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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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7.16 11:56

    일단 가봐 ㅋㅋㅋ 가보면 그 친구가 어떤지 제대로 파악하게됨 ㅋㅋㅋ

  • tory_2 2019.07.16 11: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3 10:56:16)
  • tory_3 2019.07.16 11:59
    둘이 타입이 너무 다른데... 막상 가면 좋을 수도 있는데 시작부터 그러면 대부분 결말이 안 좋더라
  • tory_11 2019.07.16 12: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4 23:17:57)
  • tory_20 2019.07.16 13:08
    333
    이왕 가는 거 마음을 비우고 가렴..
  • tory_45 2019.07.16 20: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15 04:27:41)
  • tory_4 2019.07.16 12:02
    그냥 방만 같이 쓰고 따로 다녀 딱 봐도 여행 가서 존나 싸우고 손절할 각이다
  • tory_5 2019.07.16 12:04

    난 그러면 내가 계획 다 짜고 계획 짜면서 1.2.3 중에 선택하라고 함.. 그럼 친구도 어쨌든 계획에 참여를 한거니까 (본인 선택이니까) 나중에 딴말 못하는거!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일단 톨이 페이스대로 계획 다 짜고 관광지 1,2,3이 있다. 이 때 여기 중에 한 곳 갈건데 어디가 좋아? 호텔은 1,2,3 중에 뭐가 나을 것 같냐 이런식으로 물어보는게 나을 것 같아

  • tory_6 2019.07.16 12:06

    계획짜는거 부터 성향이 다른게 느껴짐ㅠㅠ 국내 여행은 잘 다녀왔어도 해외는 좀 다를 수도 있을거 같음 ㅠㅠ

    어느정도 성향 맞고 여행 좀 다녀온 친구들이랑가도 돌발상황 발생할 때 감정 상하는 일이 항상 있었어

    그래도 대부분 그자리에서 풀어서 별탈은 없었는데 ㅠㅠ 찐톨 잘 다녀오길 ㅠㅠ


  • tory_7 2019.07.16 12: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06 16:59:37)
  • tory_8 2019.07.16 12:14
    국내는 어찌저찌 잘다녀왔어도 해외는 싸울수도있어
    내 친구가 아무것도 준비 안하더니 내가 짠 계획에 불평불만만하길래 현지에서도 싸우고 한국와서도 얼굴 안봐
    (내가 abc중에 어디갈래라고 분명히 물어봤고 본인도 여기가 좋다고 대답했는데 별로래 여기 왜 왔녜ㅋㅋㅋㅋ)
  • tory_9 2019.07.16 12: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1/06 09:02:16)
  • tory_11 2019.07.16 12: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4 23:17:57)
  • tory_10 2019.07.16 12: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15 02:46:01)
  • tory_11 2019.07.16 12: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4 23:17:57)
  • tory_12 2019.07.16 12: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15 13:29:58)
  • tory_13 2019.07.16 12: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07:15:16)
  • tory_14 2019.07.16 12:31
    토리는 저친구랑 갔다오면 백퍼 싸울것같은데;; 가서 안싸우려면 애초에 성항이 맞는 친구랑 가던가 아님 한쪽이 뭘해도 다 좋다는 무던한사람이어야해. 비행기 숙소 수수료 안물고 취소할수있으면 난 저친구랑 안가는거 추천. 안되면 가서 하루는 같이다니고 하루는 따로다니는 이런 패턴으로 다니던가 해야지 ㅠ
  • tory_15 2019.07.16 12:37

    그 친구랑은 여행가면 백퍼 싸울듯...

    난 절친이 여행친구라 맨 처음 여행에선 약간 삐걱거렸는데 지금은 매년 한두번씩 해외 가는데도 안싸워. 둘이 성향이 존똑이라 안싸움.. 숙소정하고 비행기 정하고 이런 과정에서 서로 링크 보내고 의견 공유하고 이러거든. 가기전에 놋북 가지고 만나서 스케쥴 대략적으로 짜놓고 둘다 쫄보라 미리 할수있는거 다하고.. 근데 전에 다른 친구는 이정도까지는 안하려고하고 그냥 유명한 스팟 같은것만 몇개 알아가고 이런 정도였어서 가서 많이 불편했어 ㅜㅜ 여행전부터 저러면 서로 안맞는거야..

