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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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 김에 마저 써야지 :)
어제 1일차 후기를 쓰고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진짜 나 남들 다 가는 곳만 골라서 갔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중에 처음 다녀온 사람이라면 으레 갈만한 곳만 찾아 간,
되게 평이한 일정이 이어지게 될거야ㅋㅋㅋ
그러니까 데이터가 소중한 토리는 서둘러 뒤로가기를 누르자...
이미 늦었다면... 정말 미안...;-;


일단 하루 일정은 이랬음
10시 출근하는 날에 8시 반에 일어나는 것도 그렇게 힘든데
여행 가니까 8시 기상따위 껌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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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반일 버스 투어를 이용하기로 한 날이라 오전 중에는 근처에 이름난 가게들을 한바퀴 순방했음.
기본적으로 목표는 춘수당 본점 가서 우육면 먹는 거였고,
타이중 기차역에서 춘수당 가는 길목에 타이중에 유명한 집들을 하나씩 구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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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걸어가는 길에 있어서 찍은 궁원안과 바닥
지나갈때마다 참 예뻐서 감탄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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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원안과 지나서 좀 내려가니 레몬 케이크로 유명한 일복당이 나왔음
숙소에서 조식을 조금 먹고 나왔던지라,
일단 레몬케이크 하나랑 초코케이크 하나씩 사서 가방에 넣음
가격은 36 TWD였던가...암튼 40TWD는 넘지 않았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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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홍루이젠
샌드위치만 팔 줄 알았는데, 그저 샌드위치가 젤로 유명한 빵집이더라
이것저것 다른 빵도 많았는데 사봤자 다 못먹을 것 같아서 (나약..ㅠ)
기본이랑 햄치즈 하나씩 사서 역시 가방에 넣음
4빵이 가방에서 뒹굴거림


일복당 & 홍루이젠 하고 춘수당은 좀 떨어져 있어.
동네 구경하면서 슬렁슬렁 걸어가니까 한 10시 쯤 도착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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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때 기온이 한 30도 정도 되었던 것 같은데 가니까 안에 자리가 없다고 그러더라고...
" outside ok? " 물어보는데 자리 날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말을 어떻게 해야하나 몰라서 그냥 오케이 하고 밖에 앉았음.
맞아 나 개소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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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 창시점이라고 동네 방네 소문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만든 것 같은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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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번 - 스지와 소고기가 들어간 토마토 우육면
일본어로 스지가 들어갔다는 설명이 보여서 덜컥 시켰는데
뒤에 토마토를 못본거지ㅋㅋ 진짜 시야 개좁아가지고...
처음엔 좀 당황스러웠는데 맛은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
케찹이 들어간 우육면이라고 해야하나...면은 칼국수면처럼 두꺼웠음.
암튼 먹을수록 묘한 매력 있어서 만족스럽게 전부 먹어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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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이 바로 그 창시점의 쩐주나이차인데 초점 날아갔네ㅋㅋㅋ
당도 50퍼 넣어달라고 그랬던가...이미 세세한 정보는 전부 잊어버렸고 그냥 맛있었단 이미지만 남음.
암튼 많이 달지 않고 차 맛이 잘 나고 버블이 쫄깃하고 아주 맛있었음
요즘 유행하는 흑당 버블티와는 또 다른, 정통의 맛을 추구하는 느낌?
우육면에 버블티 보통 사이즈 해서 270TWD, 밥과 음료가 만원이 안 된다니 정말 혜자하다.
하지만 사실 로컬 식당에 가면 이 절반의 금액도 안 나올수도 있겠지
외식 물가 저렴해서 짱 부럽다 정말...

암튼 나는 아침 10시부터 바깥에 앉아서 혼자 우육면을 조졌는데
현지인들은 버블티에 토스트를 많이 시켜 먹더라.
브런치 맛집인가봐ㅎㅎ
하지만 나는 면처돌이니까...몰라...중화권하면 면식아니냐...우육면 먹어야 해...



아래 사진들은 오전에 일복당 - 홍루이젠 - 춘수당 돌면서 찍은 거리 사진들
인스타에도 올린 사진들이라 보정이 많이 들어갔네.
어딜 가나 식물이 주렁주렁해서 너무 좋았어ㅠㅠ
파란 하늘과 푸릇푸릇한 식물들 너무 조화롭고 좋더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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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도 더위면 바나나도 자라겠네~" 생각했더니 진짜 바나나가 자라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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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시청? 동사무소? 뭐 그런 정부 관련 건물 같은데 이국적이고 멋지더라.
되게 맘에 들어서 지금 폰 배경 사진으로  두 달 째 쓰고 있음ㅋㅋㅋㅋ
첫눈에 대만이라고 알아차릴 사람은 거의 없을 듯..? 아닌가...
폰 배경으로 쓰려고 약간 보정 들어갔는데 아무튼 진짜 일정 내내 오전에는 늘 날씨가 엄청 좋았어


