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톨하-!

글은 처음 써서 마음이 두근두근하당.

근데 정보를 워낙 많이 받았던 곳이라 나도 정보 공유하고 싶어서 후기 찌러온 톨이야ㅎ

(사실 일하기 싫은 마음도 가득해)


나는 일단 제주도 한달살기를 항상 꿈꾸고 있었고

항상 관광보단 휴양을 좋아하구. 여유로운 여행을 좋아해


여름휴가를 맞이해서 남친과 5박6일 제주도 여행계획을 짜서 다녀왔오. 그리고 정말..꿈같았다 ㅠ_ㅠ


말주변은 없지만 제주도 계획짜고 있는 우리 톨들을 위해 일정공유해~

참고로 나는 별점에 굉장히 후한 편이고, 우린 늦게일어나고 널널~~~~한 일정으로 짜봤어

휴가잖아?  휴가때까지 바쁘고싶지 않았어 ㅎㅎ


1.교통정보

서울->목포항->제주항 (퀸메리호 스탠다드 침대실_왕복배표 20만원초반대, 왕복차량선적 30만원)

다들 비행기 타고 많이가지? 우리는 색다르게 배를 타고 가봤어 ㅋㅋ

재미도 있을 것 같고, 일단 이런 이색적인걸 좋아함ㅎㅎ

여성/남성 객실 나눠진 8인 침대실 이용했고, 자차끌구 가서 선적까지함.

시간은 편도 4시간, 다만 도착해서 나갈때 차량선적은 외부로 나갈때까지 대기시간이 30분 좀 넘게 걸려!


퀸메리호 이용했는데 배안에 영화관,안마실,노래방 심지어 파리바게트까지 다있당ㅎㅎ

제주로 갈땐 새벽에 일어나서 9시에 출항했구, 돌아올땐 오후 5시에 돌아오는 일정이었어!


여행일정이 길~고 여유로운 토리들에게 정말 추천해

남친이랑 맥주 한캔씩이랑 새우깡 안고 갑판에서 바다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하고 시원하고 진짜 좋았음ㅠㅠ



2. day 1 (제주항-애월-서귀포)

  낮 2시 제주도착

  김만복김밥 애월점(★★★★)

   -만복이네김밥,오징어볶음,해물라면 (3개다해서 1만9천원)

    우리의 첫끼.....오션뷰 자리에 앉아서 제주도 첫날 첫끼 매우 만족하며 식사하구왔오

    만복이네 김밥이야 톨들 다 아는 맛있는 그맛 그대로고, 해물라면.....진짜 강추 ㅠ ㅠ하얀국물에 진한 해물맛

    정말 맛났어

 

 애월해안도로 (★★★★★)

   -좋더라 왜 필수코스라 부르는지 알겠더라


 하이앤드제주(★★★)(메뉴2개_1만원 후반대)

   -유명한만큼 커피맛도 괜찮았고, 탁 트인 오션뷰 정말 좋았음!!

    그리고 너무 더웠지만 꾹 참고 올라간 3층에선 인생샷도 건지고

    다만 사람 정말정말x100 많고 자리 경쟁이 심하니 참고 부탁해


 디 아일랜드 블루 호텔(★★★)

  - 2박3일 첫번째 숙소로 정한 서귀포 호텔 ( 2박3일_14만원선)

   순전히 방 넓고 티비 큼직하고 포장해와서 방에서 뭐 먹기 좋은 구조라서 선택했어 ><

   수영장x 세탁실x 기계식주차장(but 호텔도보30초 위에 무료주차장있음)

   올레시장이랑 가깝고, 방 컨디션은 그럭저럭~ 그리고 방 정말 넓어 ㅋㅋㅋ

   다만 화장실 문 잘안닫힘ㅎㅎ.... 우린 매우 오래된 컵흘이라 웃고 넘겼는데 샌애기 커플에겐 조심할 포인트겠지?

