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나톨 지금 GTA어드메에 살고 있고 다운타운으로 출퇴근 하는데 

진짜 대중교통 출퇴근 시간 너무 짜증나섴ㅋㅋㅋㅋ 시내로 이사하고 싶걸랑...

버스 시간 안맞으면 2시간 반도 걸리더라 ^^.. 눈오는날 진짜 걍 직장에서 자고싶더랔ㅋㅋㅋ


근데 올라와있는 렌트 매물을 보면 볼수록 아 걍 출퇴근 할까 ^^ 라는 생각이 듬 ㅠ_ㅠ

진짜 렌트 너무한거 아니냐 무슨 살만한 원베드면 죄다 거의 $1500 언저리 + Hydro야 

겨울이라 매물이 안나온건가 싶기도 하고..


토론토 시내 사는 톨들은 어디서 사니..? 

보니까 렌트가 좀 저렴한 지역이 2호선 초록라인 쪽이랑 University line 위쪽이던데 

제인핀치쪽은 가고싶지가 않구.. 정말 머리털 빠지겠다....... 


한국에선 더 적게 받고 일했는데 부모님 집에서 살아서 저금 꼬박꼬박 했었는데 ㅋㅋ

캐나다 오고 나서 돈은 더받는데 렌트 나가니까 진짜 달달이 사는 인생 되어벌임 ㅠㅠㅋ


 

  • tory_1 2019.02.21 08:23
    겨울이라 그런게 아니구 몇년전 부터 부동산 거품이 너무 끼어서 콘도 사는건 커녕 렌트 조차 너무 비싸짐. 콘도 계약하는것도 얼마나 경쟁률이 심하던지 ㅎㅎ... 집주인이 나랑 다른 사람이랑 누구 한테 내줄지 엄청 재다가 계약함 ㅋ 막 직장 증명서??랑 크레딧 스코어 떼서 주는건 기본이야;;

    난 노스욕에서 일하는 직딩인데 직장근처 콘도 렌트하고 사는중... 1 bed + den인데 1800불 + hydro냄ㅜㅜ 근데 이것도 싼 축이야 내가 그나마 여기서 산지 3년차라 집주인이 확 못올린거라서ㅠㅠ..
    핀치 콘도만 해도 2000불 밑이 잘 없더라;
    제인&핀치는 우범지대라 비추해!!

    확실히 삶의질은 너무 좋아졌어.. 출퇴근 걸어서 15분이고 30분안에 씻고 침대에 누울 수 있어서 개좋음 ㅠㅠㅋㅋ 근데 운전만 할 수 있음 부모님집에서 계속 살아도 좋았을거 같긴해...
  • W 2019.02.22 06:44
    토리 댓글 감사해.. 진짜 렌트비 무서워서 이사를 못가겠어 ㅋㅋ큐ㅠㅠㅠ 진짜 출퇴근을 계속 감내할것인가.. 그러기엔 진짜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구 ㅠㅠ
    나도 영라인에 살고싶은데 넘 비싸드아..!
  • tory_2 2019.02.21 08:30

    토론토 집값 또 오를거란 말돌더라......... 이게 확 오른게 16년도일걸? 몇주만에 1500 렌트가 1800으로 오를정도의 경매수준이였는데 이거 금지하면서 안정되는척만 함ㅋㅋㅋ 워낙 집값이 올라서 일부러 GTA쪽에서 살면서 차 사는사람들도 있는데 요즘엔 토론토 부근엔 그냥 전부 중국인 몰리면서 그쪽도 값이 엄청 올라서 노답.... 나는 노스욕 지역있는데 여기서 원배드 콘도 렌트 하려면 월 2천쯤은 생각해야하고 요즘 하이드로는 신축 아파트도 그냥 다 빠졌다고 보는게 나음 오래된 콘도 아파트나 하우스 베이스먼트 아니고서야 전기는 빠지고 그다음에 수도 전기 빠진곳 많고 어떤곳은 그냥 히팅까지 다 빠진곳도 있고......... 다운타운은 요즘 콘도 방음 구리고 노스욕보다 더 좁다는 말 많더라 그리고 거기는 중심가일수록 가격이........

    나는 지금 1800대 + hydro로 있는데 그나마 yonge에서 벗어난편에 16년도부터 있어서 운좋게 오른거 피한격 이사하려다가 못한것도 주변이 너무 올라서 ㅋㅋㅋ 최저임금 이제올랐는데도 집값 물가가 더 뛰니 주위 다 난리 ㅋㅋㅋ 일하고 있으면 아파트쪽 찾아봐 아직 오래된 아파트들은 유틸포함에 비교적 저렴함 외국인은 코사인이 필요한데 워킹비자 있으면 된다고 들었음 난 학생이라 선택지가 콘도아님 하우스베이스먼트라서 어쩔수없이 비싸게 있음ㅋㅋㅋㅋ 이거 봄되고 7월되면 확 오르기때문에 구하려면 지금 구해야해 8월되면 얼마가 오를지 아무도 모름 내리는건 중국인 중동인 사라지지 않고서야 불가능이라 ㅋㅋㅋㅋ

  • W 2019.02.22 06:45

    또 오른다니 이런 ㅁㅊ........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어떻게 살라고 렌트가 또올라.....

    나는 차가 있긴한데 남편이랑 같이 써가지고 난 거의 대중교통 사용중이거든 ㅠㅠㅠㅠㅠ 진짜 계속 너무 갈등된다........

  • tory_3 2019.02.21 09:20

    우리 집도 지금 몇년째 이사해야하는데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서 못하고 있어... 난 핀치에서 버스 타고 10분 정도에 있는곳에 살아... ossington 쪽은 어때? 

  • W 2019.02.22 06:46

    그쪽도 알아보고있어! 사실 TTC만 접근가능성 좋으면 꼭 지하철 근처 아니어도 될것같아... 진짜 너무 비싸지 않니 인간적으로 ㅠ

  • tory_4 2019.02.21 11:30

    에글링턴...나는 룸메랑 같이 살긴하지만 마스터배드룸이라 화장실 혼자써서 1300불이야 ㅠㅠㅋㅋㅋ 유틸은 별도

  • W 2019.02.22 06:46

    헐 그럼 콘도 쉐어 하는거야..? 진짜 넘 비싸다 에글링턴은 공사때매 시끄럽다는 소리 들었는데도 비싸구나 ㅠㅠㅠㅠ

  • tory_5 2019.02.21 13:49
    나도 노스욕이고 지금 집주인이 콘도 판대서 이사가야돼. 나는 여기서 차로 출퇴근 15분인데 남편이 다운타운에서 일해서 무조건 지하철역 근처에 살아야 해서 원플덴 2300+하이드로... ㅠㅠ 지금 새집 찾아보는데 렌트비랑 주거넓이 너무 말도 안돼서 미치겠어 ㅠㅠㅠㅠ 나도 예전에 부모님집 옥빌에서 자차없이 단탄 출근하느냐고 죽어나던 시절이 있었지 ㅠㅠㅠㅠ
  • W 2019.02.22 06:47

    세상에.... 나는 지금 Vaughn 사는데 아 미치겠어ㅋㅋㅋ 차라리 근처로 이직을 할까 생각중인데 말도 안되는 소리곸ㅋㅋㅋ 후......... 너모너모 화난다...

  • tory_7 2019.02.23 02:34
    와 난 거의 십년 전에 토론토 살다가 한국 들어왔는데 중국자본 때문에 부동산 폭등했다더니 장난아니다.. 그땐 캐나다가 렌트 비싸다는 생각안했는데..
  • tory_8 2019.04.25 06: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11 15: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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