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 먹고 7시쯤 일본의 3경(?) 주황 토오리 보러 미야지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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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 가는 방법은 3가지더라고
1. 전차+페리(1시간 30분)
2. jr+페리(1시간)
3. 페리(40분)
1번은 히로시마 교통카드패스사면 하루종일 사용가능해서 그거 있으면 무료로 갈 수 있는데 사람 엄청 많다고하고 3번은 잘 안알려진 루트인데 비쌈...(편도 2200엔..)
근데 난 사람 꽉차서 서서가는거 싫고 갈아타는거 싫어서 그냥 3번 방법 페리탐(정원있어서 더안태움..)
4100엔(미야지마 세금 100엔) 이였는데 왕복끊어서 더 싸게 갔어 ㅎㅎ
사람많을줄 알고 한국에서 예약하고 갔는게 그럴필요까지는 없겠더라고
평화공원쪽 강따라 걸으면 페리 타는곳 나오는데 1등으로 도착해서 8시 30분꺼탐.. 이때 한 10명타서 놀람... 꽉찰줄알았는뎈ㅋㅋ
이렇게 가는방법은 아직 안유명해서그런가 했어
근데 생각보다 배가 작고 멀미있으면 비추
엄청 날좋았는데도 출렁출렁 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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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 도착해서 항구쪽에서 주황 토오리 보려고 영차영차 걸으면 이런게 나오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꺾으면 상점가(10시정도에 다열더라고) 오른쪽으로 꺾으면 토오리 보면서 걷게됨
난 오른쪽을 택했어
https://img.dmitory.com/img/202402/3Bt/5Os/3Bt5OsbJTi0oCwOESW0uUA.jpg
https://img.dmitory.com/img/202402/72C/ZCL/72CZCLoQFOaosASAk0CuoK.jpg
토오리 인생사진 남기려면 표사서 들어가야됨ㅎㅎ
안에도 나름 예쁘니까 들어가봐~
나와서 사슴도 보고 오층탑도 보고 ㅎㅎㅎㅎ
https://img.dmitory.com/img/202402/2hZ/y7r/2hZy7rYwMsqGOKKsUsyoOu.jpg
https://img.dmitory.com/img/202402/2Em/IZ0/2EmIZ0SkCUmCmqGGmYccAQ.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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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길에 상점가 열었는데 튀긴 모미지 만쥬가 엄청 유행이라 치즈크림맛 먹어보고 굴도 유명하다고 해서 하나 먹어봄 ㅎㅎ
https://img.dmitory.com/img/202402/4k1/6ha/4k16hasAI0Iw4euyow426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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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 지나서 더 볼게없길래 페리타고 다시 히로시마로 ~
예약한 페리시간이랑 달랐는데 가니까 새로 바꿔줌
갈때는 사람이 더 없어서 5명?타고 돌아감...
https://img.dmitory.com/img/202402/5Yq/TDq/5YqTDq0zSw4MkqIEE46ya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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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이치란 조지고
이치란 좌석 생각보다 좁더라 ㅎㅎ 내가 덩치가 큰편인데 남자들은 꽉차서 불편할듯
면 추가 안하면 양이 적다그래서 일단 반만 추가해서 먹어봤는데 양 딱맞음 맥주도 부드럽고 돼지국밥느낌 낭낭쓰
https://img.dmitory.com/img/202402/6R4/Kf4/6R4Kf4orFSqMCIoomG4uA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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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돔 보고 히로시마 성 보고 오후에 지쳐서 숙소로 복귀
이후 이자카야 몇군데 갔었어
1번으로 간곳은 숙소 바로 옆 이자카야 토마스
24시간 하는곳이라 4시정도에 방문
우니호렌(우니크레송) 이라고 와카코와 술 나온 안주가 히로시마 명물이라 안먹어볼수가 없어서 여기서 먹었는데 음...
일본 성게 넘비려.. 맛은 있는데 소스느낌으로 먹고 비싼ㄴ느낌 ㅠㅠ
이후에 종업원이 추천해줘서 센지가라 라는 순대 내장맛나는 음식 먹었는데 맛있는데 질겨서 턱나갈뻔..
추천한 종업원이 친절한 얼굴로 질기지? 히로시마사람들 턱발달한 이유야
이러는데 살짝 욕할뻔 ㅎㅎ
2. 가게이름은 생각이 안나 ㅠㅠ 타치노미 였는데
쿠시카츠 집 가려다가 오픈시간 전이여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온 곳
오뎅 3종이랑 맥주한잔먹고 나왔는데 1100엔!
