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톨하 톨하!

과거라도 여행후기들이 많이 올라왔으면 싶었는데 내가 찐거 외에는 없어서 다시 후기들 많이 올라오길 기원하면서 홍콩에서 방콕으로 넘어간 이야기를 하려해!

 

진짜 비행기, 여행, 놀기, 다 하고 싶어서 계속 내 사진들만 들여다 보는 중 ㅎㅎ 다들 그렇자나요?ㅠㅠ 다른 토리들의 여행이 궁금한데 한번 같이 공유해보자궁 ㅎㅎㅎ

(사실 글 중간까지 쓰다가 날라가서 다시 다시 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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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여행을 마치고 비행기 안. 너무 힘들어서 기절했다. 사실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에 타기까지 많은 여정이 있었다. 마카오-페리-공항-비행기 이 수단을 오전 11시가 되기 전에 다 끝냈으니마카오에서 홍콩으로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페리, 비행기, 버스 다양하지만 버스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공항까지는 페리가 한번에 가는 시간이 있어 페리로 결정했다.

다만 새벽 5-6시에 호텔을 체크아웃 해야했으며 (너무 좋은 호텔이었는데…. 더 자고 싶었는데ㅠㅠ 와 근데 저 때까지도 아저씨들 카땡땡에서 놀더라)

페리에서 내린 후 공항으로 갈 때 세금 환급을 받아야 하니 만약 마카오에서 홍콩 공항으로 갈 경우 페리 이동 시 세금 환급을 받읍시다! (만원은 받는다!) (이 돈은 후에큰 파장을 일으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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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창가석에 앉아 비행기 사진을 한번 찍고 방콕 도착! 호텔 체크인하고 바로 호텔에서 저녁 해결! 얌운센이랑 뭔지 기억안나지만.. 여기까지 오는 것도 힘들었다.. 일단 공항철도를 타고 지상철에서 지하철로 환승한 뒤 퀸시끼릿? 역에서 내리면 바로 호텔이라길래 올라왔는데반대 방향으로 올라왔다. 30인치와 25인치를 낑낑 들어서 신호등을 건너 호텔로 드디어 입성!! 너무 힘들어서 씻고 바로 나와서 밥을 먹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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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간 곳은 디오라 랑수언 스파! 여기 가는 것도 헤맸다. 구석에 있어서 반대로 감…(참고로 저는 길치가 아닙니다 별명이 인간 구글지도였어요.. 근데 왜 방콕만 오면ㅋㅋㅋㅋ)

내가 받은 마사지는 타이 마사지! 오면 시원한 수건을 주고 발을 씻겨주신다. 그리고 타이마사지 방으로 이동하는데 후기는나쁘지는 않다. 일단 시원하게 마사지를 해주셔서 홍콩에서 쌓인 피로가 풀렸고 강도도 알맞았다.

다만해주시는 두 분이서 떠들면서 갑자기 웃는 소리가 들려서 이거 우리 이야기하다가 웃는건가..?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눈에 따듯한 물체를 올려주시기에 다시 별생각이 없어지긴 한다.

(스파 사진 출처는 네이버)

