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들 안녕!
나토리 다음달에 근 10년만에 도쿄에 가게 되었어..!
가는 김에 디즈니씨에 가고 싶어서 입장권 대행? 사이트에서 미리 입장권을 결제해놓고 봤더니 이게 미리 바우처를 받고 입장 당일 마이하마 역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해주는 거라고 하네?
그런데 마이하마 역에 있는 입장권 교환 부스는 아침 8시 30분부터 열고, 내가 가는 날 디즈니씨 입장은 아침 8시부터 시작이야..
예전에 디즈니씨 갔을 때는 시부야 디즈니 스토어에서 티켓을 사간 거라 입장 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서 줄서있다가 입장시간 되자마자 패스트패스 기계로 막 달려갔던 기억이 있거든.
입장 시간 최소 30분 뒤에야 내가 입장할 수 있다는 소리인데 이때 입장해도 토이스토리 패스트 패스 끊을 수 있을까?ㅠㅠ
사실 다른 놀이기구는 내가 다 타봐서 큰 욕심은 없는데 토이스토리는 꼭 타고 싶어... 힘들면 일반입장 줄 서야겠지만ㅠㅠㅠ
월요일에 가는 거라 혼잡도는 30~40을 왔다갔다하던데 이 정도면 시도해볼만 한건지 아님 그냥 마음 비우고 분위기랑 야경만 즐기고 올지 고민된다ㅠㅠ
혹시 최근에 디즈니씨 가본 톨이나 나톨처럼 대행사이트에서 입장권 사서 마이하마역에서 바꿔 들어간 토리 있으면 어땠는지 알려줄 수 있니?
댓글 달아주면 정말정말 고마울거야!!
토이스토리 패스는 입장 시작하자마부터 줄서 30분 늦으면 꽤 오래 기다려야할듯
한달전에 갔을때 8시 입장이었는데 9시반에 토이스토리 패스트패스 마감되더라
그리고 토이스토리 패스트패스 끊으면 다른 패스트패스 거의 포기해야하는거라
개인적으로는 토이스토리 아예 안타거나 줄서서 타는거 추천(거의 2~3시간 걸림)
난 토이스토리 매니아 처음 개장했을때 세번정도 타봐서 이제 그건 아예 안탐....시간 너무 많이 잡아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