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일단 지폐 종류가 너무너무 많고

거스름돈 안 주는게 싫더라

몇백원 수준이지만 짜증나

도착하고 atm기에서 돈 뽑았는데

거의 고액지폐로만 나오고

그것도 찢어져 있었어


찢어진 돈 안 받아줘서 


그거 해결할 때까지 가난하게 살았다

공항가는 길에 택시 탈 때

분명 미터기보다 훨씬 더 줬는데

톨게이트 영수증?? 보여주면서

더 달라고 하더라


술값 싸고 음식도 괜찮았지만

베트남은 다신 안 갈 거 같다...

  • tory_1 2018.07.17 12:45

    베트남 택시에서 사기당한 사람도 많은듯 ㅋㅋㅋ

    내 주변분도 택시 기사가 돈 바꿔치기 해서 훨씬 액수 작은 지폐 받은척 하고 왜 더 안주냐고 해서 몇배 더 내고 옴 ㅋㅋㅋㅋㅋㅠㅠ

  • tory_2 2018.07.17 12:46

    나는 그래서 그랩이용했는데 ㅠㅠ 베트남 돈 진짜 단위가 너무 커서 스트레스 받고, 큰돈 내면 맨날 작은 돈 내달라고 하고

    작은 돈이라고 안주고...

    이거 빼고는 워낙 물가가 싸서 괜찮았거든


  • tory_3 2018.07.17 12:47
    한국인들 많이가서 바뀐건지 원래 그랬던건지 요즘 말 많더라.
    물가도 한국 기준으로 바뀌는 듯.
    한국인에게만 그렇게 받는건지도 모르겠지만.
  • tory_4 2018.07.17 12:49

    베트남은 바가지때문에 ㅇㅇ 나는 그 마일린 택시만 찾아타기 너무 힘들어서 아무택시 한번 탔었는데 미터기가 미친듯이 올라감 ㅋㅋ 사기 

    근데 그래도 소액이라 그나마 넘어가긴함.


    난 하노이 갔었는데 공항택시 예약하니까 무지 좋긴하더라. 갈때 15달러 리턴택시 예약하면 반값이라 몇 천원에 공항까지 잘왔었네.


  • tory_5 2018.07.17 12:50
    순박한 얼굴로 어떻게든 등쳐먹으려고 해서 정떨어져서 다신 안가고싶더라 시장에서 뭐 샀는데 울 할배같은 아빠한테 오빠오빠 하면서 거스름돈 안주고 웃으면서 용돈용돈 이러더라..내가 받아옴
  • tory_6 2018.07.17 12:51
    난 우버랑 그랩만 이용해서 문제 없었어. 미리 금액이 나오니까 그것만 준비해서 다니고...가끔 할인코드 있으면 0원도 나오고 그러더라구. 마트 같은데서는 거스름돈 안 주는 일은 없으니까.... 통장지갑 같은거에 돈 단위로 넣어두고 쓰니까 쉽게 다닌듯해
  • tory_4 2018.07.17 12:54

    나도 그랩깔았어야하는데 ㅎ

  • tory_7 2018.07.17 12:55
    진짜 그랩 써야됨...나같이 못 따지고 그런 애들은 꼭 그랩쓰자. 근데 그랩 타기 전에 공항 환전소에서 사기당함ㅜ
  • tory_8 2018.07.17 12:56

    짠내투어 보고 영업당할 뻔 했는데 역시 흥정하는 나라는 안가는게 진리라는걸 다시 다지고 간다...

  • tory_9 2018.07.17 13: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0 11:51:11)
  • tory_17 2018.07.18 02:17
    2222....
  • tory_10 2018.07.17 13:41
    동남아는 사기당해도 물가가 싸긴싼데
    그래듀 정신적스트레스와 기분나쁨이 너무 심해
  • W 2018.07.17 13:41
    비나선이랑 마일린만 타서 금액상 사기 맞은 것 까진 없었는데 주말 껴서 찢어진 돈을 못 바꿔가지고 이래저래 힘들었다....
  • tory_12 2018.07.17 16:39

    나도 그랩 썼어 ㅋㅋㅋ 그랩 진짜 빠르고 정확하더라. 방콕에서 우버 부르면 택시 오는데만 세월아네월아고 도착지도 안 가고 근처에서 내려줬는데 하노이에선 진짜 정확히 목적지 앞까지 가더라 ㅋㅋㅋㅋ 그랩 바이크도 타는 재미 있었어 ㅋㅋㅋ 돈도 얼만지 미리 나와있으니까 그것만 준비해놓으면 되고 ㅋㅋㅋㅋ 이상하게 택시 탈 때 마다 팁 줄 금액이 없어서 25만동 27만동 30만동 이렇게만 드렸는데 더 달란 사람 1도 없었고...

    나도 베트남 사람들이 더 무섭다고 해서 마음의 준비 단디하고 갔는데 다행히 나쁜 일은 없었다고 한다...

  • tory_13 2018.07.17 17:38
    동남아에선 그냥 바가지 써도 좋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여행하는 게 좋은 것 같아 ㅠㅠ 나도 그거땜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결국 우리나라 돈으로 500원~3000원 하는 걸로 스트레스 받느니 신경 안 쓴다고 생각하고 다니니까 훨 즐거워짐..
  • tory_14 2018.07.17 18:43
    내동생 우버 깔고 공항에서 호텔까지 밤에 택시타고 갔다가 진짜 죽을 뻔 했는데... 택시 기사가 원하는 만큼 현금 안주면 짐 안 준다 그래서 길 한복판에 차 세우고서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음
  • tory_15 2018.07.17 20:00
    내 친구가 베트남 오래 살았는데 언어를 못하고 어리버리하니까 등쳐먹는거라고 하더라
    속사포 랩하면서 경찰부른다고 따지면 다 깨갱한다고
  • tory_16 2018.07.17 20:54
    난 그랩 실행시키면 앱이 자꾸죽어서 못씀..
    공항에서 15만원정도 도둑질당했다...(태어나서 처음 이었음 ㅠㅠ)
  • tory_18 2018.07.18 03: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7 18:13:09)
  • tory_19 2018.07.18 10:32
    그런데 토리야! 원래 공항에서 톨게이트비 줘야하는거 아니야? 공항에 차 들어갈때 돈 내더라고...
    혹시 다낭이었다면 나도 냈어! 원래 주는 걸로 알고 있어!
  • W 2018.07.19 02:38
    아니 원래 미터기보다 더 줬는데 돈 받고 톨게이트 영수증을 또 주더라 안그럼 첨부터 더해서 줬을텐데 거스름돈 먹고 또 달라 하니까
  • tory_20 2018.07.18 18:18
    한국인들이 팁을 무식하게 뿌려대서 그럼 존나 졸부 마인드로 존나싸다 이러고 현지인들한테 막뿌림
  • tory_21 2018.07.18 21:50
    베트남 삼성공장도있고 그래서..
    삼성이 다 베려놨다는 얘기많음
  • tory_22 2018.07.27 13:14

    바가지는 안 썼는데

    베트남 돈 단위가 너무 커서 그거 계산하기 불편했어

    첫날 환전하니까

    고액권이 없었던지

    돈을 100장짜리 묶음으로 주더라 ㅋㅋㅋㅋㅋㅋ

    너무 당황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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