 

 올레시장(★★★★)

  -전날 서울->목포 장거리 야간운전 + 당일 새벽기상 배타고 제주 입항 이라는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한 남친톨은 재우고

   나는 혼자 올레시장 구경 나감. 원래 시장구경 좋아하고 혼자 다니는것도 좋아함.

   혼자 천혜향쥬스 사서 마시면서 문어빵 등 주전부리 사구 밀짚모자도 싼 가격에 구매함ㅎㅎ

   사람은 많았고 제주도 사투리 많이 들을수있어서 좋았어!

 

 제일수산횟집((★★★★★)

  -남친 상사에게 추천받은 고등어회 맛집!( 小짜리 포장-32,000원 밥별도)

   9시, 10시면 서귀포 가게들은 문을 닫아 ㅎㅎ 서둘러서 포장하러 갔음

   원래도 난 회 좋아하는데 여기 고등어회.. 정말 살살 녹더라. 어떻게 해야 맛있는지 사장님이 다 알려주셔서

   진짜....강추야.....다른데 고등어회를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난 정말 며칠 굶은애처럼 먹었음 ㅠㅠ

   술고래 빙의해서 고등어회 1쌈에 한라산 1잔 목맥히면 제주에일맥주.... 계속 꿀덕꿀덕.....

   강식당 재방틀어놓고 신선놀음......결국만취스웩ㅎ



3. day 2 (서귀포인근)

 짱구분식(모닥치기)(★★)(모닥치기+라면_1만원)

  -아는 그 맛있는 것들을 모아놓으니 맛있긴 맛있엉ㅎㅎ 11시 오픈 맞춰서 감.

   근데 난 원래 떡볶이 엄청 좋아하진 않아서 평범?했는데 남친은 좋아죽더라 인생음식이래 ㅎㅎㅎㅎ


 카멜리아힐(★★★★)(입장료2인_16,000원)

 -온통 인생샷 스팟으로 가득하고 풀내음 가득한 곳

  매우 덥지만 시원한 바람 잘들어오고 그늘도 많고ㅎㅎㅎㅎ 좋았어

  우리 컵흘 여기서 사진 400장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삼각대 들고왔으면 너무 좋았을 것 같아..


 올레7돈(★★★★)(음료대포함 7만원선)

  -여기서 추천받아 간 곳인데 처음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멈칫했어ㅎㅎ 근데 사장님이 진짜 잘 구워주시고

   넉살도 입담도 되게 좋으심. 그리구 고기.....육즙이 살아있다는게 뭔말인지 알겠더라!

   난 완전 만족했어~!!! ㅠㅠㅠ 밑반찬부터 모든걸 직접 담구신다는데 그 마인드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아

 

 더클리프(★★★★★)(맥주2개_1만원 후반)

  -중문 색달해변쪽에 있는 펍!

   남친 왈 "발리에 온것 같아"

   난 발리 못가봤지만 정말 공감했어 강아지 데리고 온 손님도 많고, 자유로운 분위기에

   여름이지만 저녁되니 되게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바깥에서 둘이서 좋다라는 단어만 백번은 말한듯...

   젊은 느낌이지만 생각보다 가족단위로 온 분들도 많았어

   해외 온 느낌 충만!!!!!!! 난 야외!! 나무!!바람!!! 조명!! 이런거 너무 좋아해서 ㅠㅠ 완전 만족했어


 4. day  3 (서귀포->세화->성산)

 덕승식당(★★★★★)(갈치조림2인분_3만원)

  - 전날 올레7돈 사장님에게 추천받아서 간 갈치조림집!(그외 음식도 많아)

    12시반쯤 간것같은데 현지맛집 분위기가 아주 낭낭했어. 여기저기 제주도 사투리 쓰시는 어르신들이 한가득이었거든 ㅎㅎㅎ

    사실 갈치조림을 제주도가서 안먹으려고 했던게, 유명한델 찾아보면 7만원은 그냥 기본으로 넘더라고...

    그만큼 주고 먹고싶지않았는데, 음식집 사장님이 추천하기도 하공. 가격대도 좋더라구

    기대없이 가서 그런가....감격이었어....밥 추가할까 진짜 고민했음 한공기 정말 국물까지 긁어서 뚝딱하고!

