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4박 6일 후기

2019년 1월 방콕 여행 후기

사진 없음,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임.

일하기 싫어서 쓰는거임.. 

2시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6시 전에 쓸 수 있을 지 모르겠다.

1.

2014년? 방콕+파타야 패키지로 방콕엔 0.5일 있었음(아시아티크)

2017년 8월 방콕 3박 5일

2019년 1월 방콕 4박 6일

2.

진에어 5시 10분 비행기

인천공항 3시쯤 도착

-유심, 환전, 체크인(웹), 면세 완료 : 약 4시경

3.

10시경 수완나품 공항 도착

방콕시간 10시 30분경 공항에서 호텔 택시 탐 (사람은 빨리나왔는데 짐이 늦게나옴 ㅠ)

호텔-공항까지 450바트(하이웨이 포함)

※음식※

딸랏롯파이2 - 새우 (티비에 나온거) 바스켓에 부어서 주는거 JMT(★★★★☆), 입구에 있는 꼬치집 별루 ★★☆

MK수끼 - 별로임 ★★☆

아속역 근처 칵테일바 (환락가 입구) - 신나는 음악이 있음, 더러운 꼴을 보게 됨 ★★★

팀호완 - 대만에서 못 먹어서 여기서라도 먹고싶었음..;; JMT, 세금 붙음 ★★★★☆

왕궁 앞 카페 - 왕궁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갈림길 앞에 있는 카페.. 꼭 가.. ★★★★★

2년전에 가보고 반했는데 이번에 문닫아서 못갔어..ㅠㅠ 블랙티인가 기본티 먹었거든.. 거기가려고 왕궁간거데 ㅠㅠ

망고탱고 - 쏘쏘, 한국인들한테만 인기많음 ★★★

♬투어, 액티비티♬

플로우하우스(서핑) - 1인 1만 5천, 가성비 좋음, 좋은 경험, but 근육통 쩔(평소 숨쉬기운동도 겨우 함) ★★★★☆

아유타야 오후 반일 투어 - 더움, 봉고차?에 12인정도 탐, 저녁 보트타서 먹는거.. 먹기 힘듦.. 나룻배?같은거 탐..ㅋㅋㅋㅋ 

  괜찮음, 가이드가 한국말 함★★★☆

툭툭투어(먹방) - 야간에 먹을 곳 가는건데 가성비 좋지않음 1인 6만원 ★★

짜뚜짝 - 더워.. 2년전보다 이쁜게 없어.. 퇴화된듯..ㅠ 그냥 쪄죽음... ★★★

왕궁 - 이쁨, 근데 조금 공사중, 중국인 많음 ★★★

쿠킹클래스 - 1인 1만5천원, 가성비 좋음, 셰프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토닮음 (유토성인버전), 

2인 1조인데, 음식 4가지? 만들고, 추가로 더 줌, 보조해주는 사람도 친절하고 재밌었음. ★★★★☆

♨스파♨

디바나 통로 - 위치 별로임, 마사지는 좋음, 차, 바나나, 파인애플 간식 줌 ★★★★

플로우하우스 바로 옆에 일본 온천스파 있음 (유노모리온센)  - 나쁘지않음, 마사지 개인룸 아님 ★★★☆

W호텔 AWAY스파 - 개됴음, 마사지가 젤 친절, 사우나 이용가능 ★★★★★

♣호텔♣

그란데 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 21 (아속) ★★★★★

- 또 갈거임, 조식 종류는 그냥이지만 맛있는 편, 방 넓음, 한국방송나옴ㅋㅋ, 화장실 좋음, 어메니티 좋음, 친절, 위치가 개썅죠음

 기본 과자, 음료 무료, 사실상 엄청 극찬받을건 아니지만 르부아에 비하면 개개개개죠음

타워 클럽 앳 르부아 ★☆

- 절대 안갈거임, SKY바도 안갈거임, 청소불량, 직원 싸가지 없음, 위치별로, 엘베기다리는거 오래 걸림

◈택시◈

왠만한 택시는 알아서 미터키고감

- 급해서 택시탔는데 미터키면 50나올거리 200부름, 그래서 100부름 그랬더니 150부름 

근데 우리 급함..ㅠㅠㅠ 얘가 출발안함.. 문잠금.. 욕하면서 150으로감 

- 지도보여주고 호텔 명함 보여줘도 길 모르는 애들있더라.. 네비켜준다니까 다 씹고 자기 갈길감.. (돌아서..)

