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덴마초랑 네리마 지역 있었는데 (10-20만원대)
걷는 거 좋아하고
시내랑 막 1시간 걸리는거 아니면 딱히 위치 좋은거 못느껴.
저 두지역도 놀러다닐때 안좋은 곳 없었어.
역이 바로 앞에서 있어서 그냥 저냥 다닐만했음.
예민한편도 아니라 진짜 미친듯이 시끄러운거 아니면 괜찮아
근데 둘 다 너무 힘들었던게 먹을게 없었어...
8-9시 들어와서 씻고 술한잔 먹으려고 나가는데 왜 술집들이 다 10시면 문을 닫는거죠...?
그나마 11시까지 하는 체인 꼬치집있어서 거기 가긴했는데
진짜 들어오자마자 씻고 나가서 빨리 먹고 들어와서...너무 싫었다.
내가 원하는건 넉넉하게 한 새벽 1시까지 하는 술집들이 있고
안전하기만하면 되는데 (여자들밖에 없어서)
이런 걸 원하는 숙소 위치를 어디로 해야할까...?
토리의 위치 좋은 기준이 뭘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토리가 말한 숙소들의 조건이 위치 안 좋은거 아니야? 위치 좋은 조건이 상권들이 가까이 있는 거잖아. 일본은 보통 동네는 8시 정도부터는 조용해. 술집만 간간히 열고 그마저도 10시-11시 정도면 다 닫아. 토리 원하는 조건이 위치 좋은, 시내 한복판에 해야지. 신바시, 시부야, 롯본기, 신주쿠 등. 게다가 네리마...등은 아직 23구 안이기는 하지만 예전부터 분리 이야기 나오는 도쿄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완전 도쿄 출퇴근용 베드타운에 가까운 곳이잖아... 약간 분당이나 일산 같은 베드타운에서 역 가깝다고 위치 좋은데 가게가 없어.. 요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