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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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7.08 11: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11:03:21)
  • W 2019.07.08 11:27

    아냐아냐ㅠㅠㅠㅠㅠ이해한다ㅠㅠㅠ 진짜 넋두리하게 되지 않니 이게 뭐람... 긍정적인 경험하기 위해서 휴가 가는건데ㅠㅠㅠ

  • tory_2 2019.07.08 11:15
    사실 지인보러 가는 거라면 난 가도 된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여기보단 찐톨 지인들이 혐한 기미가 적은 가게를 더 잘 알거라고 생각함!
  • tory_4 2019.07.08 11:21

    2222 그냥 뭐 일본여행이 아니고 지인보러간다고 하면 목적이 달라지지;찝찝하긴 하지만 

  • tory_3 2019.07.08 11:21

    나는 도쿄 작년에 5일 갔는데 특별히 혐한 당한적 없는데 유일하게 혐한 당했던 건 백종원이 추천해 준 우에노 고기집이었음. 절대 절대 가지마!! 나는 혼자 다닐 때가 많았고 옷차림이나 얼굴이 한국인 같지 않다보니 외국인인 건 같은데 어느 나라 사람인지는 잘 몰라서 혐한 안 당한 걸수도 있긴한데 한국인 친구랑 하루 같이 다녔을 때도 못 느꼈어! 롯폰기 하브스 친절했고, 긴자 센비키야 괜찮았어. 롯폰기 이마가츠도 나 갔을 땐 되게 되게 친철하셨음~ 한 이틀은 일본인 친구랑 다녔는데 굳이 도쿄 가서 먹을 음식들은 아닌지라 추천은 안 할게~~

  • W 2019.07.08 11:29

    너무너무 좋은 정보 고마워ㅠㅠㅜㅜ 우에노 고기집 마침 끌려서 거기 갈까 했는데 토리가 알려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

  • tory_3 2019.07.08 11:39
    @W

    오우! 진짜 토리가 내 댓글 봐서 다행이다ㅠㅠ 거기 환풍시설 없어서 여름에 가면 연기 때문에 숨막히고 덥고 냄새도 옷에 다 배어. 설상가상 알바생 불친절 하고 맛도 없음. 손님 대부분 한국인인데 불청결+불친절의 콜라보였음ㅠㅠ 친구랑 혀를 내두르고 나왔어! 위에 언급한 다른 가게들은 내가 갔던 곳 중에서도 응대가 친절하다고 느낀 곳이야.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혐한 없이 긍정적인 경험만 하고 오길 바랄게!

  • tory_8 2019.07.08 12:49
    헐 우에노 고깃집 야키니쿠 키와미야 맞아?
    나 작년에 여기 갔다가 주문메뉴 누락되어서 안나와갖고 두리번거리니까 거기 사장님이 엄청 미안해하면서 늦게 나왔다고 서비스까지 받았는데.. 혐한이었던 것인가..

    글고 3톨이 망한 롯폰기 하브스랑 이마카츠 다 좋았음
    이마카츠 닭가슴살카츠는 진짜 개쩔긴 쩔어....
  • tory_19 2019.07.08 17:02
    거기 중국인인가 조선족이 운영한다고 본듯 ㅠㅠ 덥고 별로래
  • tory_6 2019.07.08 11:46

    나도 친구랑 도쿄 가기러 하고 숙소랑 뱅기표 다 끊어놨는데 아베 이놈...이......ㅎㅎ 취소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일단 가는데 혐한만 안당하길 바라고있음... 일어 1도 안쓰기로 하고

  • tory_7 2019.07.08 12:29
    나도 친구랑 가기로 해서 숙소 비행기 다 끊었는데 취소할려니까 수수료가.. 너무 부담되더라구ㅠㅠㅠ 다른 나라로 바꿀려니까 수수료도 플러스되길래.. 일단 조용히 갔다오고 무조건 세계공용어 영어쓸려구
  • tory_9 2019.07.08 12:58
    난 두달 후 후쿠오카 예정인데 지금 너무 고민 중
    일본은 방사능 때문에.미루다 애가 너무 가고 싶어해서 큰 맘 먹고 가는 건데 ㅠㅠ
    애까지 있는데.혐한 테러 당할까 더 분위기 안 좋으면 한국인이라고 음식 테러 당할까 걱정이야
    비행기만 예약한 상태라 비행기값 반 정도 건질 듯 싶은데 취소가 맞겠지?
  • tory_10 2019.07.08 12:58
    나 도쿄에선 혐한 당한적 없고 오히려 한국인한테 우호적이였음. 길거리에서도 한국노래만 나오고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아베가 그지랄떨어도 젊은층은 여전히 한국 좋아하니까 젊은이 많은 신주쿠 하라주쿠 이쪽으로 다녀
  • tory_11 2019.07.08 12:59

    나도 엄마 이모 모시고 환불불가로 예약했는데 이틀뒤 아베 ㄱㅅㄲ가 아주 제대로 개똥같은 짓거리를 해버려서....ㅜㅜㅜ

    영어나 열심히 연습해가려고ㅜㅜㅜㅜㅜㅜㅜ


  • tory_12 2019.07.08 13:40

    나도 담주에 일본감ㅠ.................취소수수료 25만원이라 걍 감ㅠ-ㅠ......