스파까지하고 다시 호텔와서 셨다. 호텔오니 10? 라서 바로 자기로 했다. 다음날 아침부터 오후까지 투어일정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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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에라완 투어! 깐차나부리 투어이기도 한데 먼저 콰이강 다리에 갔다. 가기 전에 아침에 일어나 낡은 벤을 타고 잠을 청했다. 에어컨이 무슨 선풍기보다도 약해서 자는게 이로웠고 무엇보다도 덜컹 덜컹!!! 눈을 뜨면 온통 푸른 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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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콰이강의 다리 도착! 전쟁으로 인한 아픔의 한 공간이었던 이 곳은 여전히 기차가 지나간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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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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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보다가 이제 에라완 국립 공원으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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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사탕수수, 옥수수 같은 밭이란 밭은 다 보고 지나친 것 같다. 파인애플? 밭도 봤나 그랬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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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공원에 도착! 이날은 일요일이라 현지인+관광객의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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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먹은 팟타이와 볶음밥! 이 날 나는 처음으로 팟타이를 접했는데 그렇게 내 인생은 팟타이를 맛보기 전과 후로 나뉘는데.. 여기에는 12번 집 이렇게 해서 숫자가 있는데 투어에서 제공하는 식사라 투어 아저씨가 들어가는 곳 들어가서 각자 하나씩 골랐다. (맛은 그냥 그래. 그냥 투어 밥! 이건데 프라하 가서도 팟타이를 먹은 나로선 나에게 팟타이를 처음 만나게 해준 곳이라 추억에 미화되서 맛있다고 생각되는 곳이얔ㅋㅋㅋㅋㅋㅋ ㄹㅇ 추억에 미화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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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투어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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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밥을 먹고 3?4? 까지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7단계 폭포까지 있다고 해서 그럼 4단계는 가보자 하고 전날 결심했고 그렇게 가기로 했는데너무 더워선풍기랑 선글라스있어도 더워무슨 나무가 습한데도 건조해 보이고.. 해가 작렬해서 더 덥고 일요일이라 놀러온 사람 너무 많아서 더 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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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단계에서 멈춤ㅎㅎㅎㅎㅎㅎ 아 진짜 못가겠더라. 위에까지 가는 자동차 서비스도 있는데 거기에 돈 쓰기도 싫었고 화장실도 돈 있어야 했고(화장실 가리는 편, 그래서 화장실을 잘 안가게 되더라) 일단 그리고 2단계가면 신발 벗고 흐르는 물에 발을 담구고 한시간동안 있게 된다왜냐면여기 페트병 물 못가져가.. 환경차원에서 반입 금지야. 그래서 내려가자마자 돈 안쓰기로 해놓고서 불량식품 맛 작은 얼음 가득 담긴 음료수 먹으면서 광명찾음ㅋㅋㅋㅋㅋ 만약 가게 된다면 평일, 날씨가 덜 더울 때 가자. 나랑 언니 더위 먹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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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음료수를 마시고 벤을 기다리면서 앉아있는데 그늘 사이로 누가 쿰척쿰척 왔다. 멧돼지가 여기서 왜 나와? 이 친구도 더운지 챱챱 흙을 갈더니 누워서 잤다! (뒤에 보이는 벤보다 낡은 벤을 이용해 8-9명이서 나오지는 에어컨 바람 맞으면서 옴)

그렇게 89시에 팁싸마이 근처에서 내려주셨다. 팁싸마이를 갈 예정이었지만 둘다 갈 체력도 아니었고 여기서 더 움직이면 ㄹㅇ 병날 것 같아서 바로 호텔로 택시타고 갔다. 언니는 약먹고 자고 나는 그나마 체력이 되서 편의점에서 목숨 부지하고자 토스트와 음료수를 사서 언니 깨워서 먹였다. 하지만 언닌 먹지 않았지

그렇게 또 기절..

에라완 투어가 나쁜 건 아니야. 일단 난 뭐 사라는 강제 강요 행위 같은 것도 없어서 좋았고 우릴 방치해주는 것도 너무 좋았어. 다만 날씨가 너무 더웠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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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쿠킹 클래스!! 나는 실롬 쿠킹 클래스? 여기서 했고 꼭 하라고 추천하고 싶어! 팟타이가 무엇보다 맛있고 팟타이가 진짜 최고거든아침에 꼭 공복으로 가렴! 배불렇ㅎㅎ 여기 가는 길도 헤맸어.. 반대로 갈뻔ㅋㅋㅋㅋㅋ

