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들어오기만 하면 이런 소리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한테도 듣고 친구한테도 듣고 기타등등...
실제로 해외에서도 한인 만나서 입다물고 있음 다들 한인2세인줄 앎
근데 또 교포같다고 하면 교포스타일? 이런것만 구글에 나오는데
나 화장 저런 스타일 아니거든... 아니 화장 자체를 잘 안해...
매트한 피부표현 이런것만 뜸!
피부 하얗고 화장 입술화장만 하고 다녀 선크림에...
이게 좋은 소리다 나쁜 소리다를 떠나서
무슨 스타일 같다고 하는거 자체가 좀 그렇게 들리고
난 한국에서 적응 못할거 같다는 소리를 돌려말하나?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고...ㅠㅠ 약간 자격지심 있는듯...
이런 말 어떤 뉘앙스일때 하니? 무슨 편견어린 표현일까?
222222222 검머외
눈썹 쉐입이 어때? 얇고 굴곡 많이 지면 교포같아. 그리고 4톨 말대로 표정이나 제스처 같은 거에서 느껴지기도 하고
그냥 딱 보면 한국인스럽지 않은 스타일링과 얼굴이 있어ㅋㅋ 특유의 표정도 있는데 말로 설명하려니까 표현이 안된다
외국사람이라는 느낌...? 적응 못할거같다까지는 아니고 그냥 동양인 외모의 외국인 느낌으로 많이 쓰이는듯
개인적으로 1) 화장/패션 이 제일 먼저 떠오르긴 하는데 원글토리가 이런 스타일은 아니라면, 리액션 같은 느낌? 리액션, 제스쳐 뭐 그런 거. 나도 꽤 손이나 표정으로 리액션/제스쳐 풍부하게 하는 편인데 미국 오래 살다 왔냐는 오해(?) 꽤 받았어. 아예 뜬금없거나 잘 모르는 사람이 그런 인상 받았어~가 아니라 꽤 많이 알고 지내는 사람이 그렇게 말한 거면 이런 부분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이것 자체로는 딱히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고 생각해!
외국어를 주로 쓰는 얼굴은 한국인들이랑 약간 달라. 표정이 약간 다르달까? 얼굴근육을 다르게 쓴달까?? 그런게 있어ㅋㅋㅋㅋ 그리고 행동도!
묭방글인데 댓글이랑 참고해봐~
뭔가 뮬란같은 느낌이 교포느낌나
22222222 닮았단 얘기 많이들었는데 교포느낌 ㅇ난다는 말도 종종 듣고 삼... 영어 잘할거같다 이것도^^.. 전혀 아닌데 하
피부 원래 하얗고 화장 가볍게한다니깐. 갸륵한 느낌이 없고 좀 더 자연스러운 스타일일것같고, 한국에선 일자눈썹 많이하니깐
말할때 표정 크게쓰거나 손이나 몸 제스쳐가 풍부한 그런 타입일지도 모르겠다
살다온애들이 눈썹이랑 이마쪽 근육을 많이 쓰는 느낌이야. 언어마다 발성법이 달라서 외국어 많이쓰다보면 입도 더 크게크게 벌리는것같구ㅋㅋ
우리 엄마가 자꾸 눈 치켜뜨면 주름생긴다고 나한테 눈썹 좀 가만히두라고 지적해서 알게된거ㅋㅋㅋㅋ
나도 이런말 많이 들어 ㅠㅠ 근데 유학 갔다오기 전에는 지방사람처럼 보인다고 하다가 유학갔다온 다음에는 교포같아 보인다는 말 들어. 도대체 무슨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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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는 한국이 아니고 뭐 내 핏줄은 한국인가 보지만 난 한국을 잘 모르겠고~ 대화에서 이런 느낌을 풍길때 좋게 포장해서 교포느낌 난다고 해. 한국을 한 다리 건너서 보고 있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