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산지 2년 조금 넘은 톨인데,
이곳에선(외국에선) 한국에 호감만 갖고있어도 너무 반갑고 그런데
이상하게 여기사는 한국인들에게는 상처되는말들이나 행동을 많이 접한것같아.
그래서인지 친해지기가 많이 어려운것같아.
혹시 다른 톨들은 한국인들이랑 잘 친해져?
222222222222 나는 그냥 타인+지인으로 되는 중인데 너무 빨리 다가오면 당황스러워. 좋은 사람도 많겠지만 단순히 언어를 공유한다는 이유만으로 친해지는 건 무리.
앗, 나는 내향적인편이라서 먼저 갑자기 다가가거나 맘을 쉽게 열진못했고 그냥 열기도 전에 닫힌경우가 많았던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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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히려 해외나와서 만난 한국인들은 대부분 다 너무 좋았던거 같아 일단 난 문화적으로 맞으니까 얼마 안 된 사이에도 훨씬 편하게 느껴지더라구
서로 한국인이라고 굉장히 안 친할 때부터 챙기고 하는게 넘 따뜻하고 좋아...
물론 모두와 그런건 아님 당연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