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12월 초에 세비야 가는데 넋놓고 있다 지금 투어 살펴보고 있어ㅠㅠ 근데 세비야 쪽은 가이드가 붙는 플라멩고 투어 같은 게 없는 거 맞니? 찾아봐도 나오지 않아서.. 나오는 건 플라멩고 티켓 구입 대행 정도던데(마이리얼트립에서 검색) 플라멩고 공연이 보통 저녁에 있으니까, 혼자 거리를 다니는 게 조금 마음에 걸려서 말야.. 투어 같은 거면 가이드가 같이 다닐테니 괜찮을 거 같아서 찾아보는데 나오질 않아서 없는 게 맞는 건지.. ㅜㅜ

플라멩고 공연을 꼭 보고 싶어서 찾고 있거든. 별 다른 가이드 동반 프로그램이 없다면 그냥 박물관 vip? 공연으로 찾아서 해야할 거 같은데, 혼자 저녁에 다녀도 괜찮은지 조금 불안하다ㅜㅜ

혹시 플라멩고 가이드 동반 투어 해본 토리 있는지, 혹은 혼자 밤에 공연 보러 다녀본 토리 있는지 궁금해ㅜㅜ
  • tory_1 2018.11.20 01:32
    세비야 비교적 안전해 여행객 많아서
    막상 가면 밤에 돌아다니는 한국사람 엄청 많을거야ㅋㅋㅋ
    정 불안하면 동행 구해서 같이봐!
  • W 2018.11.20 02:04
    고마워ㅜㅜ
  • tory_1 2018.11.20 01:33
    난 로스가요스에서 봤어!
  • tory_2 2018.11.20 01:38
    시내인데도 가는길이 좀 으스스하긴 해... 카페 올려서 동행 구해봐~ 민박이면 민박 사람들이랑 같이 가기도 해. 아니면 가는 건 혼자 가도 나오는 길에 다같이 나와서 우르르 따라 나오면 돼!
  • W 2018.11.20 02:05
    아 저녁에 나올 땐 한결 낫겠구나ㅜㅜ고마워
  • tory_4 2018.11.20 02:19
    ㄷ ㄷ ...; 세비야정도면 안전하지..;;;;;;
  • tory_5 2018.11.20 03: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12 12:47:03)
  • W 2018.11.20 21:01
    오 고마워!
  • tory_6 2018.11.20 03:31

    세비야는 그래도 밤에 좀 덜 위험했어!

    나는 투어 말고 그냥 길에서 누가 전단지로 홍보하길래 우연히 보러갔었는데.. 생각보다 되게되게 좋았어!

    그러고 저녁에 맥주 마시고 밤에 숙소로 걸어갔는데 1도 안위험했음.

  • W 2018.11.20 21:01
    고마워! 혼자 가도 괜찮겠구나 ㅋㅋ
  • tory_7 2018.11.20 10:17

    이건 내 경험이라 일반화 될 순 없지만 세비야에서 며칠동안 밤 12시 넘어서 골목골목 다녀도 괜찮았어 물론 골목이 진짜 좁은곳은 낮에 지나갈때도 괜히 무섭긴한데 뭐 그런데 노리고 죽치고 있는 이상한 사람 그런건 전혀 없었어 나는 플라멩고박물관에서 봤어

  • W 2018.11.20 21:01
    나도 플라멩고 박물관에서 볼 거 같아! 고마워
  • tory_8 2018.11.20 10:47
    나 세비야에서 혼자 12시 넘어서도 걸어다녀 봤고
    새벽 6시 전에 혼자 산책하러도 나가봤는게
    매우 괜찮았어ㅎㅎ
  • W 2018.11.20 21:02
    오오 새벽산책도 좋다. 고마워!
  • tory_9 2018.11.20 13:17

    골목이 많긴하지만 ... 

    나는 숙소 근처로 잡았었구 어차피  사람들 우르르 나와서 괜찮았어! 


  • W 2018.11.20 21:02
    좀 일찍 가고 사람들 나올 때 같이 나오면 되겠다 ㅋㅋ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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