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부모님하고 같이 대만 택시투어를 하려고하는데
처음엔 예스진지로 가려고 했더니 진과스 황금박물관이 공사중이고, 진과스는 다들 별거없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예스(폭)지로 바꾸려고 했는데 택시투어 8시간 일정에 3군데 가기엔 너무 널널할까봐 걱정돼ㅠ
고양이를 좋아해서 허우통을 껴넣을까 했는데 사진보니 별거 없는 그냥 시골마을같기도 해서...

허우통 다녀온 토리 있으면 추천 비추천 조언 들을수 있을까?
아님, 예스폭지로 다녀온 토리 일정 심심하지 않고 괜찮았어?
그리고 지우펀 야경 보려면 11시에 출발하면 충분할지도 궁금해! 9월에 갈거야
  • tory_1 2019.08.13 04:43
    허우통 갔었는데 난 고양이를 워낙 좋아해서 만족했지만 동네 자체는 별거없는 시골 마을이었어ㅋㅋ
    날씨 좋을 땐 고양이 진짜 많이 볼수 있고 비 오면 보기 힘들다더라ㅜㅜ 난 좀 흐릴때 가서 나와있는 고양이들이 아주 많진 않았던거 같아
  • tory_2 2019.08.13 07:07
    난 비가 살짝 올때 예스허지 했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택시투어 갔었구 세명 다 고양이 엄청 좋아해서 만족했어! ㅋㅋㅋ
    열몇마리는 본듯! 근데 진짜 고양이 없음 아무것도 없는 마을이야...
  • tory_3 2019.08.13 07:33
    나 예스폭지로 갔다왔는데 괜찮았어 가이드가 사진찍어주는거 되게 열정적이셔서 투어하고 돌아가는길에 친구들 다 곯아떨어짐ㅋㅋㅋ
  • tory_4 2019.08.13 08:54
    나라면 그냥 예스지 세군데만 갈듯 특히 지우펀 가면 부모님 체력에 진짜 지치실걸 ㅜ 팔팔한 20대인 나도 힘들던데
  • tory_5 2019.08.13 10:28

    예스지만 가. 진과스 황금박물관 안 가도 광부도시락이랑 그 걷는 풍경이 멋있어서 난 좋아하지만 어른들 체력 생각하면 예스지. 허우통은 고양이 좋아하시는 거 아니면 비추ㅜㅜ

  • tory_6 2019.08.13 10:39
    예스지만 갈거면 플러스 샹비엔 가. 샹비엔 코끼리바위 보고 와. 근데 진과스 황금박물관 안보더라도 그쪽 산책길 이쁘던데. 큰 관우상 있는 쪽으로 걸어가면 바다 볼 수 있는 전망대 멋있어. 난 버스투어로 예스폭진지 다 봤는데 택시투어로 시간 넉넉히 할걸 후회하긴 했어도 다 보고 와서 좋았어.
  • tory_7 2019.08.13 10:49

    진과스 광부도시락 맛있어서 난 예스진지 추천

    광부도시락 먹고 그 밑에 그.. 커피 누가 크래커 파는 곳 있고 펑리수도 맛있고 망고젤리도 맛있어서 쇼핑 잔뜩 해서 옴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았어

    딱 밥 먹고 산책하고 쇼핑하고 차타면 끝ㅋ

    박물관은 있었지만 안 갔음

    그냥 동네 둘러보기에도 나쁘지 않아 약간 시골 느낌 나고 조그만 공원처럼 되어 있어서

    출출할 때 밥 먹고 넘어간다고 생각함 됨


    아 나는 심지어 예스폭진지로 갔는데 시간은 별로 안 촉박했고

    폭포는 인공 폭포라 조금 허접했음

  • tory_8 2019.08.13 10:55
    난 예스허진지 갔다왓는데 예스지만 가도 될거같아
    허는 고양이 수저받침 산거 말곤 기억에 남는게 없어. 고양이만 봐도 행복하면 가도 나쁘지 않지만 .. 난 그정도는 아니라서
    진도 진짜 기억나는거 없어 ㅠ
  • tory_9 2019.08.13 12:00

    예스진지 추천!!!!! 광부도시락 맛있었음ㅋㅋㅋㅋ 또 먹고싶네ㅜ

    예스허진지로 다녀왔는데 일행들이 다 고양이를 좋아해서 간 거지 난 그닥....