그렇게 도착하면 바로 시장으로 가서 우리가 만들 재료를 사는척하면서 포장된 재료들을 가져가! 여기서 우리가 사는 재료의 이름이랑 쓰이는 용도들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라임 재료 등은 직접 향을 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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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재료를 바구니에 들고 서 이제 요리하러 가는데 시원한 물도 제공된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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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들이 하나같이 화려하고 밝은데도 튀지도 않고 예뻐서 계속해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릇도 이쁘고 집에 있으면 애물단지 1에 불과하지만 쿠킹 클래스에 존재한다면 오 여긴 있을만하지 라고 끄덕이게 되는 도구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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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내가 만든 요리는 똠양꿍. 꿍이라는게 내가 알기로 태국어로 새우? 일거다. 갖가지 재료들을 작고 소중하게 손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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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파파파팍 끓이면 포토 타임을 갖게 된다. 이 때 나오는 내 사진은 열심히 요리하느라 땀을 흘리는 좋게 말해야 요리사 그냥 노동하는 사람이라서 사진은 내마음 속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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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맛있는 똠양꿍 완성! 고수는 안넣을 수 있으며 고수 넣는 순간 고수 맛 밖에 안나서 나는 고수 안넣고 먹었는데 오 진짜 새콤 달콤 매콤 맛이란 맛은 다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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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팟타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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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들을 손질하고 다시 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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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팟타이 완성! 여기 팟타이 존맛. 팟타이엔 역시 설탕이다. 여기 만큼 맛난 곳 찾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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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솜땀 만들기! 만드는 과정은 내취향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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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김치라는데 난 그냥 그랬다. 참고로 김치 없으면 못사는데 김치가 더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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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만드는 건 마사만 커리! 커리를 만드는 과정부터 다 보여주시는데 그렇게 만든 커리 페이스트는 우리가 먹는게 아니라 우리는 이미 준비된 페이스트로 요리한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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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린커리 싫어해서 마사만 커리 클래스로 신청했는데 다양한 클래스가 있으니 잘 찾아보길 바라! 맛은 굿! 근데 배불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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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디저트까지 굿! 난 망고만 먹음. 스티키 라이스 같은 떡 같은 거 안좋아해ㅠㅠ 그리고 쌀에 설탕이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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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진 한번 더 찍고 클래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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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먹고나서 어딜가냐! 바로 짜뚜짝을 가야지!! 참고로 짜뚜짝은 사진이 없어돌아다니고 계속 뭔갈 사길 바빠섴ㅋㅋㅋㅋㅋ 옷 2벌에 각종 기념품들 사고 마사지도 한시간 받았는데 마사지는 받지마^^ 그냥 이상한 파스 향? 발라줌 ㅇㅇ

그리고 여기서 ㅎ홍콩달러랑 태국달러 바꿔서 줌태국달러 분홍색이랑 홍콩달러 분홍색홍딸은 약 만 오천원태국달러는 약 3500.. 내돈공항에서 바꿔서 받은 돈 그렇게 사라짐이걸 난 공항 가서 알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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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돌아와서 씻고나서 저녁먹으러 갔다. 여기 아마 노스이스트? 인걸로 알아. 푸팟퐁커리 먹으러 왔는데 팟타이에 반해서 팟타이 먹으러 왔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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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짠 맛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래도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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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다시오면 볶음밥 말고 스팀라이스 시켜야지 하면서 기분좋게 먹고 나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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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딸랏롯파이2 에 갔어! 이 쇼핑몰 옆에 있어서 지하주차장 가면서 아래 사진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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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쇼핑몰 지상주차장에 가면 바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는데 다들 여기서 사진찍고 있으니 그냥 관광객처럼 보이는 분들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주차장에 도착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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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땡모반도 사먹고 주변 구경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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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띠도 사먹었당!!

