면서 관심이 갔던 곳인데 책 읽고싶은 여행은 아니라서 관뒀다. 언젠가 가고싶어지는 때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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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과 하늘과 꽃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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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시작 30분 전에 도착한 게스트하우스


게하에서 묵는 건 처음이라 낯설고...사실 30분 전이면 체크인 가능할 거라 생각하고 왔는데 사장님이 부재중이셔서 망...한 줄 알았다가 여기가 셀카존임을 깨닫고 신나게 셀카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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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셀카를 200장 넘게 찍었지만 여기서 찍은 한 장만 건졌으니 아주매우 유익했던 시간이라 할 수 있다.

한 20분 그러고 놀다보니 사장님이 오셔서 어쨌거나 이른 체크인. 싱글룸 예약했는데 한산한 평일이라 그랬는지 연박이라 그랬는지 조용히 더블룸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셨다. 사장님 감사감사


늘그니는 여행 중간중간 꼭 휴식시간을 가져야 하기에 숙소에서 잠시 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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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져온 홍삼환도 씹었다. 멀티비타민도 챙겨옴.

체력고갈로 길바닥에 쓰러지는 일을 막기 위한 몸부림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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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배고파서 잠이 안왔다.


10분 걸어서 시장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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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반도체 공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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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제비를 참 많이 봤다.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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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시장을 대충 훑고 숙소로 돌아왔다.


현태네 튀김집 오징어순대+새우튀김 세트와 속초닭강정

저 위 도움요청 글에서 추천받은 중앙닭강정을 사려고 했는데 상호명을 착각해서 속초닭강정을 샀다...그래도 맛있었다.

오징어순대도 맛있었고 새우튀김은 새우튀김맛이었다.


부른배를 안고 침대를 뒹굴다가 꿀잠에 들었다.

먹고나서 바로 자면 소가 된다는데 토리들은 지금 소와 함께 딤토를 하고 있다는 점.



2시간 쯤 자고 일어나니 해가 졌다.


TV를 켜고 응원하는 야구팀의 경기를 확인하니 변비타선이 또오...그러고 있다. 이꼴을 보느니 눈을 감지 생각하며 밤산책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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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니 게하 로비가 한층 더 분위기 있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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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버스정거장 지나가다가 안내전광판 찍은 건데 이동네는 수도권에 비해 막차 시간이 이르다. 뚜벅이 여행객들은 계획 짤 때 주의 필요. 그나마 현재는 동해상사 파업이라 운행중인 노선이 극히 적다.


산책코스는 별 생각없이 금강~설악대교 건너편으로 가볼까~하고 잡았는데 결과적으로 좀 실패. 밤이라 옆을 지나다니는 차들 속도가 빨라 중간에 되짚어 왔다. 차소리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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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나인. 얘도 서치하다가 봤던 카페인데 코카콜라 컨셉 카페라고 한다. 

찐톨은 콜라보다는 사이다파라서 들르지 않았다.


슬슬 한 시간 쯤 걷고 숙소로 돌아왔다.


움직였으니 또 먹어야 한다.

편의점에서 사온 아아메와 남은 시장 먹거리들을 먹으며 야구 경기결과를 확인하니 2점 내서 이겼다.


행복한 기분으로 씻고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 여행기에서 께-속.



  • tory_1 2019.05.05 08:32
    너무 재밌다!!!
  • W 2019.05.06 14:31

    재밌는 여행이었어ㅠㅠ

  • tory_2 2019.05.05 08:35
    속초 바다 넘나 색 예쁨 ㅠㅠㅠㅠ 나도 작년에 다녀왔는데 바다 보고 감동해써 ㅠㅠㅠ 토리 덕에 추억을 다시 떠올린당 고마워!
  • W 2019.05.06 14:32

    옷 좀 가볍게 입고 바다에 발이라도 담가볼 걸 그랬어ㅋㅋㅋ 여행은 추억 만들기 정말 좋지!

  • tory_3 2019.05.05 09:36

    속초 참 좋지. 나중에 나이먹고 저기 가서 살고싶을 정도더라.. 후기 고마워! 2편 기다릴게!!

  • W 2019.05.06 14:33

    차 타고 돌아다닐 땐 몰랐는데 걸어서 이동하니까 좋은 점이 훨씬 많이 보이더라. 아름다운 도시였어

  • tory_4 2019.05.05 10:15
    ㅋㅋㅋㅋㅋㅋ 잘봤어 물회랑 오징어 순대 먹고싶다
  • W 2019.05.06 14:33

    나두ㅠㅠ

  • tory_5 2019.05.05 10:29
    되게 잘 다닌다!!ㅋㅋㅋㅋ 나도 가고싶다ㅠㅠ
  • W 2019.05.06 14:34

    토리도 가는거야! 고고!

  • tory_6 2019.05.05 12:33
    존잼!! 사진도 이쁘고 글도 잘써서
    스크롤이 술술 내려갔어
    나도 속초가고 싶은데 토리 글보고 참고해야겟당ㅋㅋ
  • W 2019.05.06 14:35

    재밌었다니 다행이야 사진은 후...다음엔 좀 더 노력하려구^_ㅠ

  • tory_7 2019.05.05 14:35

    존잼ㅋㅋㅋㅋㅋㅋㅋ

    이글에서 찐톨은 여러가지를 다양하게 즐기는 사람이라는것을 알수가 있었당ㅋㅋㅋㅋㅋ 알차다 알차ㅋㅋㅋㅋ

  • W 2019.05.06 14:37

    덕밍아웃할 생각은 없었는데 몇몇 곳은 여행메이트 안 들어간 사진을 아예 안 찍었더라구ㅋㅋㅋ그래서 걍 다 오픈...ㅋㅋㅋㅋ

  • tory_8 2019.05.05 23:03
    당장 물회 먹으러 가야한다
  • W 2019.05.06 14:37

    캬 이 토리 멋있네

  • tory_9 2019.05.06 12:36
    토리 나도 장래희망이 소라 항상 먹고 눕는데 아직 소가 덜되어 노력중이야. 소가되는 그날까지 먹눕!
  • W 2019.05.06 14:37
    사람 되기도 힘들데 소 되기도 쉽지 않다ㅠㅠ 먹눕!
  • tory_11 2019.05.07 11:43

    날씨도 좋고~ 가고싶다 가고싶다..ㅠㅠ 잘봤어, 힐링된다

  • W 2019.05.07 18:10
    가는고야ㅋㅋ 너무 좋더라!
  • tory_12 2019.05.08 06:46

    ㅋㅋㅋㅋㅋ 소가 된 톨아~~ 글이 무지 술술 잘 읽히는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속초여행 뽐 온닷!!! 고마워 잘 읽고 간당 ㅋㅋ

  • W 2019.05.08 13:16

    사실 다른 곳 가려다가 이번 화재로 어렵다는 얘기에 속초로 여행지를 바꾼 거거든. 내 여행기를 읽고 속초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니 나도 너무너무 기쁘고 고맙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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