아점 먹구 숙소 돌아오니 11시 반이던가.
1시 반부터 버스 투어가 있어서 일단 한 번 더 샤워를 하고 홍루이젠 기본 샌드위치를 먹었음.
한국에서 먹었던 거랑 꽤 느낌이 다르더라
빵이 더 쫄깃하고 뭔가 크림이 더 미끈미끈한 식감이 났음.
한국에서 먹었을 땐 되게 부드럽다고 생각했는데 본점 건 찰지다는 느낌이 더 강했고
햄도 더 독특한 냄새가 났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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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목표는 고미 습지를 구경가는 거였는데,
거기가 워낙 외진 곳이어서 교통편이 영 불편하더라고.
혼자 가는 여행인데 너무 늦게 외곽을 돌고 싶진 않아서 kkday에서 반일 투어를 신청했음.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중 선택이 가능하고
나는 그나마 3개 중엔 일본어가 제일 익숙해서 일본어 가이드가 있는 쪽으로 투어를 신청함.
집결지에서 나같이 혼자 여행와서 버스투어에 참여한 한국인을 만났는데
아쉽게도 그 분은 영어 가이드가 제공되는 팀을 신청하셨는지 같은 버스에 타진 못했어.



1. 국립가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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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크고 내부 구조가 특이함.
안에서는 문구나 악세사리, 차 등 이것저것 예쁜고 아기자기한 것도 많이 팔고,
나는 크게 관심이 없지만 커스텀 오르골이 되게 유명해
6층인가 가면 옥상 정원이 있다고 해서 올라가 봤는데 이 땡볕에 그늘은 거의 없더군...
그래도 잔디랑 꽃이랑 예뻐서 기분 좋게 일복당 레몬 케이크 먹고 내려왔어.
레몬 케이크 되게 부드럽고 맛있었어.
다음에 가게되면 또 먹을거야 꼭...


2. 무지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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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멀리 알록달록한 집 몇개가 보이니? 그게 다야^^
버스에서 찍었는데 창문에 썬탠이 되어 있어서 의도치 않게 오줌필터가 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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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벽화로 가득 찬 무지개 마을...마을?
90세를 훌쩍 넘은 할아버지가 혼자 벽에 그림을 그려 결국 관광지로 일궈낸 집념의 공간이랄까...
가이드 아저씨가 할아버지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 정정하신데
아마 결혼 안 해서 그런 것 같다고 세번 강조함

암튼 여기 진짜 조그마한데 사람은 오지게 많아가지고...
다른 사람들 사진에 엄청 얻어 걸렸을 것 같더라ㅎㅎ
기념품 샵에서 마테 2개와 마그네틱 1개 사니까 500TWD가 털려있었음...



3. 동해대학

kkday 일정표에는 없었어서 갈 줄 몰랐는데
고미 습지 가기엔 너무 낮이라서 끼워 넣은 것 같아.
암튼 여기도 유명한 관광 스팟이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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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대학에서 제일 유명할 예배당
후기 졸업식이 있는지 학사모 쓰고 사진 찍는 학생들이 더러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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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3박 4일 일정에서 거의 유일하게 건진 내 셀카 외 사진 같다ㅋㅋㅋ
핸드폰 가방에 걸쳐놓고 타이머로 찍었어ㅋㅋㅋㅋ 나름 인생샷 :)
다음날 르웨탄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사진 찍어봤는데 이 사진만큼 만족스럽진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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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동해대학은 되게 크고 수풀이 우거져서 그냥 산책하기 좋겠더라
연세대 느낌도 좀 나는 것 같은데 훨씬 열대 식물로 울창한 느낌.



4. 고미습지

드디어 이 버스 투어를 신청한 이유, 고미습지에 도착했는데...!
이쯤되니 너무 힘들어서...정작 습지를 제대로 구경 하지 못함ㅋㅋㅋㅋㅋ
50분인가 구경할 시간을 주는데 주차장에서 발을 담글 수 있는 데크까지 걸어 가려면 편도로 15분은 더 걸린다고...ㅠ
멀어..멀어요 선생님ㅠㅠㅠㅜ
심지어 나는 데크 반대 방향으로 10분정도 걸어내려가는 시간 낭비까지 했기 때문에
그냥 데크고 뭐고 다 포기하고 벤치에 앉아서 쉬었어.
어차피 사진 찍어줄 사람도 없잖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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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데크에 옹기종이 모여 있는 사람들이 부럽기 그지 없었다ㅋㅋ
버스 투어로 편하게 오고 갈 수 있는 점은 좋았는데
시간 때문에 일몰을 보지 못한 게 아쉬웠음.
물론 이 날 저녁이 되어 갈수록 날이 흐려져서 시간이 넉넉했어도 일몰은 못봤을 거지만...
다음에 혹시 가게 된다면 그 땐 그냥 시외버스타고 오든가 우버 타든가 해야 할 것 같음.



