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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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6.22 12:37

    한국에 혹시 가족있으면 지자체 보건소 전화해서 문의해달라고해봐ㅠㅠㅠ

    각각 다른 시에 사는 친구 둘이 이번에 입국했었는데 둘다 집으로 들어가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한명은 돈내고 시설 입소하고 한명은 시설입소 어렵다 해서 본인집 들어가서 어찌어찌 자가격리함ㅠㅠㅠ

    지자체마다 약간씩 방침이 다른듯ㅠㅠ(이것도 근데 몇달전이다)

  • W 2020.06.22 13:00
    그렇구나 ㅠㅠ 역시 직접 전화 하는게 직빵인가보다...
  • tory_2 2020.06.22 12:41
    나는 엄마가 한국 들어가기 전에 담당 지자체에 입국하는거 이야기 했고. 나경우는 비행기 편까지 다 이야기 했어. 지난주에 입국함.
    그리고 도착해서 공항에서는 유증상자만 공항에서 바로 검사하는거고
    나는 바로 지자체 시설로 가서 검사했고 음성으로 결과 나온 이후에
    자가격리하는 집으로 왔음.
    (입국날 바로 지자체 시설로 이동 > 다음날 검사 > 다음날 오전에 결과나오고 집으로 이동해서 격리)

    아마 원룸같은건 에어비앤비나 그런거 된다고 들은 것 같은데.
    미리 에어비앤비 주인측이나 지자체에 신고하고 협의해야하는걸로 알고있음.
  • W 2020.06.22 13:03
    톨이 입국할때 고생 했겠다... ㅠ
    에어비앤비는 아니고 아예 원룸 부모님한테 맡겨놓고 찾아달라고 했어. 근데 집주인도 알아야 겠다... 모부님한테 말해 놓을게. 정보 고마워.
  • tory_3 2020.06.22 12:58
    나는 한국에 이모가 질본 전화해서 정보 알려줬어.
    집에서 격리할 상황도 안되고 그래서 나는 시설에 들어갈꺼야.
    나 사는 지역에 딱 하나있더라.
    루트 보자면...

    공항에서 격리시설까지 이동
    >인천공항에서 역까지 전용 버스 이용
    > 역에서 역2까지 KTX로 이동 (전용칸이용)
    > 역2에서 전용콜벤으로 숙소까지 이동

    비행기 내려서도 멀고 고난한 길이될거같음 ㅠㅠㅎㅎ
  • W 2020.06.22 13:04
    톨이 고생길 보인다.... 윽...
    나도 운송은 딱 이루트로 가는데 원룸은 윗톨처럼 집주인도 알고 지자체랑도 말을 미리 해야 하는건가 너무 걱정되더라.. 안되면 월세 날리고 집에 고위험군 있는데 혹시라도 내가 무증상자면 어떡해... ㅠ
  • tory_5 2020.06.22 13: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06:57:52)
  • W 2020.06.22 15:08
    톨이 말 듣고 식겁해서 지금 통화 했는데 한국 보건소에서는 입국할 때 공항에서 자가격리할 곳 주소만 알려주면 된대! 그리고 나는 캐나다인데 대사관에 미리 신고 안해도 되는지 내일 전화해봐야 겠어... 아무리 찾아도 미리 해야 한다는 말이 없어서....

    (+) 질본 전화하니까 그게 기준인데 출국 할때 주소지 원룸으로 기입하면 문제 없대!)

    하튼 지자체는 문제 해결!
  • tory_6 2020.06.22 13:45
    지자체 보건소나 구청 관련 부서에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제일 빨라 지자체마다 달라서
    나 2달전에 입국했는데 우리 지자체는 시설 격리 안된다고 해서 집에서 했어
  • tory_7 2020.06.22 14:28
    지자체마다 다르고 입국시기마다 달라222
    입국쯤에 지자체에 연락해봐야됨 (서울이면 ㅇㅇ구청)
  • tory_8 2020.06.22 17:18

    얼마 전에 가족이 캐나다에서 입국해서 지금 자가격리중인데, 우리는 자가격리할 집이 있는 곳의 담당 지자체에 미리 신고했었고

    그 곳에서 언제 검사 받으러 와라...하고 이야기를 해 주었었어.

    공항에서 자가격리를 어떻게 할 지 미리 지자체에 신고가 되어 있지 않으면 고생을 좀 한다는 것 같았어. 

    신고된 지자체에 확인을 하는 것 같더라고. 제대로 신고가 되었는지...

