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날이 너무 더워 밖에는 못나가겠어서 한번 써보는, 내가 사는 터키! ㅋㅋ

형제의 나라라고 하지만 생각보다 먼나라, 잘알지 못하는 나라 터키에 대해 적어보려고해! 


포인트는 내가 들은 질문이나, 나한테 인상깊었던거 위주로 쓸건데 

혹시 토리들이 궁금한게 있고, 내가 대답할 수 있는 거라면 추가해볼께! ㅋㅋ


터키는 굉장히 크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나라이고, 한시간만 이동해도 도시의 분위기가 바뀌는 나라야. 

즉 내가 사는 터키와, 톨이가 경험한 터키는 천지차이 일 수 있음! ㅋㅋ 

그냥 적기 편하게 일반화 하겠지만, 이부분 참고해줘!


1. 안전한가 

함부로 단언해서는 안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안전하다고 느낌. 

why? 

- 여행지에서 소매치기가 유럽대비 적음. 구걸하는 사람(집시)들은 좀 있음.   

- 여행지 길거리에서 경찰들이 소지품검사를 간혹 하기도함. 그리고 왠만한 쇼핑몰은 다 보안검색대 통과해야함. 

  (근데 내가 영국-프랑스-벨기에 등등 다니면서 테러가 있었던 나라에서는 다 이랬음.. 슬프네) 

- 거주지에서 밤12시에 혼자 돌아다녀도 불안하지 않음 

주의사항 

근데 내가 지금 사는 동네가 터키에서 치안이 거의 제일 좋은곳이랰ㅋㅋ동네사람들 자부심 쩔음...

도시바이 도시에 따라 안전도가 엄청나게 차이나는 터키!  

여기서 한두시간 거리(터키기준 가까운 이웃동네)로만 나가도, 밤 9시 정도 이후에 여자 혼자 돌아다니면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ㅠㅠ

내가 여기서 편하게 다니는 버릇이 들어서, 다른데 가서도 그럴까봐 주변에서 걱정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터키 아이스크림은 맛있는가

쫀득한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난 극호. 

아이스크림 전문점에 들어가서 먹는게 제일 무난하게 맛있음! ㅋㅋ (Mado, Balaban 등) 

추천하는건 저런 전문점에 가서 터키식 달콤이들(baklava류)하고 같이 먹으면 존맛탱. 

터키식 달콤이들이 엄청 달아서 혀가 얼얼한데, 아이스크림이랑 먹으면 중화되서 술술들어가 ㅋㅋㅋㅋ 

비추하는건 일반 카페에서 파는 아이스크림들 ㅋㅋ ... 그건 터키아이스크림이라고 하지도 말길... 싶은애들이 태반. 


왜 길거리 아이스크림 얘기가 없냐? 이건 사실 거의 관광객 대상 장사임 ㅋㅋ 

보통 현지사람들은 아이스크림 가게 잘가는데가 있거나, 슈퍼에서 사먹어 ㅋㅋ 

그리고 그 아이스크림장난도 여기서는 보통 어린애들 한테나 해주고 현지인 어른은 그냥 줌 ㅋㅋㅋㅋㅋㅋㅋ


터키에서 숙박하는 곳에 냉동실이 있다면, 당장 슈퍼에가서 아이스크림 (Algida 추천) 하고 제일 좋아하는 견과류를 사봐! 

그리고 매일 저녁 아이스크림에 견과류 뿌셔서 넣어먹으면 천국이야 ㅋㅋ 


3. 터키 케밥은 어떤가

보통 외국인들이 터키 케밥 했을때 생각하는 그 이미지는!.... 

사실 또 주로 관광지위주의 사진이라고 생각하면됨 ㅋㅋ 

양고기가 이렇게 크게 돌아가는 도너가 외국인들 이미지 속의 터키 케밥인데,

사실 터키에서 케밥이라고 하면 엄청나게 다양한 고기 구기들이야 ㅋㅋ 


간단하게 샌드위치처럼 먹는 케밥부터 (원화 천오백원 수준), 

레스토랑에서 먹어야 할거 같은 떡갈비 처럼 생긴 케밥, 

길쭉하게 뽑힌 가래떡 같은 케밥 ㅋㅋ 매운케밥 등등 


지역이나, 그 케밥을 처음 요리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아주아주 다양해! 


