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어학연수/워홀 골라줄래?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20살토리....ㅠ내가 꿈에 영어로 자유롭게 외국인이랑 말하는게 꿈에 나올 정도로 영어 말하기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국제고를 나와서 주변친구들은 영어를 다 잘하는데 나만 못해서 부끄러울 때도 있고(발음도 별로 안 좋아)


현재 수준은 읽기는 수능영어 1등급정도(토익 토플은 안봤어!) 듣기는....진짜 부족해 일상대화 천~~~천히 말해야 알아듣는정도? 말하기는 뭐ㅎ...일반적인 중학생수준도 안되는듯ㅠ


내년에(대학교 2학년때) 1년동안 영어스피킹을 위해서 필리핀이나 호주 캐나다로 어학연수/워홀 가려고해!! 그리고 8월부터 알바해서 돈을 모으고 내년 2월이나 3월에 떠날거야 이왕이면 부모님 지원 안 받고 시작하고 싶어! 그리고 워홀이어도 최소 2개월은 어학원끼고 시작하려고 해


혹시 어느 국가로 뭐하는게 좋을지 추천해줄 수 있겠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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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어학연수의 장점


언어만 중심적으로 배울 수 있다

일을 하지 않아도 돼서 몸이 편하다


--내가 생각하는 어학연수의 단점


비싸다...(특히 호주로가면)

현지인들보다 한국인이랑 더 많이 놀게될듯?


--내가 생각하는 워홀의 장점


일상생활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돈을 적게 들고 긴도 된다


--내가 생각하는 워홀의 단점


몸이 힘들다

쓰던말만 써서 말이 안 는다



토리들 골라줄 수 있겠니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