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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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1.02.17 21:18
    특히 프랑스, 나 아는애는 제주도는 중국땅이고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함
  • W 2021.02.17 21:24

    걔는 진짜 무식하네.. 독도 일본땅이다 이거는 대충 무식해서 그런갑다 치더라도 제주도는 진짜 머리가 없는 수준이다

  • tory_3 2021.02.17 21:38
    나 손목에 만 무늬 타투 있는데 나한테 진지하게 너가 아시안이라 WW2를 모르나본데 부터 시작해서 히틀러 신봉자냐는 소리하던 애들이 몇명인지..ㅋ 단순 타투 하나로 날 몰아가더러 불교 신자라해도 안믿고 욕하기 바쁨 그래놓고 지들은 아시안 보면 눈 찢고 칭총거리며 입놀리기 바쁨
  • tory_4 2021.02.17 22:39

    일빠나 아니면 다행이지2222222

    어쩜 일빠들은 동서양 막론하고 그렇게 다들 븅신같은지... 그 나라에서도 알아주는 찐따들이 보통 일빠 오타구... 존나 음습한건 존똑임

  • tory_8 2021.02.18 16:38

    일빠나 아니면 다행이지33

  • tory_12 2021.02.19 06:20
    @8

    일빠나 아니면 다행이지444444 

  • tory_5 2021.02.18 02:57

    서양애들이건 바나나건 내로남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듯. 진짜 정떨어진 적이 한두번이 아님 ㅠㅠ

  • tory_6 2021.02.18 05:26
    서양인은 로마시절 야만스럽게 지내던 버릇 못버림
  • tory_7 2021.02.18 09:19

    한인 커뮤니티도 나름이더라 내 주변엔 저런 일 일어 났는지도 모르는 한인들 대부분. 한국사는 지인들도 내가 알려주니까 첨 듣는다, 몰랐다는 반응도 있었음 ㅜㅜ

    닌 아무때나 나서진 않는데 꼭 한일문제 나오면 입에 개거품 물어.

    왜 그리 민감하게 그러냐고 그러면 잘 걸렸다. 나치와 유대인 학살문제 끄집어 내서 흥분하지 않게 생겼냐고 그러면 싸가지 없게 나오던 서양애들도 수긍하고 입 다뭄.

    아직 갈 길이 멀어. 그치만 일단 나부터 열심히 제대로 된 역사 알릴라고!

  • tory_9 2021.02.18 22:45

    자기들이 당한 폭력에만 예민한 거 같진 않아 
    지들이 일본한테 당한 건 묻는거 보면 
    오히려 피해자 가족들이 나서서 들쑤시면 상처니까 말하지 말라고 해서 아무도 말 못함 


    근본적으로 폭력적이면서 감정을 억누르는데서 서양과 비슷한 일본은 왜 지들이 당한 폭력가지고 아직까지 저렇게 징징짜는지도 모르겠음 


    유태인 경우는 

    음 미국 이주민들이 땅공짜로 준다고 해서 몰려간 하층민이 많던데 유태인은 동유럽 출신들 자서전 보니 인종청소 당하던 시절 일단 젊어야 하고 영어를 잘하거나 전문직 둘 중 하나가 되어야 미국이 배 태워 줬더라고 여기 해당 안되는 친척들은 죽을 줄 알면서도 그냥 남아서 결국 죽었고 

    그렇게 미국이 선별해 간 인재들이 눈에 불을 켜고 독하게 노력해서 결국 미국 땅에서 성공 했고 지난 일들을 반면교사 삼아서 미국 금융과 미국 대중문화를 독점해서 입맛대로 여론을 선동 하는 거지 유태인이 당한 피해에만 백인들이 민감한 건 아닌 거 같음 

