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쫌 넘게 영국이랑 프랑스를 여행하고 왔어! 아예 유럽은 처음이라 물갈이를 엄청 걱정했는데 간지럽다던지 뭐가 난다던지 하는 일은 없어서 쾌적하게 여행 잘 다녀왔거든. 근데 한국 오고 씻고 잤는데 온 몸의 피부가 건조하게 다 터 있는거야.(원래 여름에 바디로션 안바름. 지금까지 한국에서 이런 일 없었음.) 설사도 하고 피부에 뭐 나고... 다시 씻고 로션도 발랐는데 아직까지도 거칠거칠하게 뭐가 올라오는데... 원래 여기 수돗물이 더 좋은거 아니었나..?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