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 덜한 유럽 국가 어디어디야?

런던 사는데 여기도 없다곤 못하겠다. 근데 파리나 스페인보단 나을듯..

나 런던에서 당한건 아닌데, 현지인 지갑 소매치기가 현금 털고 카드랑 신분증만 남은 지갑 길바닥에 버린거 주워서 어떡하지 하고 있을때, 영국 아주머니가 나 도와줘서 경찰서에 지갑 갖다준적 있음... 아예 없는건 아닌데, 좀 덜한데는 런던 암스텔담, 비엔나 이런...? 대신 비엔나도 나슈마르크트 이런 시장ㄹ에선 좀 조심해야할것 같더라고.  일단 소매치기 3대장 도시는 바르셀로나,파리, 로마였음

음 일단 나 런던에서 7일있었는데 안당했어...뭐 런던도 없는건 아니겠지만, 나도 이번에 프라하랑 독일가는데 좀 걱정임..ㅠ

유럽은 기본적으로 다 있다고 생각하는게 편할듯... 워낙 국경간 이동이 자유롭고 해서.. 그리고 우리가 여행가는 곳들은 기본적으로 관광지라... 자주 갈 수 있는 곳도 아닌데, 사람이 드문 관광지를 가진 않잖아... 기본적으로 소도시나 이런 곳 사람들이 잘 안가는 관광지.. 는 소매치기도 적은듯 ㅠ
나라면 소매치기 적은 곳으로 가기 보다는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고, 최대한 대비하면서 갈래.. 하루치 쓸 돈만 들고 다니고, 폰 줄 연결해서 관리하고, 가방 고리끼리 자물쇠 잠그고.. 가방 계속 신경쓰고. 돈 없어 보이게 다니고 .. ㅎㅎ

런던...??? 사람들이 다 자기 갈 길 바빠서 앞만 보고 가는 느낌이었어ㅋㅋㅋ
파리는 ㄹㅇ 경계 놓치면 바로 털릴 것 같은 느낌이었고...

걍 운이라서....돈은 복대랑 옷안에 숨기는 거 추천함
난 에코백들고 다녔고 핸드폰이랑 지갑은 스프링으로 가방이랑 연결해서 다녔어

런던이나 북유럽? 근데 어디든 유럽은 조심해야돼. 특히 관광지는 어디든 다 마찬가지야

스위스아녀?

크로아티아는 없는거같았지만 혼행첫유럽에 추천할만한 곳은 아니네...ㅎ 영국가면 혼행첫유럽+그나마적은 소매치기를 충족시킬수있을듯?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베니스 프랑스 파리가 3대장이라고 들었음
상대적으로 동유럽은 덜하긴 했는데 유럽은 어디든 우리나라처럼 하고 다니면 안되는듯 사람 많은 곳은 항상 가능성이 있어서

독일

난 런던만 작년에 가봤는데 안당했음 ㅎ

네덜란드톨은 네덜란드를 강추합니다

가봤던 곳 중에서는 독일 오스트리아 동유럽? 물론 큰 기차역 주변 같이 사람 많은 곳은 조심스러웠지만 파리나 스페인 이탈리아 같은 느낌은 아니였어

스위스
아예 없지는 않지만 거의 없다고봐도 돼

영국

런던 추천 파리, 이탈리아에서 엄청 경계하면서 다녔는데 런던에서는 진짜 신경 1도 안쓰고 다녔어 

런던에선 적어도 휴대폰 스프링줄이랑 가방 자물쇠 없이도 맘편하게 다녔당 셀카봉에 휴대폰 끼워서 들고다니기도 했었고ㅎㅎ 다른 유럽 도시에선 스프링줄 꼭 하고다님ㅠㅋ

스페인 다녀왔는데 진짜 주의하면 안털려! 스프링줄 꼭하고 돈은 꼭 가방에 넣어서 가방 잠그고 다니면서 완전 경계했더니 아무도 안 다가왔어 ㅎㅎ

영국 스위스! 영국은 유럽 본토보다는 좀 더 깔끔하고 치안 안정되어있는 느낌이고 스위스는 보통 소도시 여행+자연여행이라 소매치기 마주칠 일이 없었어

스위스는 내 가족이 스위스 갔을때 기차에서 폰빼고 돈되는 전자기기 노트북부터 아이패드까지다털렸음ㅋㅋㅋㅋㅋ사는 사람들 말 들어보니까 가방위주로 많이 훔친다하더라..내 가족이 겪고나니까 이제 스위스도 우웅.. 됌ㅋㅋㅋ
북유럽이 그나마 괜찮인데 대도시는 그래도 물건 잘 챙기고 다녀야해 내친구는 지갑털렸었어 관광지나 환전소가면 꼭 소매치기 조심하라고 스텝들이 말해주더라...
자기하기나름이기도 한데 운도 좋아야하는거같아ㅜㅜ진짜 눈깜짝할 사이에 털어가니까

독일. 에코백 위에 뻥 뚫린 거 갖고 다녔는데 전혀 문제 없었음. 

독일 발트3국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일단 스페인이 최고야....ㅋㅋㅋㅋㅋ 미만잡이라고 하더라..

스위스! 아예없진않아서 우리나라만큼 경계를 풀어도 되는 정도는 아닌데 기본적으로 경계하는 티?만 내도 어느정도 타겟에서 제외되는느낌이야 가방을 따로 두지않고 몸 근처에 둔다(잡고있는다) 이정도만 해도 되는정도...?
스위스에서 뭐 털린거는 가방 통으로 털리거나 캐리어 통으로 털리거나 이렇더라구

동유럽!!!

오스트리아..? ..그리고 전에 독일에선 한국에서처럼 핸드폰 식탁 위에 두고 밥먹고 있었는데 아줌마가 와서 이렇게 놓으면 가져간다고 주머니에 넣으라고 함ㅋㅋㅋ근데 그 아줌마 빼곤 아무도 내 핸드폰에 관심 없는 느낌이어써. 반대로 파리에선 털릴 뻔 했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선 ㄹㅇ루 털렸어,,

스위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