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19.07.08 13:56

    고산병은 체력보다도 체질문제 맞는거같아.
    그리고 사람마다 느끼는 고도도 다 다른거같아.

    나랑 엄마는 융프라우요흐에서 고산증세 전혀 없었는데 몽블랑 가니까 고산 증세 바로 오더라고... ;; 계단 조금만 올라도 숨가쁘고 어지럽고 피곤하고 ㅠㅜ

  • W 2019.07.08 14:31

    그렇지?

    내 친구도 체력은 진짜 좋은편이고

    친구가 스위스 갔을때 저질체력 동생과 함께 갔는데

    동생은 너무 멀쩡하고 본인만 고산병이와서 둘다 당황했었다고 이야기 하는거보면

    체질문제가 맞나봐 ㅠㅠ

  • tory_2 2019.07.08 13: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5 11:39:54)
  • W 2019.07.08 14:12

    사실 흠뻑쇼 가려는 목적중에 미비하나마 이 이유도 있음

    내가 인도비행기를 타고가는데 ㅠㅠ 뜬눈으로 한 번 가본적 있는데

    미치는줄 알았음 10시간 비행도 고역이고 기내식 이후에 향신료 냄새나는 공기때문에 힘들었거든

    기절하듯 자야하는데 너무 잘 쉬고 가면 비행기에서 못잘거같고

    전날 약간의 피로감이 좀 있는 상태에서 비행기타면 그래도 잘 잘 수 있지 않을까하고

     

  • tory_4 2019.07.08 14:23

    공항에 노숙말고 쉴데 없어? 스탠딩 공연 좀 다녀봤으면 흠뻑쇼 막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은데... 

    공항에서 허리펴고 자면 별 문제 없을 것 같아 글구 1톨말처럼 고산병이 피곤해서 오는것도 아니기 땜에

  • W 2019.07.08 14:30

    밤 9시 넘어서 도착하는데

    입국심사랑 도착비자신청까지 여차저차 마치면

    11시는 될 것 같고 둘다 pp카드 없어서 라운지 이용은 힘들고

    그 시간엔 다들 공항을 벗어나는것보단 차라리 공항이 더 안전하다고들 하더라고

    마침 국내선 비행기 시간도 아침 6시라....국내선 갈아타는데서 밤 새는게 더 나을거 같기도하고

  • tory_5 2019.07.08 14:49

    흠뻑쇼 스탠딩이니? 피곤한 것보다 너무 오래 서있어서 종아리와 발바닥이 미친듯이 아팠어. 그것만 좀 잘 풀어주면 괜찮을듯. 흠뻑쇼 어차피 저녁에 끝나니까 충분할 것 같은데?

  • W 2019.07.08 15:33
    나 막 하루에 20키로는 거뜬히 걷는편이긴한데
    물맞으니까 막 몸살이라도 날까 싶어서
  • tory_6 2019.07.08 14:50

    지정석이면 상관없는데 스탠딩이면....다음날 진짜.........다리가 많이 피곤할거야 무겁고 ㅠㅠ

  • W 2019.07.08 15:32
    나이가 나이인지라
    스탠딩은 아님ㅋㅋ지정석ㅋ
    근데 좀 다리힘이 세서 5시간 서 있는건 일도
    아니지만 그래도 체력이 딸릴거 같긴해
  • tory_7 2019.07.08 15:26

    나라면 안갈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여행전에 흠뻑쇼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전에 갔던 흠뻑쇼 생각하니

    못가겠더라 피곤한것도 피곤한건데 담날 몸이 아픔ㅋㅋㅋㅋㅋㅋ

  • W 2019.07.08 15:32
    헐 몸이 아프다고?
  • tory_8 2019.07.08 15:41
    전전날이면 하루 쉴수 있겠네 ㅇㅅㅇ 그리고 고산증은 사람마다 달라서 어떻다고 말못함... 난 2000에서 몸살나는 앤데 그렇다고 그것보다 높은데서 못살 정도냐 하면 그것도 아냐ㅇㅇ그때 컨디션이랑 몸 씻는거랑 먹는거랑 등등 좀 이것저것 작용함
  • tory_9 2019.07.08 16: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25 10:35:31)
  • tory_10 2019.07.09 11:58

    고산은 진짜 사바사다. 근데 레에서 심하게 앓았던 친구는 없었던것 같아.  라다크라면 레에 가는거겠지? 일단 건조하기가 이루 말할 데가 없는데 호흡이나 이런면은 별 문제 없었던것 같아. 