▣기타(코멘트)▣

툭툭투어(먹방)

-영어로 진행되는건데 나 영어 짧긴하지만 한국에서 12년 교육과정 다 이수하고 대학까지 나왔음..

투어에서 사원가는데 내가 그걸 모르고 짧은걸 입고갔단말이야. 가이드가 냉장고바지 주고 입으래 ㅇㅇ 했어

자꾸 바지 입는 시늉을 하면서 쑥! 쑥! 하면서 입으래, 

근데 내가 치마가 아니라 치마바지여서 바로 못입고 갈아입어야 된다고 했는데도 자꾸 입으래 길거리에서 ㅡㅡ 

난 화장실가서 갈아입겠다했는데,, 지도 답답한지 다른 한국인한테 통역해달래 근데 그 한국인도 문법이 좀 긴거지 그닥 통역이 안됨..

그래놓고 나랑 말 안통하니까 저사람한테 통역 해달라 하겠대. 

나중에 사원가서도 화장실 저기 있어, 경비없으니까 안입어도 돼를 다른 한국인한테 통역시켜서 기분나빠짐

먹는거, 돌아다니는거 해도 가성비 별로임 먹은거 다 해봐야 2만원도 안될 듯

영어 바로 안나옴+ 소심 토리라 이렇게 말할걸이라는게 뒤늦게 생각남 ㅠㅠ

타워 클럽 앳 르부아

- 아속 2박 후, 르부아 2박 체크인하러가려고했는데, 길 잘못 들어서 후문으로 들어감.

직원이 어디가냐고 막음. 호텔 체크인한다니까 9-18시에 끝났대, ???뭔 개소리냐? SKY바 가는거아니고 호텔가는거다 라고했는데도 자꾸 18시에 끝났다는거야, 그러더니 올라갈거면 올라가봐 하고 엘베태워줌. 엘베에서 직원이 어디가냬서 호텔로비 체크인하러간다니까 위에 아니고 방금 있던데라고.. ㅡㅡ 다시 돌아가서 체크인 겨우함. 체크인도 오래걸림.. 자꾸 기다리래

방 안내 해주는데 지들끼리 대화하다가 방안내해주는 직원이 아까 걔보고 크레이지 그러면서 낄낄대는데 왠지 우리 얘기하는 느낌ㅡㅡ

나 이날 다른데 갔다온거라 티에 치마입고 머리묶어서 그런듯한 느낌.. 체크인하면서 드레스코드 개강조함

꼭대기 바 가려면 시로코바가아니라 SKY바라고 얘기해야됨 (시로코 비쌈)

그리고 호텔 예약할 때 무조건 논스모킹방해달라고 도배해라.. 방없다면서 안바꿔준다.

방에 갔는데 테이블에 애기 쪽쪽이? 입에 무는거? 손가락 한마디 만한거 있더라 

글서 이거뭐냐 깨끗히 청소해달라 메모써놓음. 다음날 청소 개구림.. 그거만 치우고 테이블 안닦음

냉장고 안에 있는 음료 무료더라, 근데 냉장고 위에 계산서있음.. (음료 1개 먹고 쫄려서 데스크에 돈 내겠다고함)

조식 별거없음. 근데 수영장이 식당 옆임 가려져있는게 아니라 그냥 밥먹다 수영할 수도 있음 -여기선 수영안했지만 못할거같아..ㅋㅋ

툭툭투어한 날 툭툭이가 호텔까지 데려다 줬는데.. 정문에서 못내림.. 경비가 나가래

툭툭기사도 어리둥절. 르부아에는 택시밖에 못들어가나봄 

총평

이전보다 발전한게 없는거 같다.. 관광만 더 많아지고, 동전지갑 디자인도 왠지 더 떨어져보여

택시기사도 이전엔 영어 조금 통하고, 한국어 인삿말 정도는 했는데 이번엔 전혀 영어1도 안통함.. 

당분간 방콕생각 안날 듯. 마사지는 좋지만..ㅠ

***영어는 바로 튀어나오게, 안꿀리게 연습하자!***

정보만 전달하려고 몇개안쓰고.. 띄어쓰기 거지같은거 이해해주라..

일 밀렸는데 안하고있닼ㅋㅋㅋㅋㅋㅋㅋ

아 마지막에 면세에서 잔돈털때 망고주스는 최소 150부터 시작임, 커피도 130?이 젤싸고 바나나칩같은거 55, 110 이런가격있더라

마무리는 1토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