  • tory_16 2019.07.16 12:45

    둘이 여행 성향이 안 맞는 것 같아. 이럴땐 서로 하나씩 양보하면서 조율해야 하는데 사실 그게 쉽지 않지... 나톨은 다행히 여행성향 잘 맞고 특히 내가 주도하는거 좋아하는데다 성격이 다들 조금 불편한건 본인이 참는편이라 잘 다니는 것 같아. 그럼에도 한번씩 ? 스러운 부분 있긴 하지만 앞에 썻듯이 작은 부분은 걍 넘어가는편이라 별 트러블 없이 잘 다니는 함...

  • tory_17 2019.07.16 12: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5/15 22:51:52)
  • tory_18 2019.07.16 12:51
    <p>둘이 안맞는것 같은ㅠㅠㅠ나는 여행 계획짤때가 제일 재미있어서 이것저것 준비 많이 하는편이고 항상 해외여행 같이 가는 친구는 일정짜는거 귀찮은데 내가 짜놓은 일정 불평안하고 따라와주고 고맙다고 커피라도 한잔사줘서 나름 성향 잘맞게 다녀오는데. 한번도 싸운적 없었어ㅠㅠㅠ백프로 성향다맞는건 어렵고 둘다 성격이 무난무난해야 안싸우는거같음...
  • tory_19 2019.07.16 13: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23:44:14)
  • W 2019.07.16 13:13

    아하하....... 다들 걱정하는구나... ㅠㅠㅜ 

    9년차 친구인데... 이미 항공권이랑 숙소랑 다 끊어버린 상태라서

    톨들이 댓글로 말해주는것도 내가 되게 걱정하는 부분이라 ㅠㅠ

    서로 성향도 반대고 서로 지기 싫어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아....

    원래 셋이서 가려고했는데 한명이 사정상 못가서... 정 반대인 둘만 가게된 상황이거든

    국내여행도 이렇게 셋이가서 무난했었던 경우라

    절교 여행이 안되길 바라면서 서로 싸우지 않게 조율하고 가자고 확실하게 말하고 가야겠다 ㅠㅠ

  • tory_22 2019.07.16 13: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22 11:11:19)
  • tory_23 2019.07.16 13:28

    유럽은 진짜 혼자가도 재밌는데 (사진 고민 제외) 굳이 끙끙거리면서 친구랑 같이 갈 이윤 없는 것 같애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미 다 예약했다니 가기전에 단디 말해 이렇게 불성실하게 나오면 중간에라도 각자 찢어지자고 

  • tory_24 2019.07.16 13:34
    둘 중 한명이 잘못한 것도 아니고 애초에 성향이 너무 다르다 저 정도면 그냥 혼자여행이 나을 듯 싶다
    가서 연끊을지도...
  • tory_25 2019.07.16 14:00

    음ㅠ 친구 스타일 보니 가서 토리 가고 싶은 데 이야기하고 아니면 따로 움직이는 것도 좋을 거 같아.

    난 이런저런 친구들이랑 4-5번 정도 다녀왔는 데, 내 친구들은 하나같이 나 빼고 계획파야. 그런데 친구들은 나랑 가는 걸 좋아하는 게 체력 좋고, 뭘 하든 불만 없고;, 음식 안가리고, 영어 좀 하고, 낮가림이 없어서 컴플레인이나 길 문의는 무조건 나...라  든든해서 좋다고 하더라고.  너토리는 비슷하게 계획 같이 잘 세우거나 나같은 인간이랑 다녀야함...ㅠㅠ

  • tory_26 2019.07.16 14:00

    여건이 된다면 굳이 함께 가지 않는 걸 추천. 여행 전부터 완전 성향이 달라보이는데 뭐

    그 친구도 자기 스타일이 확고해서 토리가 너무 몰아세우면 출발 전부터 싸움나

    토리 입장에서도 나는 이만큼이나 하는데 너는 뭐냐 하는 감정이 계속 쌓일거라 그것도 좋을 게 없고

    아니면 아예 터놓고 얘길 해야돼. 최소한의 절충안은 있어야지.

    예를들어 난 세부계획 세우는 걸 좋아하고, 내 친구는 크게크게 어디어딜 가자 하는 러프한 일정&코스짜기를 잘 해서

    서로 그렇게 나눴었어. 그렇게 분담이 되니까 서운할 일도 별로 없고....

