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 아니구,,
올해는 동유럽을 꼭 가보려고 해.
6월 또는 12월 1주일씩밖에 시간을 낼 수 없는 상황이고
비엔나-부다페스트-프라하 이 세트를 가볼 생각인데..
두개만 가면 어때..?
세 곳 다 가야대..? 다들 가는 이유가 있니?
가면 비엔나랑 프라하만 가려하는데 끝없는 고민인 이유는 ...
1. 막 관광을 다니는 스타일 전혀 아님
- 분초 다투거나 유명한데 다 가야되고 그런 st X
2. 계획 없음^^
- j고 p고 상관업시 그냥 모든 여행은 뭔가에 하나 꽂혔기 때문임
- 그렇기 때문에 좀 여유로웠으면 좋겠음
3. 미술관 가는걸 좋아하는데 오스트리아 미술관을 꼭 가보고싶어서 이 모든 여행의 결정이 탄생함
- 따라서 프라하가 끼게 된 이유는 그냥 한곳만 가기 아쉬울까봐임(이라기 보다 비엔나만 가면 지겨울까봐)..^^
- 그래서 추가국가가 미술관에 유명한 국가였으면 좋곘음.
4. 텅-빈 그런거 안조아함 ㅠ
- 동생이 부다페스트 갔다와서 사진 봤는데 뭔가 공허-한 느낌? 공산주의 도시느낌이 아직 많은 느낌..
아나라면 고나리질해조,,또는 프라하가 더 심하다거나 등등,,
5. 음식에 아무 관심 업음
- 맛없어도 되고 맛있어도 됨. 음식이 여행의 결정 척도 x
6. 그냥 구석구석 계획없이 걸어다니면서 다니는거 좋아함
어쩌란건지 모르겠는 노답인 나,,,
이런 경우 2개국을 간다면 어디를 추천해?
아님 그럼에도 3국 다 가는게 맞아? 그럼 1주일 충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