    밑반찬도 맛있고.... 다른 테이블 보면 회덮밥하고 한치물회도 많이 드시더라공.

    적게 자주먹자 컨셉이었기 때문에 ㅠㅠ 물회는 포기했었지만 갈치조림...진짜 신의 한수였다 ㅠㅠ 추천해!


 만장굴(★★★★)(입장료2인_8천원)

  - 비자림 옆에 동굴이 하나 있는데 여름에도 기온이 11도를 넘지 않는다고해서 일정에 넣어봄!

    일단 만장굴 이야기 하기 전에 서귀포->만장굴 네비 찍고 넘어가는 도로가.......환상적이었음.......차 정말 많이 없고

    구름위에 둥둥 떠있는 느낌.....

    만장굴은 정말 어두워! 그리고 정말 추워!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에...추우니 처음에 15분정도는 너무 행복하더라

    근데 추워도 정말 추워 ㅋㅋㅋ 겉옷필수임 ㅠㅠ 여름에 잠깐 들리기에는 좋을 관광지야!

    근데 너무 어두워서 어르신들에겐 좀 어려울것같아


 카페공작소_세화해변(★★★)(음료2인_1만원초반대)

  -세화해변이 잘 보이는 많이들 아는 사진 찍기 좋은 카페!

   세화해변에서는 물놀이 많이 하고있었고, 우린 카페에서 바다바라보면서 푹 쉬다가 옆에 사진스팟 가서

   사진 찍구 놀았어 ㅎㅎㅎ 사진찍으러 들르기 좋아! 커피맛은 그럭저럭!


 명진전복(★★★★★)(전복돌솥밥2인_3만원)

  - 왜 다들 가라고하는지 알겠고요....전복돌솥밥부터.....기본찬으로 나오는 고등어구이.... 정말 완벽했다 ㅠ0ㅠ

    대기실도 잘되있어서 기다리는데 하나도 안힘들었구, 대기하기 전 기본으로 메뉴를 시키기 때문에

    자리에 앉자마자 음식 나와서 좋더라!

    짭쪼롬하면서도 간이 쎄지 않아서 입에 딱이었어 다먹고 돌솥에 물부어서 먹는 누룽지도 맛있었구

   특히 무말랭이!!!!!!!!!! 미친 조합 ㅠㅠ 또가고싶다. 필수코스!


 코업시티성산(★★★)(3박4일_195,000)

  - 성산일출봉 바로 앞 두번째 숙소.

    위치는 좋았고, 서비스도 좋음.

    수영장x 세탁기 2대있으나 대기있음, 루프탑이용불가

    사실 작년 블로그 후기보면서 이 호텔에서 진행하는 루프탑 스파&바베큐 때문에 ..예약한거였는데

    태풍 등 날씨변화가 너무 많고 ㅠㅠ 루프탑 이용을 아예 막아놨더라구~ 아쉽더라.

    그리고 우리커플 숙소에서 올레티비같은거..영화다시보기나 이런거 하면서 야식먹는거 좋아하는데 ㅠㅠ

    단점이 그런 vod가 구비가 안되있었어 ㅠㅠ 아쉽아쉽. 하지만 가격 싸고 서비스는 좋았어~ 방컨디션 자체도 나쁘지 않은편.

    오션뷰가 정말 멋있었고, 다른방에선 성산일출볼 일출도 볼수있다니 메리트는 큰편.

    서비스가 좋았다는 말에 대한건 내가 예약/결제할 당시에 아고다때문에 골치가 아파진게 있었는데 호텔에 다이렉트로 연락하니

    잘해결해주심. 기본 서비스 자체가 친절해!



 5. day  4 (성산-우도)

 성산보말죽칼국수(★★★★)(보말칼국수,보말죽,보말전_24,000)

  - 그냥 성산읍 보말칼국수로 검색해서 간곳이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어!