    그냥 유태인들이 주기적으로 나치시절 영화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정신교육 시켜주고 힘으로 빙썅짓하는 백인들을 닥치게 만들고 있는거지
    아직도 유태인 혐오의 역사가 워낙 기니까 아직 있는 거 같은데 
    유태인들이 엔터업계 꽉 잡고 있으니까 티비에서는 유태인의 긍정적인 모습만 나오는 듯 


    암튼 유태인은 한국보다 더 역사를 잊지 않는 민족이라 걔네가 서양 여론 빡세게 관리중이고 서양애들도 원죄가 있어서 알면서도 반발 못하는 특수한 케이스인거 같음 


    그리고 놀라운 게 아프리카 식민지 출신 애들도 중동 식민지 출신 애들도 과거는 과거일뿐인데 한국인들은 왜 일본이랑 화해 안하고 비난만 하냐고 하더라고 

    그때 유일하게 편들어 준게 프랑스애였는데 걘 여자라 여자가 당하는 전시폭력에 대한 개념이 있어서... 편들어 준 이유 그게 다 였어 


    난 걔네가 왜 그러는지는 짐작도 안가 

    가해자면 지랄하네 하겠는데 같은 피해자한테 비난 받으니까 머릿속이 하얗게 되면서 내가 너무 당황스러워서 말도 안나오더라고 

    겨우겨우 말을 입밖에 뱉어 내는 수준으로 일본이 저지른 학살 강간등에 대해 얘기했는데 

    같은 피해자가 자기가 당한 피해를 예로 들면서 오래된 과거일뿐이고 우리는 다 극복했다 한국도 일본에 손내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 

    일본 국민 개개인은 선하다는 거 알지 않느냐 

    이러는거.... 

    아 그때의 멘붕이 또 생각나네 

    내 인생에서 그렇게 말 더듬은 적 있나 싶다 


    뭔가 가치관의 차이가 분명 있는데 그걸 모르겠어 



    댓글을 쓰면서 내가 모르는 거 투성이라는 것만 깨닫게 되네 

    중요한건 논리로 따질 게 아니라 문화적 접점을 늘려서 감정 이입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거 같아 서양인들이 유태인학살에 예민한건 시각으로 충분히 간접체험 해서가 아닐까 싶어 




  • tory_10 2021.02.19 00:52
    걔들 문화가 위너 테잌 올이라 그래
    기본적으로 인디언 땅 뺏고 학살한 애들이라 피해자가 잘못이라는 정신승리를 무슨 기도문처럼 외우는 정서가 있어서 그럼
    그래서 맨날 과거(지들이 가해자인)를 딛고 앞으로 가자~ 이러고 침략한걸 개척이라 그러잖아ㅋㅋㅋ
  • tory_9 2021.02.19 00:57
    @10

    피해자들은 왜 그러는 걸까? 

    내가 매국노들만 만난건가 흡... 

  • tory_9 2021.02.19 01:22
    @9

    아 이유가 생각났어

    서양인들의 침략과 전쟁 착취 심지어 학살마저도 보통 현지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어 

    미국의 그 많은 흑인 들도 서양인이 끌고 간게 아니라 전부 같은 아프리카 사람이 사람 사냥해서 백인들에게 팔아넘긴거 

    우리나라는 2천년동안 한개의 민족이 같이 산 특수한 케이스라 개개인이 친일파가 된 형태지만 

    보통은 여러 민족이나 부족이 같이 살고 국가개념이 희박한 케이스도 많고 서로 오랜 은원관계가 있어서 서양침략엔 민족단위의 적극적인 협조가 일어남 


    그리고 우린 일본보다 인구가 훨 적었지만 보통의 식민지는 인구가 침략국보다 어마어마하게 훨씬 많고 그런 식민지도 여러개라 유럽인은 극 소수다 보니 현지인의 적극적인 협조는 필수적이고 그래서 서양 침략자들은 제일 먼저 협력자 찾고 찾고 나면 협력할 부족찾는 게 상식이었음 


