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로 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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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북미에, 다른 룸메이트 두명과 함께 아파트를 렌트해 살고있음(내가 주계약자야.). 이 룸메이트들은 서로 친척이고, 나는 얘네랑 5년 가까이 한 유닛에서 살았다보니 왠만해선 이 구성을 바꾸고 싶지도 않고 이사도 가고싶지않았는데...
그런데^^...
4월 말부터 위층에 가구 옮기고 끄는 소리가 나서 누가 이사를 왔구나 하는 생각은 하고 있었어. 그런데 4월 말부터 계속 소리가 나는거야. 뭔가 딱딱하고 작은 걸로 계속 바닥이랑 벽을 긁는 소리가 이른 아침부터 새벽 세시 넘어서까지 들림. 나는 지금 재택근무중이고 락다운이라 하루종일 집에 있어서 돌아버릴거같음...
그래서 렌트오피스에 혹시 아파트에 쥐가 있는 거 아니냐고 메일을 보냈어.
렌트오피스에서는 한달에 한번 방역을 하고 있어서 쥐는 아니고, 윗층에 펫이 이사왔다고 전화하겠다고 하더라. Pet allowed 아파트라 그런가보다 했어.
그리고 그 후로도 계속해서...계속 그 긁고 딱딱거리는 소리, 쇠사슬같은 게 바닥에 질질 끌리는 소리가 하루종일 들려서 여러번 렌트오피스에 얘기했어. 나는 직접 가지 않는게 좋겠다고 했지만 룸메들이 벌써 위층에 여러번 다녀왔고(대화는 만약을 위해 녹음해뒀어.). 윗층에 새로 이사온 사람이 개를 키우는데, 개가 Deaf고 어쩌고 발톱을 깎을 수 없고 어쩌고...하더라. 매니저가 그러길 윗층 사람이 우리 개는 안 짖는다고 했대. 그래 짖지는 않는데, 차라리 짖는 개였으면 경찰에 신고라도 했지 이건...
여튼 그래서 오늘도 위층에 다녀왔는데, 개 한마리에 고양이 세마리 그 외 다른 동물들을 키우고 있는 거였더라. 그러면서 자기는 돈이 없어서 카펫을 사서 깔 수도 없고 개가 불쌍해서 발톱을 깎을 수도 없다, 제발 올라와서 귀찮게 하지 좀 말아달라.....고 하더라고. 일단 매니저한테 이거에 대해 메일은 보내놨는데. 여기서 앞으로 뭘 어떻게 할수있을까? 매니저한테 다른 유닛으로 옮겨달라고 하고, 이사비용은 소송으로 청구...이런 걸 생각하고 있어.
테넌트간의 분쟁이라 부동산 관련 보드에 가기도 애매한것 같고...골치아프다ㅠㅠ일단 잠을 잘 못자서 두통이 너무 심해...다른 룸메는 스트레스에 매일 울고(칠판 긁는 소리가 20시간 들린다고 보면 돼). 이런 소음 문제로 매니저한테 다른 유닛으로 옮겨달라고 해본 톨 있니? 나랑 룸메들 학교가 근처라 여기서 먼 곳으로는 이사갈 수가 없어서 그래.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