    심지어 버스타고 이틀인가 사흘 걸려 올라갔는데...


    버터티 챙겨주던 아말레 보고 싶다. 

  • W 2019.07.09 18:01

    응 우선 레에 가

    거기서 2일 쉬고

    판공초랑 투루툭가려고

    건조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니

    그래서 다들 바세린 챙기라고들 하는거구나

    무섭다.

    몽골도 충분히 건조했는데

    훨씬 더 건조하겠지?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갓생을 꿈꾸는 파리지앵 3인의 동상이몽 라이프 🎬 <디피컬트> 시사회 8 2024.05.02 689
전체 【영화이벤트】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애니메이션 🎬 <창가의 토토> 시사회 8 2024.05.02 581
전체 【영화이벤트】 변요한 X 신혜선 X 이엘 🎬 <그녀가 죽었다> 사건브리핑 시사회 46 2024.04.30 1767
전체 【영화이벤트】 드디어 시작된 숙명의 대결! 🎬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시사회 54 2024.04.30 1930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9764
공지 여행/해외거주 게시판 공지 67 2017.12.20 42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88 해외여행 오키나와 티켓 취소했다! 35 2019.08.02 1660
287 해외여행 태국 여행 준비하면서 만든 지도 공유해 23 2019.08.01 2110
286 해외여행 광저우에 다녀온 뒤의 감상 16 2019.07.31 1067
285 여행후기 장마전선과 함께한 강릉 2박3일 여행 사진有 스압 (feat 아ㅂ l오 호텔) 18 2019.07.28 2845
284 해외거주 재미로 적는 시카고 동네(neighborhoods) 이야기 14 2019.07.28 1105
283 해외거주 내가사는 터키 111 2019.07.25 6247
282 여행후기 유흥밖에 난 몰라 방콕 여행씨리즈 - 2 (사진대박많음초스압) 24 2019.07.19 2025
281 여행후기 이탈리아 돌로미티 다녀왔어(사진 엄청많음 주의) 59 2019.07.19 4319
280 여행후기 유흥밖에 난 몰라 방콕여행 씨리즈 - (사진많음주의) 15 2019.07.17 1813
279 여행후기 4박 6일 방콕여행 (사진많음 주의 ) -1 18 2019.07.17 1385
278 해외여행 네일동 (네이버 최대규모 일본여행카페) 무기한 휴면 29 2019.07.17 1978
277 국내여행 제주도 2박3일 후기후기!(사진 x) 12 2019.07.15 2265
276 해외거주 일본 관광도시 사는 톨인데 23 2019.07.15 2898
275 국내여행 제주도 여기는 꼭 가야한다/피해야한다 하는곳 있니?? 23 2019.07.14 2517
274 여행후기 전에 이태리에서 카메라 분실했다는 톨인데 31 2019.07.10 2845
273 국내여행 공익목적을 위한 제주도 ㅆㄴㅎㄴ 게스트하우스 비추후기 39 2019.07.08 4321
272 해외여행 '일본만큼 싸고 가까운데가 없다'는 말 개인적으로 공감이 잘 안가 ㅋㅋ 91 2019.07.08 3165
271 해외여행 이때싶이긴 한데 방콕 맛보고 도쿄 눈에 안들어오는 톨들있니 67 2019.07.06 6360
270 국내여행 6월 27~29일(목~토) 연꽃이 예뻤던 강릉 2박3일 여행기(아주스압 데이터 주의) 29 2019.07.02 2460
269 정보/꿀팁 BRG 부럽지? (호텔 싸게 예약하기) 27 2019.07.01 1642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39
/ 39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