    세트구성이 잘되있었고 일단 양이..양이......정말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말칼국수 쫀득하고 맛있더라 ㅠㅠ 근데 보말죽이 제일 맛있었어 ㅋㅋㅋ원래도 죽 좋아함.

    서빙하시는분 사투리 들으면서 먹으니 굉장히 제주스러웠던 곳이야 ㅎㅎ


우도(★★★)

  -배탑승(2인_21,000)

   매표소에 표발권하기전에 뒤에서 꼭 승선신청서(?) 인당 2장 써서 가 ㅎㅎㅎ 칼같아.

  -순환버스탑승(2인 2번탐_2만원)

   기사님들 텐션 장난아니더라. 우리는 일단 우도를 쭉~둘러보고싶어서 한바퀴는 내리지않고 계속 에어컨 쐬면서 기사님 설명들으면서

   앉아서 바깥구경했어.... 귀여운 전기차들, 맑은 바다색, 곳곳의 바위들 너무 아름답더라.

   그리고 2번째 순환버스타고 바람의 언덕에 내려서 올라갔다왔구, 우도땅콩아이스크림/한라봉스무디(블랑로쉐_1만원후반대)에서

   사먹으며 놀았어~

   투명카약 타보고싶었는데 너무 더워서 둘다 선뜻 ㅠㅠ 자신이 없어서  나중에 꼭 우도1박하자고 결심하고 포기함 ㅎㅎㅎ

  

   우도는 더워서 제대로 못봐서......ㅠㅠ 별점이 약해. 여름에 가기엔 많이 힘든것같아.

   특히 바람의언덕..왜때문에 바람 1도 안불죠 ㅠ0ㅠ 하지만 다올라가서 보니까 정말 아름다웠어.

   성산일출봉과 우도 전체적인 풍경의 조화란.......갓뎀....♥

 

   그리고 우도의 포인트는 전기차 이런것도 좋지만, 순환버스 기사님들의 재치있는 입담들으며 관광하는것!

   순환버스 48호 기사님 잊지못할꺼예요. 방지턱 넘을때마다 쏘스윗하게 알려주시고, 우도에 관한 이야기도 너무 재밌고 스윗하게 말해주셨어

   추천해!


  6시쯤 우도에서 나와서 호텔에서 치킨먹구 9시 쯤 잠.... 왜냐면 다음날 우린 한라산 등반을 하거든!!



 6. day  5 (한라산)

  한라산_성판악코스(★★★★★★)

 

응 여름의 한라산.....? 많이들 말리더라 ㅋㅋㅋ 등산초보가 무슨 여름의 한라산이냐고.

근데 만 30세를 맞이하기전.... 나에 대한 도전? 이런 마음이 남친이랑 통해서 우린 한라산 등반 일정을 잡게 되었어!

하지만 나톨... 등산초짜라서 장비랄게 없었어 ㅋㅋㅋㅋ 우린 정말 쿨토시+편한신발+손수건+헤어밴드 이렇게만 장비하고

새벽 6시기상. 성판악입구 7시도착 아침먹은후 8시부터 등반시작 했고,

초코간식들 생수 4병(..^^재앙의시작)을 들고갔어!

둘다 꾸준히 운동을 하고있고 체력도 좋은편임!!


처음 진달래밭대피소까진 땀도 많이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한라산?ㅎ뭐 괜찮은뎅?ㅎ 이런생각이었음..

근데 진달래밭-정상까지....진짜...지인짜 힘듬..........숨이 정말 턱끝까지 올라왔었고 남친은 내려가고싶다고함ㅋㅋㅋㅋㅋ


우여곡절끝에 만난 백록담!

톨들아....내 인생 베스트 5안에 드는 순간이었어

비가 많이 와준 덕분에 물도 많았구, 구름도 너무 예쁘고, 하늘도 파랗고....정말 감격 그자체였어 ㅠㅠ

여름에 다시 가라면 조금 생각해볼텐데 ㅠㅠ 인생에 한번쯤은...또 가볼꺼야!!! 지금 생각해도 약간 울컥해 ㅋㅋㅋ


그렇게 감격의 순간을 즐기다가 우린 하산을 시작했는데.

