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만 한 10년전에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어
처음엔 패키지로 하려다가 거의다 파타야 포함이길래 패키지는 포기.
이제 한 달 조금 남은 상태라 일정 짜려고 하는데.
투어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야 ㅠㅠ
우선 정해진건
1.아유타야선셋투어
2.짜뚜짝 주말시장
3. 왕궁, 사원 (어디갈진 아직 미정)
4. 카오산로드
호텔은 아속역 근처로 예약했어.
동생은 아유타야만 투어하고
나머진 그냥 자유롭게 돌아다니는게 낫다. 어차피 택시타고 돌아다닐건데 투어하면 시간에 쫓긴다고 별로라고 해.
나는 친구들끼리 가는게 아니고 첫 방콕여행에 엄마도 있으니까 적어도 왕궁, 시장 정도는 반나절투어 하는게 훨 편하고 나을 것 같거든. 더운날에 택시 잡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일거 같고 고생일거 같아서...
톨들 생각은 어떠니?
수상시장이랑 기찻길은 뭔가 안땡겨서... 안가려고 해.
엄마가 쇼핑하는걸 좋아하셔서 시장, 야시장, 쇼핑몰 돌아다니고, 스파 한군데 예약하고 미슐랭 레스토랑 한군데 가고.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투어는 ㅈㅜㅁㅈㅜㅁ 이나 ㅇㅘㄱㅡㅍㅣㅇㅋㅡ 가 괜찮은거 같던데 괜찮을까?
혹시 더 괜찮은게 있다면 조언 부탁해 ㅠㅠ!!!
나도 동생의견에 한 표 3박 5일이면 그닥 시간이 많지도 않은데다가..왕궁 꼭 안봐도 나중에 해지고 왓포나 왓아룬 야경보이는 데 루프탑 레스토랑 정도만 가도 충분할 꺼 같아 투어는 아유타야만 하고 ㅇㅇ
투어하면 투어땜에 그 날은 다른 거 잘 못하겠더라고 게다가..
쇼핑 좋아하신다니까 쇼핑 맛집 마사지 야시장 루프탑 바 레스토랑 이렇게 잘 구성해서 짜고 +선셋투어(1시부터 한 7시 쯤이라 사실상 오전에 다른거 하기도 애매함 ) 이렇게 하면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