오뎅은 치쿠와부랑 무랑 튀긴두부였는데 무만 맛있고 나머지는...
여기 종업원친구가 케이팝 팬이라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나왔는데 완전 직장인 로컬 술집이더라고 ㅎㅎ 좀만 마시다 나옴
3. 마지막으로 쿠시카츠 오키타
원래 여기가 목적지였는데 예약 풀이여서 첨엔 안된다고 하셨가가 30분만 ㅠㅠ안되냐고 애원했더니 들여보내주심 ㅎㅎ
진짜 추천 인생 쿠시카츠더라고 ㅎㅎ 주인장분 한국어 공부중이시라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분위기 넘좋았어 ㅠㅠ
더먹고 싶었는데 시간이 아쉬웠다 담에 또가고 싶은곳
보통 일본이 다그렇지만 이가게는 오직현금만 가능
이후 알콜이 살짝 부족해서 편의점에서 남은 동전도 털겸 레몬사와 술 사서
숙소로 복귀!
다음날 한국 귀국해쪄 ㅠㅠ
귀국할때는 히로시마공항가는 리무진버스는 올때 내렸던 곳 바로 옆이 타는 곳이야
2시간 30분 전에는공항 가야겠다 싶어서 7시에 숙소 나와서 7시 30분꺼 타고 공항갔는데 히로시마 공항.... 진짜 할것도 없고 작더라..
나는 짐 안붙여서 8시 30분쯤에 출국 심사장 갔는데 제주항공가는 한국인은 9시부터 가능하다고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줄서서 시간때문에 빠꾸먹고 다시 맨뒤로 가섴ㅋㅋㅋㅋㅋ
줄 두번서서 겨우 통과하고....
들어가면 면세장있긴한데 정말 작고 물건 거의없다고 보면됨 난 모미지만쥬가 목적이였어서 상관없는데 이거저거 많이 사는게 목적이면 무조건 돈키나 시내에서 사서 와야될정도 ㅠㅠ 좀 기다리다 10시 45분 비행기타고 한국 들어왔어 ㅎㅎ
짧지만 알차게 보냈던 히로시마
사람들이 다 친절하고 한국인이 별로 없고 서양인 많다는게 실감이 나더라고 어딜가든 그랬었어
근데 히로시마 자체를 추천하자면... 쏘쏘한거같아
미야지마나 주변도시가 좋은거지 히로시마 자체는 걍 평범..
난 이자카야 탐방도 좋아해서 그런거 좋아하는 토리들은 나쁘지 않은데 아닌토리들은 음...
아무튼 히로시마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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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 가는 방법은 3가지더라고
1. 전차+페리(1시간 30분)
2. jr+페리(1시간)
3. 페리(40분)
1번은 히로시마 교통카드패스사면 하루종일 사용가능해서 그거 있으면 무료로 갈 수 있는데 사람 엄청 많다고하고 3번은 잘 안알려진 루트인데 비쌈...(편도 2200엔..)
근데 난 사람 꽉차서 서서가는거 싫고 갈아타는거 싫어서 그냥 3번 방법 페리탐(정원있어서 더안태움..)
4100엔(미야지마 세금 100엔) 이였는데 왕복끊어서 더 싸게 갔어 ㅎㅎ
사람많을줄 알고 한국에서 예약하고 갔는게 그럴필요까지는 없겠더라고
평화공원쪽 강따라 걸으면 페리 타는곳 나오는데 1등으로 도착해서 8시 30분꺼탐.. 이때 한 10명타서 놀람... 꽉찰줄알았는뎈ㅋㅋ
이렇게 가는방법은 아직 안유명해서그런가 했어
근데 생각보다 배가 작고 멀미있으면 비추
엄청 날좋았는데도 출렁출렁 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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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 도착해서 항구쪽에서 주황 토오리 보려고 영차영차 걸으면 이런게 나오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꺾으면 상점가(10시정도에 다열더라고) 오른쪽으로 꺾으면 토오리 보면서 걷게됨
난 오른쪽을 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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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리 인생사진 남기려면 표사서 들어가야됨ㅎㅎ
안에도 나름 예쁘니까 들어가봐~
나와서 사슴도 보고 오층탑도 보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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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길에 상점가 열었는데 튀긴 모미지 만쥬가 엄청 유행이라 치즈크림맛 먹어보고 굴도 유명하다고 해서 하나 먹어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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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 지나서 더 볼게없길래 페리타고 다시 히로시마로 ~
예약한 페리시간이랑 달랐는데 가니까 새로 바꿔줌
갈때는 사람이 더 없어서 5명?타고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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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이치란 조지고
이치란 좌석 생각보다 좁더라 ㅎㅎ 내가 덩치가 큰편인데 남자들은 꽉차서 불편할듯
면 추가 안하면 양이 적다그래서 일단 반만 추가해서 먹어봤는데 양 딱맞음 맥주도 부드럽고 돼지국밥느낌 낭낭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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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돔 보고 히로시마 성 보고 오후에 지쳐서 숙소로 복귀
이후 이자카야 몇군데 갔었어
1번으로 간곳은 숙소 바로 옆 이자카야 토마스
24시간 하는곳이라 4시정도에 방문
우니호렌(우니크레송) 이라고 와카코와 술 나온 안주가 히로시마 명물이라 안먹어볼수가 없어서 여기서 먹었는데 음...