등산초짜들 생수 4병을 올라가다가 다 마셔버린거야. ㅋㅋㅋㅋㅋㅋㅋ재앙이었어...탈수위험도 있었고,

한라산 성판악 올라본 톨들은 알겠지만 하산길이..끝이 없어....진짜...... 아무리 내려가도.....끝이 안보옄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천사같은 할아버님과 아주머니 몇분에게 생수 아니 생명수를 얻어마셨었고

우린 무사히 한라산 등반을 9시간만에 마칠수 있었어

정말 꿈같은(여러의미로) 시간이었어



성산포흑돈애(★★★★)(항정살2인분_6만원초반)

  - 한라산에서 돌아오면서 원기회복을 위해 숙소근처 흑돼지집을 들러 저녁을 먹었어

    항정살만 시켰는데 쫀득쫀득....느끼해질때쯤 김치찌개 호로록.....

    솔직히 넋이 반정도 나가있었어서 잘 생각이 안나는데 맛있던것만 기억나 ㅋㅋㅋㅋㅋㅋㅋ

    맥주 반 병 먹고 실신했어.



 7. day  5 (성산-제주항-목포항)

  성산흑돼지두루치기(★★★★★)(2인분_2만원후반대)

   - 전날 한라산의 후유증으로 안움직여지는 다리를 이끌어 또 원기회복함.

     여기까지 읽어준 톨들이라면 느끼겠지만 우리 먹방하러 제주도감.

     여기도 기대없이 당일에 찾아서 간곳이었는데 전복 1인 3개씩과 돼지두루치기가 나옴.

     단맛은 거의 없었고 두루치기 기본맛에 충실했어.

     근데 포인트는 깻잎에 전복 한점, 두루치기여러점, 무쌈 이렇게 먹는데 .....환상이더라고....ㅠㅠ

     성산일출봉 보고 딱히 갈곳없다면 추천해~


 배솔트블루(★★★★)(2인음료_1만원초반대)

  - 이제 다시 배타고 육지로 돌아가야하기 때문에 제주항 근처 카페 찾다가 와본 곳.

    제주국제공항 바로 근처에 있고 끝내주는 오션뷰카페기 때문에 돌아가기 전 시간이 남는다면 와보는게 좋을것같아.

    딱 제주 감성이 묻어있는 곳이고 커피도 맛있었어! 우린 1시간 반정도 이곳에서 유투브보면서 노닥노닥 하며

    바다냄새 맡다왔엉!


 그리고는 또 만복이 김밥 포장해서 배타고 육지로 돌아오면서 우리의 제주도 여행은 끝이 남.



리뷰가 길기보단 나름 길게 잡은 일정이었어서 글이 길어진것같아.

다음 제주 여행은 다른 계절을 느끼고싶어서 겨울에 갈꺼지만, 여름제주도도 환상적이었어.

제주도여행 계획하는 톨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제주도는 정말 the love........ 그럼 이만 안녕 제주....



덥지만 즐거운 휴가들 보내 >< 난 끝났찌만...>_ㅠ

  • tory_1 2019.08.06 12:43

    정성후기 너무 잘읽엇어!!! 한라산 너무 가고싶어졌어 ㅠㅠ 배타고 갔다오는것도 너무 멋지궁!  


  • W 2019.08.06 13:56

    잘읽어줘서 내가 고마우 >_< 처음올려서 두근거려서 눈팅중이었다는ㅋㅋㅋㅋ 배타는거 추천해~ 색다르고 여유로워!!

  • tory_2 2019.08.06 13:01
    정성후기 추천추천
  • W 2019.08.06 13:57

    헑 내가 추천을 당하다닛

    잘읽어줘서 고마워~!

