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링 잘걸려서...ㅜㅜㅜ댓글로 달게!
헐 공금을 만들면 오히려 덜 그럴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야,,,?ㅠㅠㅠ
오히려 같이 뭐 먹으러 갈 때 '여긴 좀 너무 비싸다' 불평하기 or 그냥 무조건 제일 싼 거 시키기
이런 것 때문에 서로 기분 상할 것 같아서 아예 공금 걷어서 쓸까 생각했거든..ㅠㅠㅠ
아...걔 약간.....진정한 '가성비'충이라
음....공금도 가성비 따져서 아끼려 들 거 같긴 해.....전에 그 비슷하게 굴었던 적이 있긴 한데.....아무튼 그럴 수도 있겠구나ㅠㅠㅠ고마워,,,,
공금모으면 다같이 먹고 하는거 일일이 시비걸껄?ㅠㅠ 공금엔 내 본인도 들어간거니까 싸게싸게 안먹으면 더 걷어야되고 이런 사태 날까봐 더 가성비따지면서 먹을 듯.. 공금을 아싸리 완전 많이 걷을 거 아니면 비추..
공금으로 식사 시키려고 하면 무조건 싼 거, 가지수 적게 주문하려고 하거나 (토리 친구는 이 쪽일듯;;;)
간식 안 먹으려고 남들보다 무조건 비싼거! 많이! 시키거나 둘 중 하나더라고.
여행 가서 그 나라 특색있는 음식 먹어보는 것도 재미인데 저러면 눈치 보여서 시켜먹기 힘듬...
아 이미 유원지 관람료 드립 때문에 다들 한 번 빡쳐가지고
아예 걔를 스팟 담당으로 시키고 누구는 숙박, 누구는 음식 담당 이렇게 하려고 했거든
적어도 관람료 소리는 못하게 하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한번씩 번갈아가서 정하게 하는것도 괜찮겠다 고마워!!ㅠㅠ
우리 전부다 여행스타일이 조금씩 달라가지구ㅋㅋㅋㅋㅋ처음에 숙소쉐어만 하자는 얘기도 나오긴 했었엌ㅋㅋㅋㅋㅋㅋ정 안되면 그렇게라도 해봐야겠다....
가성비 따지는 친구랑 다니면 힘들지 ㅋㅋㅋㅋㅋ 일단 개인 활동 적극 장려해야 해야 돼. 커피값 아깝다고 그러면 우리는 커피 마시며 쉬고 있을 테니까 넌 구경하고 와. 온천 아깝다고 하면 그러면 우리는 온천하고 올 테니 넌 숙소에서 좀 쉬고 있어. 이렇게 했음. 이러니까 자기도 나중에는 좀 깨닫는 게 있는지 같이 하려고 하긴 하더라. 그리고 밥은 공금으로 같이 먹었만 디저트는 각자 개인 돈으로 먹었어. 난 맛있는 거 먹고 싶은데 비싸다고 아깝다고 옆에서 염불을 외우면 진짜 환장 ㅠㅠㅠㅠ
공금은 절대 ㄴㄴㄴㄴ하고 각자먹은건 각자가 계산
친구가 싼거먹든 말든 그러려니하고ㅠㅠ
입장료같은거 아까워서 안들어가겠다면 각자 움직이고.
최대한 돈으로 합치거나 엮이지말고 각자돈은 각자가써.
친구가 안가겠다 하면 혼자라도 가고...너무 맞춰주다가 토리까지 여행망침
댓글 다들 너무 고마워 잘 읽고 있어!ㅠㅠㅠ 일단은 그러면 큰 스케줄만 대략적으로 짜고 빠질 사람은 빠지고 낄 사람은 끼고 이래야겠다..
돈은 절대 공금 금지구낳ㅎㅎㅎ고마워ㅠㅠㅠ
여행을 굳이 소비패턴 다른 친구랑 가는 이유가 뭐야....????? 웬만하면 혼자 다녀 제발
안그러면 이삼일째 아마 크게 싸우고 다시는 안볼 가능성 큼^_T
일정 맞는 것만 같이 하고 생각 같은 것만 같이 먹고 나머진 따로 각자 하고 싶은 것 하는게 나을 듯
가성비를 따지면 여행을 가면 안된다고 생각..... 졸지에 짠내투어처럼 돌아다니고 너톨은 돈 시간 다 쓰고 여행 망칠 수 있음. 할 수만 있으면 최대한 공통일정 줄이고 각자 다니는게 인간관계를 지키는길
무족권 따로 계산
숙소만 쉐어해!!!!!!!!!!!!! 그냥 아침에 나가서 밤에 얼굴 볼 일도 없이 다니자 ㅠㅠㅠㅠ 돈 들여서 여행가면서 왜 이런 문제로 신경써야되니???
가성비충을 무찌르는 방법은 그친구가 하는거 뭐든 족족족족 다 태클걸어.
커피를 마셔도 와..이건 진짜 구정물 수준인데? 차라리 돈 좀 더주고 맛있는 커피 마시는게 낫지..이런식으로.
그친구가 하는거 족족족족 아 역시 저렴하니까 구려..아 너무 짜증나..여행와서 돈내고 구린여행해야하나? 이런 느낌으로 계속 투덜투덜거려
지가 당해봐야 암.
조만간 친구 여럿이서 일본 여행을 가게 될 것 같아
문제는 그 중 딱 한 명이 다시없을 가성비충이라는거...?
응... 안 가는 게 우정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방법인 거 아는데 어쩌다 보니 가게 되었어...^.ㅠ껄껄
전에 1박 2일로 국내 여행 갔다가도 걔 가성비 따지는 것 때문에 다들 홧병나서 죽을 뻔했었거든...ㅎ.ㅎ
혹시라도 가성비 따지는 일행과 같이 여행 간 경험이 있으면
기왕 같이 가게 된 거 어떻게 하면 덜 싸우고 행복한 여행 하고 올 수 있을지 조언 알려줄 수 있니...?^_ㅠ
일단은 가성비 따지는 건 비행기값에서 끝내고 한국에 두고 오자....좋게 타이르고
전원 여행체크리스트? 그거 작성했구, 관람료 내고 입장하는 곳들은 관람료가 비싸면 굳이 안 가고 싶다고(...) 하길래
개인활동도 ㅇㅋㅇㅋ라고 했거든? 원래 다들 개인활동에 신경 안 쓰긴 해. 실제로 일정 잡아놓은 애들도 있고! 앞으로 또 뭐해야 할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