    고양이들 더워서 다들 그냥 누워서 자고 있고 고양이 관련 상품 파는 것만 둘러보고 그냥 다음 일정으로 이동함 ㅎㅎ

  • tory_10 2019.08.13 12:44

    예스폭진지로 다녀왔는데 진과스에서는 도시락만 먹고 나왔어ㅋㅋㅋ 

  • tory_11 2019.08.13 13:03

    시기가 언제인데? 더울 때 가는 거면 예스지 추천 예스지만 돌아도 충분히 볼 거 넘쳐나고 체력 딸려 ㅠ

  • tory_12 2019.08.13 13:15
    나는 그렇게 덥지 않은 계절에 갔어서 허우통도 돌아다니기 좋았어! 워낙 같이 간 사람들도 다 고양이를 좋아해서! 지금도 어디가 제일 기억에 남냐고 하면 고양이마을이라고 하더라구ㅠㅠㅠ
  • tory_13 2019.08.13 14:02
    얼마전에 예스허지로 허우통 다녀왔는데 고양이들이 많고 많긴 했지만 여름+시골이라 벌레 붙는 것도 그렇고 좀 괴로웠음...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 tory_14 2019.08.13 14: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07 15:00:03)
  • tory_15 2019.08.13 14:45

    부모님이랑 택시투어로 예스징지 다녀왔는데, (진과스 말고 징통으로 감) 지우펀에서는 이미 되게 힘들어 하시더라. 세군데만 들러도 부모님 체력엔 힘드실거 같아. 그리고 8시간이라고 해봤자, 이동시간 + 식사시간 다 포함한거라 너무 널널하거나 하진 않을거야. 지우펀에서 꽤 걸어야 해서 부모님은 중간중간에 카페에서 음료한잔씩 하시면서 좀 쉬셔야 할거야.

    그리고 허우통은 예전에 자유여행으로 징스허지 다녀온적 있는데, 부모님이 고양이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 있는거 아니면 그냥 빼도 될거 같아.. 고양이가 참 많긴한데.. 그냥 시골이고, 길고양이고,, 벌레랑 위생이랑.. 난 그냥 별로였어 ㅠㅠ

    글구, 점심을 어떻게 할 계획인지 모르겠는데 ㅋㅋ 우리 아빠는 대만에서 먹은 것 중에 예류근처 식당에서 먹은 씨아쏭이랑 생선구이? 같은게 제일 맛있따고 하셨어 ㅋㅋ 택시투어면 아마 갈 수 있을 테니까 이 식당도 한번 고려해봐

  • W 2019.08.13 15:39

    우와 덧글 많이 달려서 놀랐어ㅋㅋㅋㅋㅋㅋㅋ 울 부모님 나보다 체력 좋으시긴 한데 막상 내가 체력거지라ㅋㅋㅋㅋㅋㅋ 예스지로 널널한 일정으로 잡아야겠다 고마워!!! 

  • tory_17 2019.08.13 22:20
    나랑 엄마는 스진지 다녀옴.. ㅋㅋㅋㅋㅋㅋ 8월이라서 너무너무너무 더웠고 ㅠㅠㅠㅠㅠ 예류에 그늘 하나 없는 땡볕이라길래 그냥 뺐어. 다들 별로라던 진과스는 오히려 좋았다. 박물관은 별로긴 했는데 광부 도시락도 엄마가 입에 잘 맞으셔서 좋아하셨고 택시 기사가 진과스 주변 사진 스팟 데려가 주고 인생샷도 찍어주고 해서 넘 좋앗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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