5. 펑지아 야시장

숙소 앞에서 하차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펑지아 야시장에서 내리고 싶은 사람은 내려도 된다는데 당연히 내려야지ㅎㅎ
근데 내리니까 비오더라 :)
1편에 썼던 대로 날씨에 컨디션이 굉장이 좌지우지 되는 편이다보니
안 그래도 이미 지쳤는데 비 한방울 맞을 때마다 체력 깎이는 느낌이 제대로 들기 시작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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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들수록 타이거 슈가
원래 여행 가서 1일 1 타이거 슈가 하는 게 목표였는데
이걸로 타이거 슈가는 끝이었음...왜죠? 내 위장 왜죠??
50TWD = 1900원...우리나라에선 4900원이지 아마...ㅎ
암튼 참 맛있어ㅠㅠ사진 찍구 열심히 흔들어 마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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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소화능력 때문에 배는 그렇게 고프진 않았지만 시장까지 왔는데 그냥 가긴 허전하잖아요?
그 때 마침 천사 지파이가 보여서 한조각 사봤음 (70TWD)
막 나와서 되게 뜨겁고 바삭했는데 닭가슴살 부위다보니까 물리더라ㅋㅋㅋ
닭다리였으면 그 자리에서 다 먹었을텐데...
튀김 옷에서 옥수수, 정확히는 나나콘 맛이 나서 신기했어.
이니스프리 앞에서 비오는 거 구경하면서 반쯤 먹구 나머지는 숙소와서 맥주랑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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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악인전이 곧 개봉할 예정이었나봐ㅎㅎ
안 본 영화지만 혼자 외지에 와서 좀 외로웠는디 일방적으로 반가운 얼굴이 있어서 찍어봄 :)


버스 타고 숙소로 돌아오니  9시쯤 되었는데
다소 이르지만 너무 힘들어서 2일차는 이렇게 마무리 하기로 했어
씻고 다음 날에 르웨탄을 가니마니 고민을 하다가 잠이 든 건 아마 1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9시부터 1시까지 4시간 동안 혼자 뭘했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
내내 르웨탄 갈까 말까 고민했던 것 같기도...

그럼 이만 안녕!
2일차 후기도 즐겁게 썼으니까 진짜 공부하러 갈래!ㅋㅋ
곧 3일차 르웨탄 자랑하러 또 올게ㅋㅋㅋ
휴..르웨탄 너무 좋아...♥ 진짜 쩔었다고...♥♥♥
  • tory_1 2019.08.27 00:48
    찐톨 후기 넘 잘봐써!!!!!!>< 알차게 잘 다녔당 소심해서 바깥에서 먹은 거 뭔가 귀엽고 안쓰러워ㅠㅠㅋㅋㅋㅋ
    덕분에 새로운 곳에 관심이 생겼어!!! 요즘 대만 후기가 많이 올라와서 넘 좋다 꼭 가보고싶어>< ㅎㅎ
  • W 2019.08.27 12:02

    히히 영어만 좀 더 많이 잘했어도....ㅎ 그래도 나 다음에 온 사람들도 바깥에서 밥먹었어!ㅋㅋㅋ나름 또 운치있고 좋았음! 좀 멀리 떨어진 테이블에선 흡연자들이 밖에서 담배 피면서 밥먹구 그러더라 :)

    대만 가깝고 물가나 치안도 괜찮고 조만간 또 가고 싶어! 그 땐 일단 타이페이를 가야지~

  • tory_2 2019.08.27 09:11

    1탄에 이어 2탄도 잘 봤어 토리야!! 나도 토리처럼 혼자 타이중 가보려고 계획만 짜고 있다!!!! 고마워 3일차도 기대할께~~

  • W 2019.08.27 12:05

    2편도 봐줘서 고마워!

    꺅 토리도 혼자 갈까 계획중이구나ㅋㅋㅋ타이중 혼자 여행가기도 넘 좋았어:) 혼자가면 사진이랑 식사가 좀 아쉽지만, 동행 눈치 안 보고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점이 너무 큰 메리트더라ㅋㅋㅋ(((소심하지만 성격 더러움)))

  • tory_3 2019.08.27 09:58
    찐톨 후기 재밌다!!!타이중 가보고싶어
  • W 2019.08.27 12:05

    고마워! 토리토 꼭 가봤으면 좋겠당ㅋㅋ나도 또 가고 싶거든..ㅠ

  • tory_5 2019.08.28 08:39
    대만 관공서 앞에 야자수 쫘악 있는 거 너무 멋져.
    대만 가면 초록초록해서 너무 좋다 ㅠㅠ
  • W 2019.08.28 11:52

    맞아! 야자수 너무 멋있어ㅠㅠㅠ

    따수운 나라여서 그런지 식물도 주렁주렁하고 넘 좋더라ㅠㅠ예뻐

  • tory_5 2019.08.28 12:30
    @W 토리 초록초록 좋아하면 타이페이 동물원 가 봐. 비오는 날 갔는데 너무 좋았어 ㅠㅠ
  • W 2019.08.28 23:05
    @5

    ㅠㅠㅠ추천 고마워! 부쩍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좋아져ㅠㅠㅠㅠㅠ타이페이..동물원...리스트업할게!ㅋㅋㅋ

  • tory_6 2019.08.28 13:54

    타이중 진짜 매력있는 곳이다!

  • W 2019.08.28 23:04

    정말 매력적이야! 더 많은 곳을 가지 못해서 아쉬워ㅠ 왜 일정은 3박4일이고 내 몸은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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