 


이날도 열심히 움직여서 들어오자마자 씻고 바로 잤엌ㅋㅋ 왜냐면 내일 바로 지옥행이었거든.. 이 때만 해도 지옥일줄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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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왕궁가는거야! 바로 지옥행 투어!!!! 딱 페리보트 탈 때만 해도 너무 기분 좋았어. 선선히 부는 바람 시원한 보트 신기한 보트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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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아룬 사원 보면서 아 여기 이따 오긴 하지만 배에서도 찍어야지! 하면서 찍은게 마지막일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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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왕궁에 도착해서 무려 500바트의 티켓을 가지고 입성했지. 이 때만 해도 몰랐지 그렇게 더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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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안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오조오억명진짜 사람도 많은데 왜 입장할 때 큰 선풍기에다가 물 뿌리면서 돌리는지 알 것 같은 날씨였어. 너무 덥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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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긴 옷을 입어야 했기에 너무 더웠어. 그래도 양말은 꼭 신고가 사원들어갈 때 벗어야 하는데 무좀 생기고 싶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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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햇빛이 왕궁을 비추고 있는 것 같았다. 금색따라 황금색 지옥 햇빛이 찬란하게 왕궁으로 스며드는 무슨 그냥 너무 더웠고 아무생각 하기 싫었다. 방콕에 있으면서 모든 더움이 여기로 모인 것 같았다. 그래서 언니랑 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더워서 예민해지니까 사소한거에 싸우게 되었다. (사실 내폰이 사진이 더 찍기 좋아서 언니는 내폰을 쓰고 싶었는데 나는 그냥 폰하면서 앉고 싶었거든 그래서 싸움나중에 미안해지더라.. 미안..돈냈으면 뽕뽑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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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기적 어기적 걷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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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 앞이었나 거기에 각나라가 태국에게 준? 무슨 기념물 같은게 전시된게 있어서 그거 구경하는 건물에 들어갔는데 세상 에어컨 헤븐인거야. 와 여기서 영어로된 설명문 읽으면서 에어컨 바람에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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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왓포는 가보자 해서 갔다. 저기서 프리워터 어딨는지 몰라서 그냥 사마심. 사마시는게 나아 심지어 얼음물을 사서 덕분에 덜 더운 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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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보러왔는데 종교가 없는 톨은 그냥 와 정말 크고 비싸겠다라는 생각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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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원을 다 보고서 얼른 집가기 위해 배타러 떠났다. 물로 여기서도 헤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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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행복했다. 똥물이건 뭐건 일단 시원했고 사람도 별로 없었고 왕궁을 벗어나니깐 덥다는 느낌이 1500%에서 30%로 줄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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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에서 사진찍은거로 다녀온거라 믿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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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씻기 전에 룸서비스 시켰다. 그리고 여기서 인생 팟타이를 접했다. 양도 양이지만 너무 맛나고 행복 그자체였다. 언니랑 싸운 것도 잊고 둘이서 이거 먹고 화도 풀리고 더위도 풀렸다. 그냥 행복 그자체였다다시 간다면 여기서 팟타이 먹으러 자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다음에 꼭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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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와 볶음밥을 먹고 좀 쉬다가 디바나 너쳐에 갔다. 나나역 근처인데 다른 디바나보다 후기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골랐다. 그리고 또 헤맸다. 물론 환전하고 생각했던 길로 안가서 헤맨거라고 정신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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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수건과 오일 향을 골랐다.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는데 너무 좋았다. 분위기도 좋았고 마사지 해주시는 분이 오로지 나만을 케어해주고 떠들지도 않아서 좋았다. 그래서 잤다. ㅋㅋㅋㅋㅋ

팁도 젤 많이 드렸는데 또 다시 가고 싶었다마사지가 다 끝나면 과일도 주신다. (스파 사진은 네이버에서 가져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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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터미널 21에 가서 간단하게 또 팟타잏ㅎㅎㅎㅎ 땡모반이랑 먹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여러분 12팟타이는 기본 아닐까요? 토리 선생님들 팟타이는 사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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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지하철인 MRT타고 집으로 슝슝 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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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가 음식에서 사랑을 준다면 디저트는 바로 타이티!!!!! 매일 사먹음. 아직도 집에 타이티 있음ㅋㅋㅋㅋㅋ 하도 많이 사와서 하루에 2개씩 먹는중..