개인적으로 외국인이 생각하는 이미지의 터키 케밥(도너)는 독일이 더 맛있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을 터키랑 다른걸 쓰는데 왜인지 더 찰떡같이 맛있어 ㅋㅋㅋㅋㅋ


터키에서 난 주로 닭고기 도너케밥이나 .. 최대한 다양한 종류의 케밥을 이것저것 먹어봄 ㅋㅋ 

추천하는건 첫날이나 첫 시도에 mixed plate 같은걸 시켜서 다양하게 먹어보고 끌리는 케밥의 이름을 알아두는것! 

하나는 맛있을거야 ㅋㅋㅋ 난 매운거 빼고 다조와해 ㅋㅋ 


4.  동물의 천국 터키 트루인지 

영화 'Kedi'에 나온 정도는 트루임. 

사람들이 많은 곳에 사는 고양이나 개들(여긴 강아지 아니야 개야 짱커 ㅋㅋㅋㅋ)은, 밥집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왠만한 음식집 사장님들은 다들 고양이들 잘챙겨주고, 개들도 꽤나 잘 먹어 ㅋㅋ 

그리고 애들이 사람을 1도 안무서워함. 

어제는 새끼 막 낳은 개한테 사람들 서넛이서 가서 새끼 몇마리인지 보고 하는데도 가만히 있더라.  

길고양이한테 손내밀면 머리 박치기 잘해주고 ... ㅋㅋㅋㅋ 


번화가 - 식당에서 주로들 챙겨줌 

주거지 - 곳곳에 물통이나 먹이통이 있고, 배고픈 애들은 빌라 1층가서 창문앞에 앉아있음 ㅋㅋㅋㅋㅋ개웃겨 그럼 뭐라도 나옴 ㅋㅋㅋ

한산한곳 - 어쩌다 가본 좀 한산한? 오래된 부지 같은데 갔었는데 여기 애들은 고양이고 강아지고 좀 날카롭고 사람을 피하더라 ㅠㅠ 

밥주는 사람이 따로 없다보니 그런거 같아서 안타까웠어. 


터키 사람들은 고양이를 더 좋아한다?

부분적으로는 맞는 얘기라고 봄. 고양이를 더 깨끗하다고 생각함. 

근데 개를 막대하거나 하진 않아. 고양이 챙기는 사람들이 으레 개도 같이 챙겨줘 ㅋㅋ 


반려동물도 많은지? 

적음. 고양이가 좀 있고, 개를 기르는건 시작된지 얼마 안된 느낌. 집에서 동물을 키우는 경우 새가 많음 ㅋㅋ  

개에대한 인식은 집에 들이기엔 더러운 동물이라는 생각이 있데. 

그리고 좀 안타까웠던게, 약간 우리나라 세나개 전의 반련견 문화 ㅠㅠ? 좀 개를 거칠게 다루더라... 

그리고 키우다가 에이~ 못키우겠다하고 그냥 거리에 유기하는 경우도 많음. .... 

근데 또 재밌는건(?) 유기된 애들도 길에서 잘살아;;;;; 신기해... 


5. 이슬람 국가 아닌가 터키 무섭

이건 사실 내 주변에서 나에게 많이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준 부분. 

나는 업무차 중동국가와 일을 한적이 있었고, 무슬림에 대해 좀 절레절레 한 부분이 있었음. 

근데, 터키에 몇번 다녀보면서 살만하다고 느꼈어. 


Why? 

터키사람들은 중동사람들 대비 그리 신실하지 않음. 

뭐랄까, ... 음... 우리나라에서 할머니들이 절에가는 정도 느낌? 

그사람들의 일상에서 무슬림이라는걸 찾아보면 ... 돼지고기 안먹는다 정도? 

