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혼자 가는거 반대해서 30살 먹어서 처음으로 혼자 유럽간다 ㅋㅋㅋㅋㅋ
너무 말리고 걱정하고 들들볶고 이래서 난 긴장 걱정 하나도 안하다가 하루 전 되니까 이제 떨려 ㅋㅋㅋㅋ사지 멀쩡하게 돌아올 수 있겠지? ㅠㅠㅠㅠ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2주 반이나 갔다오는거라서 광복절 넘어서까지 있다가 올 예정이야 ㅋㅋ
보부상이라 벌써 짐을 너무 많이 싼 거 같아서 이래저래 걱정은 되는데 ㅜㅜㅋㅋ 여행 핑계대고 산게 100만원도 더 넘어가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가서 쇼핑 못할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
거지체력이라서 공항에서 이동하는거 아니면 그냥 우버탈까도 생각중이야 ㅋㅋㅋ 밥값 아껴서 우버타야지 ㅋㅋㅋㅋㅋ
이래저래 그래도 이 곳에서 정보도 많이 얻었는데 놀러가는 톨들 다들 즐겁게 행복하게 놀다오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