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 원 게시일 (201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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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외커냔들 좋은 아침
이구역의 월루냔은 지루한 화요일을 이기지 못하고 몰커를 하고있어요 ㅎㅎ
오늘은 여행 초보냔들을 위한 여러가지 팁들과 여행에서 만날수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예시와 함께 풀어가봐요
그럼 시작
<짐싸기>
1.캐리어 선택 캐리어 하드 or 소프트?
이쁜거 좋으면 : 하드 많이 넣어야한다 : 소프트 여행 다니면서 내 하드캐리어 두번 깨졌지만 소프트는 망가진적없어.... 젖는거 걱정된다고? 홍수라도 나지않는 이상...ㅎ
2.짐담기
*포인트!!!!!!! 뚝배기 깨져도 겨울나라 여행은 가지않는다*
옷이 두껍다? -> 돌돌 말지 마셈
옷이 얇다? -> 돌돌 말아서 차곡차곡 롤케익처럼 넣으셈
수건-> 아무리 제공해줘도 한두장은 챙긴다 -> 베개 커버용 그리고 짐쌀때 유용
소분하지 못한 화장품들과 수건을 잘 말아준다 옷과 옷사이에 넣어준다 -> 안전
여분의 비닐봉지-> 젖은옷, 수건 등등 아주 유용
캐리어 안에 넣지 말아야할것 : 보조배터리, 카메라, 핸드폰, 여권, 지갑(돈), 귀중품
**여분의 에코백(中사이즈)**
만약 공항에서 수화물 무게 초과시 당황하지 않고 준비한 에코백에 뾰족한것,액체류,젤형태의 팩류도 안됌(그니까 파우치 넣지마) 등을 빼고 무게는 나가지만 기내수화물 무게는 초과되지 않을 정도의 책, 신발, 옷가지들을 넣는다 -> 해결
<공항가기전>
이구역의 걱정인형 나냔이 준비하는것들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긴함
여권사본 두장( 한장은 캐리어에, 한장은 손가방에), 보험증서(혹시라도 사고 나서 병원가면 보여줄라고 속마음 : 저 보험있어요 병원비 비싸요 ㅠㅠ)
나머지 챙기는건 동일함... 여권 챙기세요 냔들아~ㅎㅎ
1.공항은 몇시간전에 가야하는가?
솔직히 엄청 일찍가도 카운터 안열려있으면.... 끝이야
나냔이 추천하는 시간 1:40-2:30 사이 공항에서 보험도 가입하고, 로밍도 해야하고, 면세품도 챙겨야하고, 밥도 먹어야하고,
근데 또 외항사(셔틀을 이용하는) 냔들은 2시간 전에는 꼭 도착하자
<공항 도착>
1. 내가 타야할 항공사의 카운터를 찾아간다 (듣보항공사 카운터는 멀다... 힘들다....)
2. 캐리어 무게를 재고 수화물을 보낸다 (무게 초과시 <짐싸기> 참고)
3. 비행좌석 선택 : 장거리 -> 복도, 단거리-> 창문을 대부분 추천하는데 나냔은 이구역의 소변왕 단거리도 복도다
4. 보안검사 -> 이곳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남주나 여주가 미국으로 유학을 가기직전 상대와 극적으로 만나는 장소이다
여권 보여주고 안으로 들어가면 기내에 가지고 들어가는 짐, 몸등을 검색 하는곳이 나온다 마치 마트 계산대 같이 생겼다
내 짐을 올려놓고 나는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그날따라 바지에 동전 20개를 가지고 오고싶었던 베모씨 삐삐 거리는 소리를 만나게 됨으로 주머니는 비우자
이때 보조배터리 노트북 등 전자기기는 바구니 안에 넣는다 겉옷 주머니도 비운 후 바구니에 넣는다
5. 출국심사 -> 요즘 도장 안찍어줌 그냥 자동출입국하셈(따로 등록없이 최초 이용자는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아! 여권 전자여권만 해당)
6. 면세구역 입장 (쇼핑 or 면세품 찾기)
-a. 외항사 트레인 이용 -> 트레인 타고 가서 면세품 찾기(한번 트레인 타면 못돌아옴 물건 잘챙겨서 트레인타자)
-b. 트레인 이용 x -> 면세품 찾기 포인트 : 여러명이 갈 경우 면세품 찾는 사람이 가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고(번효표만 뽑고 면세품은 본인이 찾아야하는걸로 알고있음) 남은 일행은 밥을 사고있어도 좋다.
7.게이트로 가서 비행기를 탄다
제발 보딩시간 지켜주세요^^ 가끔 먼저 게이트 닫는 항공사도 있다... 몽골항공ㅎㅎㅎㅎ 어물쩡 거리지 말고 모든 일을 마친 즉시 게이트앞에서 앉아 기다린다.
8. 비행기를 탄다 주는거 먹고 하라는거 하고 시간을 보낸다
출입국 신고서 줄경우 -> 감사히 작성한다
안 줄경우 -> 비행기 내린후 눈치껏 찾아가 작성한다 내가 최근에 간 몽골항공은 안줌
9. 도착후 입국심사대 그나라말 혹은 영어를 못해도 걱정하지 말자 앉아있는 분 한테 여권하고 입국신고서 줌 얼굴 보여줌
어디 가르키면 그쪽을 봄(카메라 사진찍힘) 여권 받음 땡큐~ 하고 나옴 끝 가끔 지문찍으라하면 찍으삼
+추가
미국은 거의 물어봄 예시) 얼마나 있을꺼니?, 누구랑왔니? 직업이뭐니?, 어디머물꺼니? /
당황하지말고 -> 리턴티켓, 가지고있는 숙소바우처 보여주면 됩니다.
10. 나와서 짐찾는곳으로 감
내가 입국심사 금방 받고 나왔다 -> 짐 안나옴
내가 제일 늦게 받았다 -> 내짐 바닥에 내려와있음
짐받으면 캐리어 깨졌나 안깨졌나 잘 확인하고 심하게 망가져있음 항공사에 항의
다음 이시간에는 여행 초보자 가이드 중국편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