그렇게 이날 일정이 끝나고 호텔 들어와서 빨래 돌리고(여기는 셀프 세탁기라서 100바트만 있으면 세탁기 돌릴 수 있어) 다음날 호텔 옮기기 위해서 짐을 싸고 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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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먹고 체크아웃하고 근처 마트에서 기념품같은거? 막 헤어팩이라던지,, 밀크티라던지.. 막 사고 간단하게 터미널 21에 가서 밥 먹고 짐 맡긴거 찾고 택시타고 다음 호텔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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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곳은 바로 한사르 호텔! 여기 근처가 일단 좀 좋은 호텔이 많아서 그런지 조용해서 좋았고, 미니바 무료고 일단 방도 크고 욕조도 있고 그냥 괜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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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너무 좋았음..(화장실에 진심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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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도 트윈룸 제공해주고 자기가 원하는 침구로 바꿀 수 있어! 여기서 제일 좋은건 슬리퍼 너무 푹신해서 가져가고 싶더랔ㅋㅋㅋ

(호텔 사진은 네이버에서 가져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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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나름 루프탑 수영장(?)이긴 한데 뷰는 이거야하지만 체크인 하고 짐 풀고 여기서 2시간은 논듯? 사람도 별로 없고 언니랑 놀다가 나와서 바로 옆에 씻을 곳도 좋아서 후다닥 씻고 방에서 다시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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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주변이랑 기념품 볼겸해서 나왔는데 삼성 광고 있길래 찍음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저 폰으로 바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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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노래소리가 들려서 보니 사원? 같은 곳에서 둥글게 돌면서 소원을 빌면서 종교행사를 하는 것 같았다. 여기는 곳곳에 기도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종교의 대단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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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으러 나가기 귀찮아서 룸서비스로 팟타이 시켰다. 여기도 팟타이는 맛있다. 왜 호텔 팟타이들은 다 맛있을까. 아마도 아무데도 움직이지 않고 방으로 바로 가져다 주니 더 맛있는 듯 하다. 집에서 가져온 미역국밥과 밖에서 사온 망고, 미니바의 맥주를 까고서 마지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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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조식. 내사랑 타이티를 아침부터 시켰다. 아 차끄라뮤가 더 맛있다. 여기는 커피가 더 맛나다. 엘리펀트 커피였나? 그 커피 주는데 커피가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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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베네딕트를 시켰다. 역시 에그 베네딕트를 잘하는 호텔은 많이 없다. 여기도 그냥 그랬다. 언니는 베트남 인터컨티네탈의 베네딕트가 맛있다고 했다. 난 팟타이에 정신이 팔려 있어서 베네딕트는 먹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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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팟타이 아침부터 팟타이라니. 역시 아침은 든든하게지 라는 생각으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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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완탕면이 생각나 먹어봤지만 역시 홍콩에서 먹어야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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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팟타이를 시켰다. 마지막 팟타이.. 잊지 못할거야..

 