    함께 가는 여행이란 게 어차피 내맘대로 100% 할 수 없으니까 어느정도는 서로가 원하는 걸 버리고 가야 돼

    토리 친구가 죽어도 그렇게는 못하겠다거나 그럴 의사가 없어보이면 별 수 없는 일인 거.

  • tory_27 2019.07.16 14:05
    경험을 빗대어 얘길하자면..나톨은 너톨이랑 비슷한 성향?이었는데 내가 총무, 언어, 예약, 일정 다 해야하는거야.. 아니 걍 가기 일주일 전인데 가는 나라에 대해 찾아보지도 않고 대충 동선같은거라도 파악해야하는데(첫 해외여행이라 불안해서) 물어보면 거기가어디야...?이거였음 화냈더니 토리야 여행스탈이 다른거같아 우리 이러는거야... 여기서 개빡침.. 성향을 떠나서 봉사하는 거 같았거든. 이게 진짜 너톨 상황이랑은 다르지만 찾지도않으면서 다 나한테 받아먹고, 정보도 검색하면될껄 나한테 물어봄 , 여행가서 이러니어떠니 평가함. aka 가이드짓한거지.. 결론적으로 가기전부터 삐그덕 삐그덕된다면 그건 시그널이야... 이미 꿍한 마음은 계속 맘에 적금들고있고.. 그래도 둘은 의견차이가 있는 어려움이라 풀수있을거라 생각해! 어차피 가는 여행이라면 여행가면서 풀어야할듯..(나톨도 7년차 친구였지...)
  • tory_28 2019.07.16 14:07

    우리 성향 정반대라 잘못하면 의 상하겠다! 하고 둘이 대화해서 절충점을 찾아봐

    하루씩 번갈아 코스 짜는건 어때? 아님 하루 둘이 할만한건 몰아하고 나머진 자유일정하던가

  • tory_29 2019.07.16 14:28

    음....... 성향이 달라도 잘 다녀올 수 있긴 해 나랑 내 친구들이 그러거든 나는 토리처럼 계획 짜고 현지언어로 숙소나 목적지 주소까지 다 준비하는 타입이고 친구 1은 즉흥적이지만 그래도 같이 일정 짜고 예약 담당해줌 친구 2는 베짱이인데 현지 가서 리액션 프로방청객처럼 해주고 아쉬운 말 1도 안함 고데기 같은 공용 비품 담당하고.. 같이 처음 해외 나갔을 때 길거리에서 대판 싸웠다가 화해한 뒤로 오히려 서로한테 잘 맞춰주게 됐어 그 뒤로 매해 같이 여름휴가 가 근데 토리 같은 경우에는 중간 역할 해줄 다른 친구가 있는 게 아니라서 어지간하면 처음부터 같이 안가는 게 좋을 것 같긴 해 정 따로 가는 게 안되겠으면 제대로 대화를 한번 해보고.. 이렇게 가면 분명히 백프로 싸움 누가 잘못한 게 아니고 안맞아서ㅠ

  • tory_30 2019.07.16 14:31

    둘이 여행성향 너무 다른거 같은대. 내가 톨이고, 남편이 친구 입장이거든. 초반에 진짜 힘들었어 나혼자 여행 감당하는거 같고, 남편은 정해놓은 일정에 그냥 따라주는거지 큰 관심없어서 속상하고. 여행가서도 하루이틀은 이런거 때문에 꼭 싸웠었음. 근데 여행을 거듭할수록 철저히 준비해갔는대 여행지에서 변수가 생기면 내가 크게 당황하더라고.철저히 준비해서 오길 잘했다고 생각한적도 있긴했지만 변수가 생기는 날이면 결국 그날 일정차체가 흔들리고 기분 잡치는 경우가 몇번 있었거든. 최근에는 남편 뜻대로 되는대로 여행을 해봤어. 지나가다 배고프면 걍 삘꽂히는대 들어가서 먹고, 지나가다 좋은대 있음 보고. 이런 우연히 얻어걸린 상황에서 오는 만족감이 되게 크더라고. 근데 이건 해외여행 경험이 많을때 얘기고 둘다 여행을 많이 안해봤다면 굉장히 힘들거 같다 ㅠㅠㅠ 

