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름휴가로 독일 다녀왔는데
지나가면서 "칭챙총" 하고 내쪽으로 말하면서 지나간 아랍인지 중동인지..
색휘들..바로 f***you날림
거기다가 니하오 하고 지나가는 애들 곤니치와 하고 지나가는 애들..
그리고 반스매장 갔는데 직원 되게 성의없고
카드결제 해달라고 했는데 시그니처 없다고 다른 거 확인할만한 거 달라고 하고..
내가 38사이즈 달라고 했는데 집에와서 보니 36사이즈였음
그날이 그 도시 마지막 날이었는데 난 7시넘어 발견했고 영업시간 8시까지였음
열받아서 30분걸려 다시 가서 아까 샀는데 너가 사이즈 잘못줬다.라고 했더니
미안하다 한마디 없고 곤란하단 표정 한번 짓고서는
"그럼 사이즈 뭘로 바꿔줄까?"
짜증나서 환불하고 옴..
환불도 카드로 안되고 현금으로밖에 안된다고 함.
그밖에도 식당에서 거스름돈 덜준다거나 이런 소소한 일들이 있었음..
몇년전에 유럽에서 살때도 어린애들이 소리지르고 가거나 욕하고 가거나 했었는데
EU국가에서 태어나거나 사는 게 뭐 벼슬이라도 되나 싶었음
대놓고 하는 애들뿐 아니라 속으로 인종차별하는 티안나는 사람들까지 하면 얼마나 많을까 싶어
돈 많이 쓰고 열몇시간 뱅기타고 가서 이런 대우 받는 거 재수없어서 이제 유럽가기 싫다...
독일도 인종차별 장난아닌가보다...
나도 프랑스 갔을 때 인종차별 당한 이후로 프랑스 너무 싫어졌거든ㅠㅠ
저런 쓰레기짓 한것들 다 부메랑으로 돌려 받을꺼야.
기분 풀어. 토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