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곳 다 가보지 못했어
남친이랑 첫 해외 여행인데 둘다 엄~~~~청 게으르고 돌아다니는것도 그렇게 좋아하지않고
특히 이번 여행가서는 정말 쉬~~~~다 올 계획이야
나트랑이랑 푸꾸옥 생각중인데 어딜 갈지 아직 못정했어
나트랑은 리조트도 깨끗해보이고 시내도 (야시장 이나 맛집은 다닐예정) 커보이던데
대신 한국인 중국인 가족단위가 너무 많을 것 같아 제대로 쉬지도 못할 것 같아
반면에 푸꾸옥은 이제 떠오르는 휴양지라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을것 같고 조용할것같고
리조트도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것같은데,,
맛집도 별로 없을 것 같고..리조트 시설도 그렇게 좋지 않아보여 ㅠㅠ
우리가 갈 시기는 7월 중순인데.. 어딜가야할까 고민이다..
나뜨랑은 중국인 러시아인 많았어. 전체적으로 사람 많은 느낌이고. 빈펄리조트나 이런 데는 애들 데리고 온 한국 사람들도 많더라. 물가는 저렴했고 시장은 북적북적했던?ㅋㅋ 근데 막 사람에 치어서 못 다니겠다- 이런 건 아니었어! 푸꾸옥은 개발이 덜 된 느낌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