한사르 호텔은 일단 조용하기도 하고 객실도 넓고 욕조도 있어서 좋았어. 침구류나 그런 것도 좋았는데 단점이 현관에서 발을 바라보면 거기가 다 뚫려 있어서 밑에 사람이 거기 있으면 뭐하는지 다보여…..ㅎ 밑에 중국인 가족이여서 계속 소리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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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시암? 들려서 구경하면서 먹은 푸팟퐁커리. 여기 소프트크랩 시킨다는걸 그냥 게시켜서 내 자신에게 실망했음. 왜냐면 너무 맛있었는데 소프트크랩이라면 더 환상일 것 같아서.. 간 곳은 솜푼씨푸드 였고 가격대 좀 있음. 그러나 여기 약간 인종차별 기분나서 싫었어. 바쁜 건 이해가는데 직원들 밥먹는 곳 근처에 자리 내주고 한국인들 모여서 앉히는 느낌? 맛빼곤 그냥 그랬지만 맛이 좋아서 다시 가고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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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철도 타고 공항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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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연예인 사진이 뙇 있어서 찍었다. 아 너무 가기 싫었다 집으로. 근데 앉으려고 자리 찾는데 중국인 아주머니가 자기 다리를 의자에 올리고 있었는데 냄새가…. 너무 심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가 결국 게이트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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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는 걸 바라보면서 앉아서 다음에 또 와야지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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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홍콩으로 가서 환승하려고 갔는데스벅에서 음료라도 먹으려 했는데 이 때 내 돈이 그렇게 됐다는 걸 알아서 기분이 꿀꿀했지만 언니가 사줘서 바로 풀렸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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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홍콩 하면서 다음에 또 홍콩 와야지 했는데언제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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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맛난 기내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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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하겐다즈가 젤 맛있고 난 기내식 먹으면서 진저에일 시킨다! 진저에일 존맜!!! 그렇게 방콕 여행이 끝난 뒤 일상생활로 돌아갔다. 즐거운 일들 외에도 싸운 적도 있지만 서로 괜찮은 여행이었다 생각하면서 다음에 또 가기로 했다.

언니랑 여행 다니니깐 일단 마음이 약간 더 편하기도 하고 싸워도 화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일단 언니한테 미안한거도 있고 고마운 것도 많은 여행이었지만 언니 또한 그랬을거라 믿는중ㅎㅎㅎㅎ

방콕 한번도 안가본 이는 있어도 다시 안간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 너무 매력적인 도시라 아쉽기도 했어ㅜㅜㅜ

일단 첫여행 때 왕궁은 가보는 건 좋은데 다시는 안갈듯ㅋㅋㅋㅋㅋㅋ

 


우리 코로나 끝나면 진짜 행복하게 여행하자궁! 국내나 해외나!! 그럼 긴글 읽어줘서 고맙구 다른 여행 후기 기대한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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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4개월 뒤.. 또 다시 방콕에 가게 되는데….to be continued....

  • W 2021.02.02 16:13

    혹시 저기서 몇몇 음식 사진들이 눈에 친근하다면...

    팟타이 사진들은 내가 한번 올린 적이 있었어. 팟타이 맛평가를 보고 싶다면..(나 톨 ㄹㅇ 팟타이에 미침... 이제 팟타이 집에서 일주일에 한번은 해먹는듯)

    https://www.dmitory.com/travel/87087358

    (닉넴화 방지 이렇게 하면 맞지..?)


    *케세이 퍼시픽 항공 후기를 안쓴 것 같아서 적어보자면 나는 진에어 이스타 비엣젯 에미레이트 아시아나 케세이 홍콩익스프레스 유럽 저가 항공 등등을 타봤는데 아시아나랑 에미레이트는 A380이라서 비교가 약간 다른 것 같지만 이 항공기랑 비교해도 괜찮았어. 좌석이 편안하게 눕힐 수 있는 구조? 였고 승무원 분들도 너무 좋았고 기내식도 괜찮았음! 일단 아이스크림이 제일 좋자나요ㅠㅠㅠㅠ

  • tory_15 2021.02.06 00:01

    여기서 우리회사 후기보니까 반갑네 얼른 다시 비행하고싶다... 코로나 언제끝나나요.... 한국가고싶다 (참고로 서비스끝나고 하겐다즈 더달라고하고하면 남는수량있으면 더줌 보통 수량남음)

  • tory_2 2021.02.02 17:00
    내가 다녀온 것마냥 재밌다ㅋㅋㅋㅋ호텔 룸서비스 팟타이는 가격 어느정도해?
  • W 2021.02.03 17:19
    보통 한국돈으로 만원에서 만이천원 시작인듯? 생각보다 싸서 좋았오! 대신 밖에서 사먹으면 반값보다 더 낮은 가격에 먹을 수도 있지ㅎㅎ
  • tory_3 2021.02.02 17:27
    아니 토리 여행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 또다시 방콕이라니 다음편도 기대할게 ㅋㅋㅋ
  • tory_4 2021.02.02 18:21

