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톨 지금 GTA어드메에 살고 있고 다운타운으로 출퇴근 하는데
진짜 대중교통 출퇴근 시간 너무 짜증나섴ㅋㅋㅋㅋ 시내로 이사하고 싶걸랑...
버스 시간 안맞으면 2시간 반도 걸리더라 ^^.. 눈오는날 진짜 걍 직장에서 자고싶더랔ㅋㅋㅋ
근데 올라와있는 렌트 매물을 보면 볼수록 아 걍 출퇴근 할까 ^^ 라는 생각이 듬 ㅠ_ㅠ
진짜 렌트 너무한거 아니냐 무슨 살만한 원베드면 죄다 거의 $1500 언저리 + Hydro야
겨울이라 매물이 안나온건가 싶기도 하고..
토론토 시내 사는 톨들은 어디서 사니..?
보니까 렌트가 좀 저렴한 지역이 2호선 초록라인 쪽이랑 University line 위쪽이던데
제인핀치쪽은 가고싶지가 않구.. 정말 머리털 빠지겠다.......
한국에선 더 적게 받고 일했는데 부모님 집에서 살아서 저금 꼬박꼬박 했었는데 ㅋㅋ
캐나다 오고 나서 돈은 더받는데 렌트 나가니까 진짜 달달이 사는 인생 되어벌임 ㅠㅠㅋ
난 노스욕에서 일하는 직딩인데 직장근처 콘도 렌트하고 사는중... 1 bed + den인데 1800불 + hydro냄ㅜㅜ 근데 이것도 싼 축이야 내가 그나마 여기서 산지 3년차라 집주인이 확 못올린거라서ㅠㅠ..
핀치 콘도만 해도 2000불 밑이 잘 없더라;
제인&핀치는 우범지대라 비추해!!
확실히 삶의질은 너무 좋아졌어.. 출퇴근 걸어서 15분이고 30분안에 씻고 침대에 누울 수 있어서 개좋음 ㅠㅠㅋㅋ 근데 운전만 할 수 있음 부모님집에서 계속 살아도 좋았을거 같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