ㅋㅋㅋㅋㅋㅋㅋ술은 또 얼마나 좋아하는지 ㅋㅋㅋ 난 그 시간맞춰 기도하는 사람 1년 지내면서 1명봤어 ㅋㅋㅋ

그것도 70세 으르신 ㅋㅋ 


물~론 이것도 내가 사는 지역의 특징일 수 있음. 터키에서 동남쪽으로 갈 수록 보수적이고 좀 종교적이라고 들었어. 

나는 라마단이라고하지 여기사람들 금식하는 기간에 밖에 엄청 돌아다녔는데, 

다들 뭐 먹고 마시고 다함 ㅋㅋㅋ 저거 제대로 지키는 가족은 두가족 봤고


중동에서는 그시간에 아무리 외국인이라도 먹고 마시는거 눈치 줬었음. .. ㅠㅠ 

근데 여기서는 그런거 정말 못느꼈엉! 


6. 여자가 살만한가 터키

생각보다 나쁘지 않음? 뭐 물론 한국에서 나고자라 좀 어느정도 면역이 되어있을 수 있지 ㅋㅋㅋㅋ

근데 여기 와서 느낀건, 여자들의 사회진출이 아주 활발하고 그리고 대부분 전문직을 함. 

일하는 여성의 특징은 집이 부자, 가방끈이 길고(대학원), 전문직이라는거 같아. 

그외에도 뭐 마트나 일상에서 일하는 경우는 기본적으로 있고. 


근데 약간 뭐 식당일, 미용사, 택시버스기사 같은 경우는 거의 다 남자야. 

직업 폄하가 아니라, 여기서는 여자가 그런일을 하기엔 일이 좀 험하다고 생각한데. 

 

그외의 경우 뭔가 남자는 밖에서 일을 하고 여자는 살림을 한다 라는 케이스도 많음. 

근데 이경우에도, 아빠들이 생각보다 육아에 참여가 매우 활발함. ㅋㅋ


내가 남부유럽애도 만나봤는데 거기도 좀 노답이거든 ㅋㅋㅋㅋ 

남자는 애 기저귀 못간다는등 개소리 쌉소리 많이 들어서 얼탱이 털렸었는데, 

터키는 오히려 남부유럽보다는 좀 나은 수준? ㅋㅋ 


거리나 식당에서 애보는건 거의 아빠였고, 우리집에 가족단위로 누가 놀러와도 애는 아빠들이 좀 보는편. 

이건 예전부터 그러진 않았고 요새 30-40들의 문화라고 하더라구 ㅋㅋ 


추가로 여기의 명절같은 경우도, 남자쪽 집에 먼저가거나 이런거 잘 없음 ㅋㅋ 

둘다 가고 아니면 한번은 여자쪽 한번은 남자쪽 이런분위기. 


그리고 며느리와 사위 모두 양가에서 일을 많이 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양쪽다 진짜 딸이다 아들이다로 정말 생각하는 느낌 ㅋㅋㅋㅋㅋㅋ

나 시가 첨 갔을때도 매형이 커피타주고, 식기 내 앞에 놔주고, 장보고, 애들 케어하고 엄청바빠ㅋㅋㅋㅋ 

애들이 음식 가려서 집음식 안먹는다 그러면 매형은 점심 스킵하고 애들(자기자식만 아니고 다른 조카들까지)데리고 나가서 

뭐 사멕이고 땀뻘뻘흘리고 들어오곸ㅋㅋ 좀 힘들어 보였음 (물론 이것도 내 시가 기준이라 일반화 일수 있음) 


7.자연경광은 어떤가

난 매우 만족. 그랜드캐년 갔을때 보다 안탈리아에서 2시간 떨어진 지역의 산의 이름모를 계곡에 갔을때 더 압도 당했어. 

개인적으로는 터키 자연이 매우 내 취향이라 여행하는 맛이 나더라구 ㅋㅋ 

심지어 그 인터라켄가서 넘나 심드렁했던 내가 ㅋㅋㅋㅋ (그냥 높은 태백산 같았다구여...) 


터키에서는 그 바닷가가 두가지 색이 만나는지점이 있었는데 눈물이 났어. 