    그렇게 도와준 협력자들에게는 식민지 운영하는데도 본국 인력은 턱없이 딸리니까 국정운영에 참여시키고 유화정책도 많이 폈고 권력을 주고 땅과 노예를 주기도 하면서 확실히 우대함 


    그리고 한국 친일파들은 배때지 채울려고 친일한 거지 내 목숨걸고 한국인 다 죽인다 이건 아니었는데 서양 협력자들은 은원때문에 목숨걸고 전쟁했고 이기면 서양인들이 말려도 무시하고 상대 부족을 학살하거나 통치하면서 서양인들이 시키지 않았는데도 멋대로 학살한 케이스가 많아 



    그렇다 보니 과거를 파보면 서양인에 의한 폭력과 학살 보다는 자국민에 의한 학살과 착취 폭력이 더 심할 확률이 높은데

    만약 가해자와 피해자가 민족이 다르면 나라를 찢어야 할 판이니 식민지 피해국들도 과거를 묻을 수 밖에 없을 듯 





  • tory_11 2021.02.19 02: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2 05:05:29)
  • tory_9 2021.02.19 02:25
    @11

    박근혜 시절이라서 난 속터져서 뉴스를 안 볼때였어 아예 한국 떠날려고 관심끊었었고 걔네는 국제뉴스 봐서 한일 관계에 대해 나보다 잘 알더라고

    그래서 난 현재의 일본이 어떤지 일본에서 혐한 서적 판치는 지 전혀 몰랐고 위안부 할머니들한테만 관심 많아서 찾아봤던 시절인데 난 할머니들 한테 어떤일이 있었는지 어떻게 사시는지 이런거 찾아본 거지 위안부 협정에 대해 찾아 본게 아니라 이것도 쟤네가 더 잘알... ;;


    애들이 나한테 일본인들과 있었던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 물어봤는데 

    해외에서 일본인들 많이 만났는데 다들 나한테 너무너무 잘해줘서 내입에서 미담만 튀어나왔었어 

    그동안 어떤 멸시도 못느꼈고 오히려 같은 일본인보다 떠받들여주거나 가게에 가면 서비스 하나라도 더 챙겨주거나 없던 서비스도 만들어서 해주거나 친구사이에서는 일본인들보다 편견이 덜할 거 같다며 속내를 털어놓거나 하는 걸 자주 겪었어 


    암튼 내가 일본인과의 개인적인 교류에서 좋은 경험만 있었다고 하니까 걔네가 그거 봐라 일본인들 한 명 한 명은 좋은 사람이지 않냐 니가 이미 알고 있는 걸 왜 인정하지 않냐고 그랬었지 


    근데 나도 대충은 짐작하는데 나를 한국인으로 보고 잘해 준건 아닌거 같음 자기들이 가진 쿨~한 서양인에 대한 환상을 나한테 투영하더라고 처음엔 그렇고 

    현지인들이 한국인을 훨씬 좋아해서 내가 한국인인 거 알면 엄청 좋아하면서 옆에있는 일본인은 투명인간으로 대하거든 

    그래서 걔네도 살면서 한국인이 주목받고 대우받는데 익숙해지고 적응함 



    지금은 걍 혐한 서적 사진 보여주며 제목 번역해주고 판매수 알려주면 게임 끝날듯? 누가봐도 단체로 돌아버린거니 

  • tory_13 2021.02.20 07:14
    @9 뭐야 일본인 개인이랑 정부 정책이랑 뭔 상관이라고 그렇게들 난리래. 내가 아는 일본인들은 오히려 위안부 할머니 관련해서 한국인들 지지해주고 이해 해주면서 정부 까는데. 일본에 관해서라면 눈 뒤집고 저러는 거 이해가 안 가. 게다가 피해국에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은근 탓하는 것도 맨스플레인 같은 ㅈ같음이라 싫어.
  • tory_14 2021.02.20 15:08
    진짜 내로남불 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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