  • tory_31 2019.07.16 14:35

    이미 다 끊었으면 그냥 가서 각개전투 하자고 꼭!!!! 합의하고 가

    같이  숙소 쉐어하고 저녁만 먹는 정도로 해

  • tory_32 2019.07.16 14:54

    근데 여행가서 싸우는 이유 보면 양쪽 다 물러서지않는 사람들이 많아서가 많더라고...혼자 뭘하는게 아니니 상대방 생각도 해야되는데 양쪽이든 한쪽이든 타협의사가 전혀 없을때 싸우더라..
    난 내가 여행가서 하고싶은게 크게 없고 여행계획 세우는거 별로 싫어하지않아서 내가 여행계획짜면 친구들도 그냥 조용히 따라오는 친구들이라 싸운적없음...물론 반대의 경우 상대방이 계획 다 짜도 나는 불만없이 잘 다님...친구들이랑 성향 잘맞는다는 생각안해봤는데 싸움 비슷한 거 해본적 없음..

    혼자 못하겠다 싶은건 내가 지정해서 시키기도 해..몇일까지 맛집 검색 좀 해와라, 몇일까지 괜찮은 호텔 골라봐라...그런식....

    같이가는 여행이면 양쪽 다 어느정도는 물러나주는게 맞다고 생각해.

  • tory_33 2019.07.16 15:28
    즉흥도 비행기 시간과 거처가 다 정해지고 난 후에 관광계획 단계에서 즉흥이어야지, 비행기 숙소 단계에서부터 난 즉흥적인게 좋아 라고 하면 톨이랑 달라도 너무 다른거같애 방만 쉐어하는걸 추천..ㅋㅋㅋㅋ
  • tory_42 2019.07.16 19:06
    22222222
  • tory_34 2019.07.16 15:46

    친구랑 가는 건 그냥 다 데려놓고 함께 간다는 데 의의를 두고 가야 안 싸워ㅋㅋㅋㅋ

  • tory_38 2019.07.16 16:01

    222222 그냥 함께 하는 것에 의의를 두면 싸울일이 없더라고

  • tory_35 2019.07.16 15: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09 23:03:00)
  • tory_36 2019.07.16 15: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7/16 15:55:39)
  • tory_37 2019.07.16 16:00
    아니면 내가 그냥 다 짤테니 너는 가서 길찾기만 해줘 이건 어때? 나도 친구랑 이렇게 다니는데 역할 분담 되서 불만 없어
  • tory_39 2019.07.16 16:46
    나 원래 계획파인데 (엑셀로 시간대별 할일 정해서 프린트해 들고다니는 스타일, 그날 쓴돈도 모조리 메모장에 기록, 매일 잔액체크)
    이번에 즉흥여행 와서 매일 밤마다 조금씩 머 예약하고 다니고있거든..?
    나 이제야 즉흥파 맘을 좀 이해할거같아 ㅋㅋㅋ 스트레스 없고 쫌 편해
    계획파일때 나 감당못하던 친구들 생각도 이제서야 나고
    아무튼 맘을 조금 내려놔봐. 일주일 이하 여행은 시간이 워낙 한정적이니까 계획 짜서 가는게 분명히 효율적인건 맞거든? 근데 장기여행일수록 즉흥성도 분명 필요함. 나 한인민박에서도 둘이와서 밤에싸우는친구들도 봣어
  • tory_40 2019.07.16 17:16
    아무리 즉흥이라도 비행기랑 숙소는 어느정도는 확실히 결정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둘다 해외도 많이 안 나가봤다며. 일정은 짜더라도 여행이 내맘대로 되는게 아니니까 어느정도 즉흥적으로 다닐수밖에 없는게 맞아 성향차이로 ㅇㅋ할수있음. 근데비행기표랑 숙소잡을때 친구모습보면 좀.... 아무튼 이 문제는 지나간 일이니까 다닐때만이라도 꼭 따로다녀
  • tory_54 2019.07.17 11:54
    2222 기본적인 큰 틀은 정해놓고 그 안에서 즉흥이 나을것같아. 일단 둘다 초보니까!!
    난 열차 놓쳐서 한밤에 프랑크푸르트 떨어졋는데 역 근처가 어두운데다가 노숙자많고 하니까.. 당장 숙소 잡을 곳을 찾고 막 하는데 진짜 무서웠거든.
  • tory_41 2019.07.16 17:18

    나도 성향 다른 친구랑 얼마전에 여행 다녀왔는데 현지에서 싸우진 않았지만 다신 이 친구랑 여행을 안가야겠다는 마음은 먹었어. 참았지만 감정이 상하긴 하더라..