막 뭐라그러지 살면서 나한테 이정도의 황홀함을 주는 자연을 아직 본적이 없음 ㅋㅋ

(여행 정말 많이 다닌 톨임 ㅋㅋ 내취향과 터키가 통하나봐) 


아직 안가본 곳도 너무 많고, 매번 기대가 되는건 도시나 역사유적지보다는 자연경광이야. 

(역사 덕후가 아니라, 유적지는 봐도 아무런 감흥이 없다고 한다....) 


8.선물로는 뭐가 좋을지 

터키젤리라고 하는 로쿰이 워낙 유명하지, 근데 이거 잘사야해~~ 

잘못사면 드럽게 맛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지역 맛집 모르는 이상, 그냥 유명 브랜드 추천해 ㅋㅋ 

Haci Bekir이런데는 실패없는 맛집임 ㅋㅋ 


비추하는 로쿰 - 그랜드바자 이런데서 사는거 개비추. 여기서 먹어본 젤 맛없는 로쿰이였음. 

추천하는 로쿰 - 더블피스타치오 (상무나니), 호두말이 같은거 ㅋㅋ 한국사람들 입맛저격. 장미 로쿰도 새롭고 갠춘


바클라바는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지만, 보관기간이 길지 않아 선물용으로는 별로고 그냥 사먹엉 ㅋㅋ


또 은근 괜찮은건 말린 무화과! 

Tugba라는 브랜드에서, 첨가물 없는 그냥 쌩 말린 무화과 추천 ㅋㅋ

물론... 나는 시장에서 막 몇키로짜리 사다가 냉동실에 놓고 먹지만, 이런건 현지인 동행아니면 힘들듯! 


9. 우리는 형제의 나라?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터키에서 나쁘지 않아. 

꼭 관광지가 아니라고 하더라고 (관광지에서는 팔아먹기 바쁘겠징 ㅠㅠㅋㅋ) 

한국인이다 하면, 오~ 하면서 자기 아버지의 친구분이 한국전쟁 참전한 얘기를 들을 수 있음. 

어른들은 그렇구, 요새 어린애들은 뭐 ... 케이팝 ㅋㅋ 장난아냐. 

BTS, BLAKPINK  이렇게 둘이 양분하는 느낌. 

특히 이번에 킬디스럽? 그건 진짜 라디오에서 어마어마하게 자주 틀어줘 ㅋㅋ 

나 카페에서 터키어 과외 받는데, 3주동안 연락처 3개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한국어에 관심있는데, 혹시 알고 지내도 되냐는 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재밌는 나라야 ㅋㅋ

근데 여름에는 오지마..... 산채로 구워질 수 있어.... 

분명 33도 35도 이런데 한국의 33도 35도랑은 차원이 다른 햇빛이야 ㅠㅠ 

.. 타죽는다는 말이 왜나온지 알거같은 날씨라고 한다!

또 궁금한게 있다면 알랴줘! ㅋㅋㅋㅋ

  • W 2019.08.02 18:59
    ㅋㅋ 영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동네는 영어 잘 통해 관광지 영어 ㅋㅋ (안탈리아, 마마리스, 보드룸 등)
  • tory_48 2019.08.02 17:45
    Turkçe biliyorsun...?
    터키어도 재밌어ㅠㅠㅠ
  • W 2019.08.02 19:00
    ㅋㅋㅋㅋㅋ오 터키어하는 톨이 딤토에 있다니 ㅋㅋㅋㅋ Evet, Tukçe biraz biliyorum.
  • tory_49 2019.10.12 23:38
    스크랩하고 터키 여행 준비하려고ㅎㅎ 좋은 글 고마워!
  • tory_50 2022.07.10 08:05
    너무 고마우ㅜ!!!
  • tory_51 2022.07.18 07:09
    고마워 토리’ㅜㅜ
  • tory_52 2022.08.18 23:55
    고마워
  • tory_53 2022.08.25 00:42
    고마워~ 참고해서 꼭 여행갈래
  • tory_55 2022.12.10 18:09

    터키에 대해 궁금한거 많았는데 고마워!!

  • tory_56 2023.08.20 22:05
    고마워
  • tory_57 2024.01.09 23:42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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