일본 성게 넘비려.. 맛은 있는데 소스느낌으로 먹고 비싼ㄴ느낌 ㅠㅠ
이후에 종업원이 추천해줘서 센지가라 라는 순대 내장맛나는 음식 먹었는데 맛있는데 질겨서 턱나갈뻔..
추천한 종업원이 친절한 얼굴로 질기지? 히로시마사람들 턱발달한 이유야
이러는데 살짝 욕할뻔 ㅎㅎ
2. 가게이름은 생각이 안나 ㅠㅠ 타치노미 였는데
쿠시카츠 집 가려다가 오픈시간 전이여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온 곳
오뎅 3종이랑 맥주한잔먹고 나왔는데 1100엔!
오뎅은 치쿠와부랑 무랑 튀긴두부였는데 무만 맛있고 나머지는...
여기 종업원친구가 케이팝 팬이라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나왔는데 완전 직장인 로컬 술집이더라고 ㅎㅎ 좀만 마시다 나옴
3. 마지막으로 쿠시카츠 오키타
원래 여기가 목적지였는데 예약 풀이여서 첨엔 안된다고 하셨가가 30분만 ㅠㅠ안되냐고 애원했더니 들여보내주심 ㅎㅎ
진짜 추천 인생 쿠시카츠더라고 ㅎㅎ 주인장분 한국어 공부중이시라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분위기 넘좋았어 ㅠㅠ
더먹고 싶었는데 시간이 아쉬웠다 담에 또가고 싶은곳
보통 일본이 다그렇지만 이가게는 오직현금만 가능
이후 알콜이 살짝 부족해서 편의점에서 남은 동전도 털겸 레몬사와 술 사서
숙소로 복귀!
다음날 한국 귀국해쪄 ㅠㅠ
귀국할때는 히로시마공항가는 리무진버스는 올때 내렸던 곳 바로 옆이 타는 곳이야
2시간 30분 전에는공항 가야겠다 싶어서 7시에 숙소 나와서 7시 30분꺼 타고 공항갔는데 히로시마 공항.... 진짜 할것도 없고 작더라..
나는 짐 안붙여서 8시 30분쯤에 출국 심사장 갔는데 제주항공가는 한국인은 9시부터 가능하다고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줄서서 시간때문에 빠꾸먹고 다시 맨뒤로 가섴ㅋㅋㅋㅋㅋ
줄 두번서서 겨우 통과하고....
들어가면 면세장있긴한데 정말 작고 물건 거의없다고 보면됨 난 모미지만쥬가 목적이였어서 상관없는데 이거저거 많이 사는게 목적이면 무조건 돈키나 시내에서 사서 와야될정도 ㅠㅠ 좀 기다리다 10시 45분 비행기타고 한국 들어왔어 ㅎㅎ
짧지만 알차게 보냈던 히로시마
사람들이 다 친절하고 한국인이 별로 없고 서양인 많다는게 실감이 나더라고 어딜가든 그랬었어
근데 히로시마 자체를 추천하자면... 쏘쏘한거같아
미야지마나 주변도시가 좋은거지 히로시마 자체는 걍 평범..
난 이자카야 탐방도 좋아해서 그런거 좋아하는 토리들은 나쁘지 않은데 아닌토리들은 음...
아무튼 히로시마 여행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