    그리고 자가격리처로 이동을 어떻게 하는지도 공항에서 확인하고, 신원증명을 해줄 사람과 공항 직원이 통화도 했어.


    에구 집에 오는 것도 쉽지 않다...

    무사히 잘 돌아오길 빌께

  • W 2020.06.23 01:43
    나 이거 듣고 지자체 (정확히는 보건소) 에 전화 했더니 공항에서 등록하면 된다고 하고 끊었대 ㅋㅋㅋㅋ 다들 지치나봐... 그냥 일방적으로 끊었어 ㅠㅠ

    +) 우리 지자체는 중간에 끊었으니.... 벌써 암담하다 ㅠ
  • W 2020.06.23 03:21
    톨들아 오늘 여기 저기 전화 돌려서 해결 했어!

    원룸으로 자가격리+혼자 이동 할 톨들 도움 될 거 같아서 써봐.

    1. 출국하기 전에 공항에서 원룸 주소지, 격리 동의서 등등 기입하면 문제 없음!
    2. 출국 하기 전에 지자체에 지역 내 운송수단 요청하면 훨씬 빠름
    3. 자가격리 앱 때문에 입국 전에 한국 핸드폰 번호 있음 훨 편함. 없으면 공항에서 입국자 전용 20일 임시 전화 심카드 파는데 6만 5천원 (기다리는 줄 길 수 있음).
    4. 일단 저거 사고 자가격리 끝낸 다음 한국에선 알뜰폰 심카드로 사용하는게 가장 편하대. 자가격리 앱에서 인증을 가족 번호로 해도는 된다고 (카더라).. 근데 난 찜찜해서, 혹시 몰라서 그냥 돈 좀 내고 심카드 사려고.
    4. 공항에서 검사하고 이동하고, 검사 결과는 26시간 (+a) 후에 나옴.
    5. 짐 가볍게 가지고 가! 많으면 많을 수록 혼자 이동하기 불편함
    6. 대한항공 같은 경우 라운지, 입국후 공항에서 or ktx에서 물 1병 정도 구입하는거 좋음. 이동하는데 오래 걸릴 수도 있고 더운데 물이라도 없음 힘들대.

    일단 이렇게 줏어 들었어! 여기에 더 보충할 거 있음 보충해주라 톨들아 :)
  • tory_9 2020.06.23 11:13

    위에 4번 관련해서... 나 3일전에 입국했고 지금 시설격리중이야. 심카드는 내가 입국심사 끝나고 나와야 파는 부스가 나오던데...!!! 굳이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자가격리 앱 인증을 가족 번호로 해도 되고, 이게 무슨 앱 인증 번호 이런걸 받는게 아니라 기록만 하고, 입국심사 하기 전에 군인들이 전화를 직접 걸어서 통화되는지를 확인해. 그리고 앱으로 하루 2번 체크하는 것 말고 나는 보건소에서 따로 전화받는건 없었어. 이건 우리 구 보건소가 매우 바빠서 안(못) 챙겨주는 것일 수도 있음. 


    시설이나 에어비앤비는 지자체마다 규정이 달라서, 무조건 관할 구 보건소에 연락해서 확인을 받아야돼. 통화가 매우 힘들긴 해 ㅠㅠ 나는 2년만에 귀국한 거라 짐이 장난 아니었지만 공항 콜밴 이용해서 별로 힘들진 않았어. 

  • tory_10 2020.06.23 12:43
    부동산 매물 나와있는 원룸을 구해서 들어간다는거 같은데
    제발 집주인한테 사전에 외국에서 들어가서 자가격리 하는거라고 설명해주라
    관련 부서에서는 그냥 원룸을 구해서 자가격리한다는 생각을 미처 못해서 에어비앤비는 주인과 협의한다고 해놓은거 같은데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에어비앤비 주인은 알아야되고 그냥 원룸 주인은 몰라도 되는거 아니잖아
    집구할때 자기집 아닌 다음에는 무슨 시설이든 주인한테 사전에 미리 고지하고 협의했음 좋겠어
  • W 2020.06.23 20:00
    그건 걱정 안해도 돼! 이미 얘기 다 끝내고 웃돈 얹어주고 왔어! 나도 집에서 자가격리하는게.좋은데 우리 집에 고위험군이 세명이나 있어서..... ㅠㅠ 다들 기관지/심장이 선천적으로 엉망이야....
  • tory_11 2020.06.23 18: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25 20: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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