  • tory_3 2019.08.06 13:19

    나도 8월의 한라산 9시간걸려서 갔는데 게다가 비까지 와서 백록담 못봤다고한다 ㅋㅋㅋ삼순이생각나고막~

    인증서받았어?나 이거받고 울뻔했잖아~그렇게 힘들었는데 다시한번가보고싶어 

  • W 2019.08.06 13:57

    와 나랑 같다!! 나도 인증서 받고 진짜 울컥해서 안그래도 코 타서 빨간데 더 빨개졌다는~~

    그치? 힘들었던거 곧 까먹고 내년에 다시 가고싶을꺼같아 ㅋㅋㅋ

  • tory_5 2019.08.06 14:57

    다음달에 제주도 갈 건데 엄청 도움 되는 후기 고마워!! 별점이랑 달아줘서 넘 좋당ㅋㅋㅋ

  • W 2019.08.07 00:06
    별점은 지극히 개인적이니 참고만 부탁해 ㅋㅋㅋㅋ 다녀왔지만 부러워 ㅠㅠ 즐거운제주도여행 하구와!
  • tory_6 2019.08.06 15:39
    나도 성판악코스로 올라갔었는데 하늘인 노래지는 경험을 함 심지어 겨울이라 정상 가까이 가서는 빙판길의 연속이었지 내려올때 성판악 특유의 돌밭때문에 발바닥 아파 죽는줄 알았음 ㅠㅠ 정상 멋있간 한데 준비 단단히 해서 올라가야할듯
  • W 2019.08.07 00:07
    와...겨울에? 톨 존경스러워.....맞아! ㅠㅠ 그부분 쓰는걸 깜빡했어 돌길이라서 발아프고 계속 바닥보면서 걸어야하고 ㅋㅋㅋ ㅠㅠ 그래도 겨울한라산...눈꽃에 절경이였겠다!
  • tory_7 2019.08.06 15:50

    정성글 잘 읽었어. 나도 제주도 가고 싶어지네ㅎㅎ

    저 가격대의 갈치조림은 처음 봐!!

  • W 2019.08.07 00:08
    후회없는 아점이었어 !
    갈치 비싼건 알지만 유명 몇 곳은 맛없는데도 비싸다는 후기가 많더라구ㅎㅎㅎㅎㅎ
  • tory_8 2019.08.06 17:46

    정성스런 강같은 글이다!!ㅠㅠㅠㅠ 이번달에 제주도 가는데 너무너무 고마워ㅠㅠ 아직 예약만 하고 일정 하나도 안짰는데 엄청 많이 도움이 될것 같아! 고마워~!!

  • W 2019.08.07 00:09
    월급루팡짓의 보람이 느껴지는걸 *-_-*
    즐거운 여행 보내고와 -!!!!
  • tory_9 2019.08.06 23:25
    이번주간거야? 우도 오토바이타고 관광하려는데 더위먹으려나ㅠㅠ 먹방 후기좋다ㅎㅎ해수욕은안했어?
  • W 2019.08.07 00:11
    아!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도 많더라구~ 난 면허가 없어서 못했어 근데 전기차는 더워보였는데 오토바이는 시원해보였어! 그치만 날씨가 전체적으로 알다시피 습하기때문에 ㅠㅠ
    좋은선택바라 ㅎㅎㅎ 해수욕은 같이간 남친이 물을 무서워해서;; 아쉽게도 못했어
    광치기해변쪽이랑 우도 그 검...무슨 해변 해수욕 하기 좋아보이더라!!
  • tory_10 2019.08.11 12:06

    펍이나 음식점에서 술먹고 숙소나 다른곳 이동할때는 어떻게해?ㅠㅠ 운전자는 술 못먹고 그러나? 대리운전 부르기도 애매할거같아서 고민중,,

  • W 2019.08.13 10:21

    아 웅.ㅠㅠ 운전자는 무알콜맥주먹고 그랬어...그래서 술은 숙소들어가서 주로 마셨음 ㅠㅠ


  • tory_11 2019.10.04 20:18

    톨 참고할게 고마워! ㅎㅎ

  • tory_12 2023.05.09 20:26

    고마워 !! 참고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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