  • tory_13 2019.07.08 14:41
    이미 끊은 걸 어쩌겠어 재밌게 놀다와
  • tory_14 2019.07.08 15:17
    일주일전에도 한달전에도 일년전에도 혐한들 유세떨고 시위하고 난리였던건 마찬가지였는데 뭐.. 그거 별로 신경안쓰였고 예매한거면 일주일만에 일본사람들 태도가 막바뀌고 그런거도 아닐거고, 걍 본인 마인드문제일텐데 가서 원래하려던데로 플랜대로 놀다오면될듯..
  • tory_17 2019.07.08 16: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04 02:15:45)
  • tory_15 2019.07.08 15:22
    나도 10월에 후쿠오카 예약해뒀는데 걱정이야ㅠ 친구는 해외여행 신행 이후 첨이라 엄청 걱정하던데ㅠㅠ 혐한 당하면 어쩌나ㅠㅠ 영어 공부 열심히 하고 가야겠어
  • tory_16 2019.07.08 15:23
    도쿄 꽤 갔는데 혐한 당한적 없긴했어. 운이 좋았던 걸수도 있지만.. 워낙 외국인이 많은 도시라서 의외로 한국인 잘 안보이더라ㅋㅋㅋ 한국 가수 노래도 꽤 나오고 하라주쿠 이런데 가면 한국 화장품 로드샵들도 있고해서 한국같을 때도 있어ㅋㅋㅋㅋㅋ
  • tory_18 2019.07.08 16:50

    지금 일본 여행 취소하고 하는 건 혐한보다 일본 반대 불매 성격이 강한 것 아냐? 지난 달까지 도쿄 거주하다 왔는데, 특별히 한국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나 한국인이 밀집되어 거주하는 지역 아니면 혐한 느낄 일은 없을거야. 속으로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지내면서 한두번 남자 역무원이 불친절한 것 빼고는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든, 지인이든 혐한이라고 할만한 걸 당한적은 없긴 해. 오히려 지금 젊은 층들이 오바스러울 정도로 한국 호감이 높아서 좀 당황했고. 한국 사람들이 밀집해 있거나 관광객이 많거나 하는 곳에 직업적인 혐한 시위나 외국인/한국인에게 불친절한 식당이 있을 거고, 보통 동네에는 오히려 덜 할거야.  

  • W 2019.07.08 17:15

    토리말대로 불매의 의미로도 고민하긴 했어! ㅎㅎ 그치만 그것보다 잘 안 가는 여행인데 가서 휴가/여행을 즐기지 못할까봐 걱정드는게 훨씬 컸어.. 오히려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 더 혐한 느끼기 쉽구나 그러고보니 나도 나고야에서는 아주 짧은 기간이었지만 혐한 느끼지는 못했네 ㅋㅋㅋ 오히려 한국말로 말 걸어주고 그랬어.. 토리가 말해준대로 관광지역 참고하면서 다녀야겠다. 고마워!

  • tory_20 2019.07.08 17: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20 01:11:59)
  • W 2019.07.08 17:18

    나처럼 혐한 고민하는 토리들도 많았구나. 토리들 댓글 덕분에 막연했던 걱정과 불안이 어느 정도 괜찮아졌어. 좋은 의견들, 정보들 너무 고마워! 4박 5일로 길게 가는거니까 느긋하게 맛난거 먹으면서 있다 와야겠다..ㅎㅎ!!  이 후에도 혐한 심했던 식당 또는 친절했던 식당을 아는 토리들이 이 글을 본다면 정보 공유 부탁할게.....!! 

  • tory_21 2019.07.08 20:21
    거주톨인데 요새 일본 일반 사람들은 특히 젊은 여성일수록 한국에 우호적인 분위기고(한류 때문에) 난 다행인데 혐한 당해본적 없어 선거철이라 혐한 시위가 아닌 아베 반대시위도 종종 하는 편이고..지인 보러 오는거면 지인이 여기저기 가르쳐주거나 같이 갈 거고 크게 걱정할 필욘 없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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