  • tory_43 2019.07.16 19:19
    이거는 진짜 극과 극으로 성향이 다른데..ㅠㅠ 둘다 무조건 빡치게 되어있음ㅠㅠ 일단 이걸 전제로 깔고 둘이 협의점을 찾아야해. 이동편이랑 숙소만 공동으로 잡아놓고 투어같은거 가는 며칠만 같이 다니고 나머지는 다 개별행동하는 걸로.
  • tory_44 2019.07.16 19:33
    시작부터 이러면..ㅜㅜ
  • tory_45 2019.07.16 20: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15 04:27:41)
  • tory_46 2019.07.16 20:30

    차라리 저렴한 여행지거나 휴양이 주가 되면 나을 텐데 유럽같이 돈 크게 들고 두번 가기 쉽지 않은 여행지에서는 내가 투자한 돈과 시간만큼 원하는 걸 하고 싶단 생각이 커져서 의 상하기 진짜 쉬워. 차라리 지금 솔직하게 조율해보고 안되면 취소수수료 물더라도 취소하거나 아예 서로 그냥 일부 일정만 공유하고 개별행동하는거 추천해. 나는 성향차이가 다 조금씩 나는 절친들하고 해외여행 해봤는데 특히 입맛 다른 친구하고는 서로 안좋아하는 거 한번씩 먹어주기 찬스권 써서 잘 다녀왔음. 돈도 날리고 친구도 날리기 십상이야.

  • tory_47 2019.07.16 21:45
    아 나도 가서는 바꾸더라도 일단 비행기랑 숙소는 꼭 미리 예약하는 편이라서 친구 내친구 같다 근데 내 친구는 벌써? 하면서 불평은 안하는 편이라
  • tory_48 2019.07.16 23:01
    나 저러면 같이 못가.. 난 평소 한국에서도 어디갈지 동선이랑 다 생각하고 약속잡는데 모국어가 안 통하는 해외에서도 그러면..ㅎㅎ 너무 화남 나같으면 숙소만 같이쓰고 따로 다닐래
  • tory_49 2019.07.16 23:44
    막상 둘이든 셋이든 모이면 누구하난 일덜하게되어이씀
    즉흥적이라고는 하나 일단 가면 계획짠사람 잘따라다니는 애들도있어
  • tory_50 2019.07.16 23: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7/17 20:53:30)
  • tory_51 2019.07.17 05:02

    난 20년동안 한 번도 안싸운 친구 같이 여행가서 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내가 이상한 짓도 많이 했고 친구 역시 별로인 행동한 적 있음....)

    한 동안 서먹했다가 4년만에 또 다시 여행간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엔 안싸울라고 ㅠㅠ


  • tory_52 2019.07.17 10:36

    나는 톨이 친구같이 항공권, 숙소만 정해놓고 가고싶은곳, 가려는것 이런것 은 크게 지역정도만 분류하고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움직이는타입이고 내 친구는 엑셀로 하나하나 다 짜놓는 친구랑 오사카를 갔었음.. 오사카를 무슨 엑셀씩이나 ㅜㅜ했는데 그친구는 기차시간 이런것까지 알아오더라고.

    계획한 그 시간을 못맞추는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아하고..ㅜ 좋으면 여유도 좀 부릴수있고 변동이있을수도있고 그런건데.. 어차피 계획 짜왔다고하니 그래..가보자..허허..하면서 그냥 계획적인거에 맞춰줬었는데 너무너무 힘들었음 ㅜㅜㅜ

    뭐... 그래도 그때 얘기 나오면 재밌게 하긴해. 그치만 그친구는 나한테 계속 같이 어디가자 어디하자 하는데 내가 못간다고 하는중..... 

    계획을 안짜는사람의 입장으로는 일단 계획을 짜놓았는데 그걸 못하면 실패한여행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 ㅜㅜ 

    근데 유럽이라고.....? 이미 다 정한거라면 따로다니는거 추천해...ㅋㅋㅋㅋ 그냥 서로 취존ㅜㅠ 

    삼각대 필수로 꼭!!꼭!! 가져가구

  • tory_53 2019.07.17 11:09

    맞아 큰 틀은 정해놓고 즉흥이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즉흥적인데 일단 비행기표 숙소까지는 끊어놓고 했어.. 내가 너무 대충짜고 안짜고 했는데 친구가 플래너여서 그계획에 잘 따르고 해서 별 문제 없이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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