    토리 팟타이에 진심이구나 ㅋㅋㅋㅋ 재밌게 잘 봤어 ㅋㅋㅋ 

  • tory_5 2021.02.02 18:37
    팟티이처돌이는 부러워서 웁니다..
  • W 2021.02.03 17:20
    선생님... 저 팟타이 소스 계속 사서 해먹고있어요...ㅎ

    https://img.dmitory.com/img/202102/7uC/ioh/7uCiohQCu4s6mmocYSmSuY.jpg
  • tory_6 2021.02.02 19:47
    쿠킹스쿨 재밌고 음식도 맛나 ㅋㅋㅋ 그래서 나도 두 번 갔었어!
  • tory_7 2021.02.02 21:54
    팟타이팡인이넼ㅋㅋㅋ
  • tory_8 2021.02.02 23:51
    와 잘보구간당... 나두 올리려고 드릉드릉하는데 시간이 안나네 ㅠㅠㅠㅠ 주말에 찔거야 ㅠㅠㅠㅠ
  • tory_9 2021.02.03 01:06
    ㅋㅋㅋㅋㅋㅋ나도 왕궁은 그냥 그랬어.. 아유타야도... 그냥 길거리 돌아다니고 간식사먹고 그런게 좋았다ㅜ 홍콩부터 넘 잘봤고 또 기다릴게
  • W 2021.02.03 17:21
    ㅋㅋㅋㅋ 다음편에는 적게되면 아유타야 적을듯ㅎㅎㅅ 아유타야는 사진을 잘찍으면 이쁜거 같기도해
  • tory_10 2021.02.03 11:24
    왕궁은 강가 레스토랑에서 밥먹으면서 보는게 제일 좋은거같아ㅋㅋㅋ예쁘지만 너무 뜨거워서 ㅜㅠ
  • tory_11 2021.02.04 09:57

    ㅋㅋㅋ나도 에라완 국립공원 갔었당 난 7단계까지 올라갔는데 네발로 기어올라감 ㅎㅎ 윗물이 젤 맑고 이쁘고 좋긴 하더라 

  • tory_12 2021.02.04 14:28

    와 난 혼자 에라완 갔다왔는데 저 멧돼지봤엌ㅋㅋ새끼도 있던데 나때는?ㅋㅋㅋ나는 힘들어서 5단계쯤까지 갔어 혼자갔는데 현지인들하고 재밌게 잘놀고왔다 애들이 순수해서 ㅋㅋㅋㅋㅋ내가 물고기 무서워하니까 막 도와줬어ㅋㅋ그리고 난 그 동네에서 며칠 머물렀는데 거기 현지 나이트마켓 음식 다 줜맛탱 망고스틴 줜맛탱! 코로나 끝나면 또 혼자 며칠 머물러 갈려고 ㅎㅎ 

  • tory_13 2021.02.04 17:37

    잘보고간당.. 오랜만에 여행사진 보니까 더 가고시프다ㅠㅠㅠ

    난 부모님 모시고 갔더니, 더욱 힘들었어 ㅋㅋㅋ 날씨탓도 크고.....

    에라완을 갔는데, 시간도없고 힘들어서 많이 못올라갔던것 같아 ㅋㅋㅋㅋ

    또 내가 갔던때는 가물었던해라고... 비가 많이 안와서 물이 별로 없었다는ㅋㅋ

    태국은 다시가면 마사지,팟타이,망고만 주구장창 즐길테야 ㅋㅋㅋㅋ 

  • tory_14 2021.02.04 18: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17 19:38:35)
  • tory_16 2023.05.23 22:27
    태국 검색하다가 정성글에 감동! 저장할게!
  • tory_17 2023.07.23 16:49

    나도 검색하다 스크랩! 태국 궁금했는데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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