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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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10.10 16:04

    호이안에 안방비치?있는데 아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 거기 짱좋음.. 꼭 가....호텔측이랑 안방비치 카페랑 연동해서 바로 버스태워주는 곳 많음 

  • tory_2 2019.10.10 16:57
    바구니배 비추..쿠킹스쿨도 솔직히 바추...나 10.5에 2개 다 했어 ㅋㅋ
  • tory_3 2019.10.10 17:20
    안방비치 개강추 테라스있는 식당에서 맥주시켜먹으면서 바닷가보면 바람불어 시원하고 진짜 이국적임 엄마도 젤 좋아하셨엉
  • tory_4 2019.10.10 17:52
    바나힐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 경치는 멋졌어 ㅎ
  • tory_5 2019.10.10 17:53
    엊그제 다녀온 톨인데 안방비치랑 바나힐은 추천해
    한시장은 음... 솔직히 난 그냥 그랬엉 되게 싸긴한데 싼만큼 뭐 입어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돗대기 시장이라 정신없고 더럽고 냄새나고 사람많고 불친절하고 그나마 추천하는 몇몇 번호 가게 빼곤 다 별로.... 싸다고 산 거 중에 건진 거 몇벌 없어섴ㅋㅋㅋ 싼 줄도 난 모르겠더라고?
    바구니 배, 나룻배 등등 이딴 건 절대 다 타지말고ㅋㅋㅋ 개인이 예약한거야 아님 중간업자(가이드 끼고) 하는 거야? 개인이 가서 걍 탈거면 타도 되긴해, 한번에 4불 이러니까... 근데 그돈주고 탈만한 건가 하면 글쎄에.... 사실 난 가이드 선택 관광으로 개눈탱이맞고 탄거라 더 싫은 것도 있음 ㅋ
    성당은 난 좋았는데 너무너무 더우니까 좋아도 뭐 보고 할 정신이 없더라
    오행산은 울 나라 허접 절들 가서 보는 게 나을 정도. 계단도 위험하고 올라가서 볼 만큼의 가치도 없음
    생각보다 넘 덥고, 습도 개 쩔고, 톨이 짠거의 절반도 하기 힘들 수 있어, 대신 어느 카페를 들가든 수준 높은 커피 마실 수 있어서 차라리 한가하게 잡고 비치뷰 보는 쪽으로 더 많이 있는 거 추천한당...
  • tory_6 2019.10.10 18:01

    나는 호이안에 선라이즈리조트 에 묵었는데 괜찮았어!

    다낭에서는 오션뷰 고층호텔에 묵었어서 호이안에서는 가든뷰로 예약했는데 정말 만족했다능 :)

    물론 오션뷰도 있오 ㅎㅎㅎ


    그리구 2톨이랑 다르게 나는 바구니배가 넘 좋았어 ㅠㅠ

    해가 쨍 났을때 타면 많이 덥다고 하길래, 딱 오후 5시반쯤? 해질 때쯤 예약해서 갔는데

    해질녘 풍경이 너무 좋았고 그.. 배 노저어주시는 분이 비교적 청년?분이라 ㅋㅋㅋㅋㅋ 덜 죄송하구 친절하게 해주셔서 좋았엉..ㅎㅎㅎ

    근데 보니까 노저어주시는 분들은 대다수가 할머니긴 하드랑..ㅠ 할머니가 노저어주면 괜히 죄송해서 다 못즐길 것 같긴해..ㅠ

    혹시 바구니배 타게되면 일몰쯤에 꼭꼭 추천해 !


    그리구 소원배는 따로 안해봤는데.. 이유는 올드타운에 있는 강이 더럽고 냄새나서..ㅠㅠㅠㅠㅠ

    밤에 가면 잘 모르겠지만 나는 해떠있을 때 강물을 봐버린 탓에 못타겠더랑 ㅠ 근데 가격이 저렴해서 한번 쯤 타봐도 괜찮을 것 같아!

    덧붙여서 올드타운은 너무 예쁜데 호객행위가 너-무 심하더라..ㅠㅠㅠㅠ 각오하고 가 ㅠㅠ


    적다보니 길어졌넹 ㅋㅋ어머니랑 즐거운여행 되길 바라며 긴 글을 마칠게! :-)

  • tory_7 2019.10.10 18:24
    안방비치 라플라쥬 맛있었어. 남편이랑 둘이 갔는데 둘이서 7접시인가 8접시인가 먹음. 새우볶음밥 꼭 먹어.

    올드타운 가는거면 거기 빌라드스파 괜찮았음. 일단 깔!끔!해서 좋았어 마사지는 그럭저럭이지만 어머니 모시고 가기 좋을 거 같아 ㅋㅋㅋ

    링엄사 미케비치뷰 끝내준다는거 내가 쓴글 같은데 정말 진짜 좋았어서... 추천한번 더 박고 갑니다...

    한시장은 원피스가 싼데 질도 나쁘지 않아서 엄마랑 하나씩 사서 모녀커플룩으로 입고 다니기 좋을거야 난 참고로 3일 입음........색도 쨍한 편이라 사진도 이쁘게 나옴.

    난 후에안가봤는데 후에 알아보니까 후에 넘 좋아보이더라고. 다음에 다낭 또 가면 후에 투어 할 거야.


    그리고 톨이 롯데마트 안가니? 롯데마트 꼭 가자..주전부리류 사오기 딱 좋아.


    내가 갔던 식당중에서 다음에 또 와야지 싶었던 곳은 다낭 마담란 안방비치 라플라쥬 한시장 반미집. 그리고 어차피 호텔 룸서비스가 정말 저렴! 하고 어느정도 맛도 괜찮으니 어디 나가기 귀찮으면 룸서비스 먹는거 추천해 일단 깔끔/맛/가격 다 보장이라 나도 몇번 먹음. 쌀국수 5천원도 안함;


    리조트는 나 갔던 곳도 좋았는데 (호이안 빅토리아 리조트) 바다뷰+수영장+조식 괜찮음. 이었고 리버뷰 아니고 가든뷰 예약하면 바다도 보여서 좋더라. 바다 바로 옆에 있는 리조트야.

    근데 룸컨디션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 별로 라는 사람도 있는디 우리부부는 여행가서 모텔같은데서도 잘 자는편이라 좋았어.
  • tory_7 2019.10.10 18:27
    아 그리고 오행산은 나 다낭에서 호이안 넘어가는 길에 묘~하게 있길래 봤는데 그게 오행산이더라 근데 너무 작곸ㅋㅋㅋ 그냥 지나가다보기만 해도 될 정도 사이즈였오... 진짜 동네 뒷산 같은 느낌이더라고.... 가까이서 안봤지만 뭔가 대단해 보이는 느낌은 없었오...
  • tory_8 2019.10.10 20:40
    호이안에서 빅토리아 스파 앤 리조트 묵었었는데 조식 구성 딱 알맞게 잘 나오고 수영장이 해변이랑 붙어있어서 참 좋았어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택시도 나름 잘 잡히고 휴양을 위한 숙소로 추천!
    한 5분만 걸어나가면 식당, 조그만 슈퍼도 있어
    리조트 풀바에서 시켜먹은 닭봉이 쫀맛탱이었지

    미선 투어는 어머니가 지병이 있으시다니 되도록 비추하고 싶다
    가고 싶으면 더위 각오하고 가
    난 아침 7:30부터 픽업해서 10시쯤 유적지에 도착하는 걸로 갔는데 너~~~~~~~~무 더웠어
    양산, 손풍기, 모자 필수야
    해를 피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고 1시간 넘게 걸아다니는데 너무너무너무 더웠어!!!

    호이안 올드타운 소원배는 안 해봤지만 대낮에 갔더니 강이 잿빛이고 냄새가 너무 역해서 하고싶은 마음 싹 달아남...
  • tory_9 2019.10.10 23:45
    톨이 적은 1~6번 다 가본 톨인데 솔직히 제일 추천하고 싶은데는 후에야. 근데 후에는 아마 자유여행 아니면 오기 힘들듯. 다낭+호이안 갔다오면 여유롭게 음식+커피 즐긴다는 마음으로 어머니랑 쉬엄쉬엄 다녀와. 어머니 입맛 잘 맞으실지도 걱정이다. 우리 엄마는 와서 정말 한 끼도 못드셨거든. 전부 한식 일식 양식만 드시고 가셨어... 한시장 진짜 살 거 없구 핑크성당도 사진 10분 찍고 끝나. 쿠킹클래스 좋은데 잡아서 하구, 호이안 아침 저녁 산책하구, 다낭-호이안 사이에 좋은 리조트 많거든. 호캉스 한다는 기분으로 하루 잡아서 즐기다와. 좋은 여행 되길 바랄게~
  • W 2019.10.11 00:54

    https://img.dmitory.com/img/201910/1xO/WLC/1xOWLCJcKQ22iAyCI62WsW.jpg

    천사토리들 너무 고마워
    복받을겨ㅠㅠㅠ


    +혹시 아오자이 맞춰 본 토리들 있어??

    퀄리티는 어때? 한번 입고 옷장에 넣을거같은데 그걸 감수할만할까????

  • tory_11 2022.11.21 11:40

    와 댓글 너무 좋다 추천 스크랩! 

  • tory_12 2023.03.03 11:26
    스크랩!!
  • tory_13 2023.07.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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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4 2024.01.2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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