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1탄 https://www.dmitory.com/index.php?mid=travel&page=2&document_srl=75478547
2탄 https://www.dmitory.com/index.php?mid=travel&page=2&document_srl=75639650
3탄 https://www.dmitory.com/index.php?mid=travel&page=2&document_srl=7575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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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아침 날씨도 너무 너무 맑고 좋았어
해외여행을 길바닥에 돈을 뿌리는 일이므로 아침부터 숙소를 나섰어
10분 정도 걸으면 <문화창의산업지구>가 나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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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과거에 양조장이었대
버려진 곳을 문화예술단지로 탈바꿈해 놓았어
아마 저 대형통은 예전에 술을 저장한 곳이 아닐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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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석구석 벽면마저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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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판마저 알록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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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색이 마치 그 날의 하늘 색과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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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 내리쬐는 햇살 보이지? 이렇게도 날씨가 좋았습니다
대만 날씨 오락가락이라던데 나는 아니었나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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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가 귀여워서 찍었는데 여기 엄복동 천국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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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문화산업지구는 적당히 둘로보고 버스 타구 일월담으로 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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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왜 거기서 나와....?
알고보니 거미남편 대만 홍보대사였더라곸ㅋㅋㅋㅋ 궁금해서 검색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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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웨탄(일월담)은 대만에 유명한 호수인데 해(일), 달(월) 모양이래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풍경은 정말 멋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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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요트를 타고 호수 건너서 구경을 다닐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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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도착지는 현장사, 현장법사(우리가 아는 삼장법사)를 기리는 곳인데 내가 알기로는 현장법사가 대만 땅을 간 적이 없는데 왜 뜬금 절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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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긴 이 달걀 먹으러 내림
맥반석 달걀 같은데 홍차에 삶았다고 하던가?
짭쪼름하니 간이 다 되어있고 노른자가 많이 안 뻑뻑하고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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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색만 보면 라오스 블루라군이라고 해도 속을 듯
날씨가 맑으면 멀리서 봐도 이런 빛이 날텐데 아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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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워낙 커서 약간 바다같은 느낌도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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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아무것도 안먹어서 닭날개 볶음밥 사먹었어
스펀에서 먹은 맛을 기대했으나 존나 노맛이라 실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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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허기만 떼우고 케이블카 타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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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케이블카를 타면 전체적인 호수 경관을 볼 수 있어
여기도 크리스탈캐빈이 있지만 굳이 고집하지 않아도 되는겤ㅋㅋㅋㅋ
하도 많이 타서 그런지 크리스탈이 아니라 그냥 아크릴판임.. 잘 안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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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왔다갔다만 하고 다시 버스타러 돌아가는 길
요트타면 저렇게 도장을 찍어줘
내가 손등에 찍어달라고 손 내밀었는데 굳이 팔뚝에 찍어줬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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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비치는 하늘과 호수와 내 옷이 예뻐서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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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러 가기 전에 스타벅스를 들렀어
당 떨어져서 까눌레도 하나 시켰는데 까눌레가 이렇게 쫄깃한 양반인지 여기서 처음 알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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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타이중 시내로 돌아와서 간 곳은 첫 날에 간 <궁원안과>
아이스크림 토핑으로 먹은 펑리수가 너무 맛있어서 사러 갔는데 어두워지니까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어우러져 더 멋있더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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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간 곳은 레몬빵이 유명한 <일복당>
내가 대만 여행가는 이유 = 디저트(펑리수, 누가크래커 등) 사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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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바리 디저트 사들고 간 곳은 찻집 <무위초당>
칭징저훠궈 옆블록에 있는데 첫 날 못가서 벼르고 있다가 결국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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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갈까, 밤에 갈까 고민했지만 밤에 오기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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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 많아 방문하는지 차 마시는 법을 알려주는 종이를 주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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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다구를 가져와서 차 우리는 법을 설명하고 보여줘
개인적으로 이 곳은 시간 여유를 많이 두고 저녁에 갔으면 좋겠어
하룻동안 고생한 몸을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운치있는 바깥 풍경을 구경하면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 들 것 같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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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쁘지 않니..
여기에서 차 마시는 시간만큼은 잡생각 없이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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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지에야시장 가는 길 검색한 흔적
여행 내내 의지했던 구글 지도
저렇게 버스 노선표도 나오고 웬만하면 버스 도착시간도 딱딱 맞아서 정말 편하게 다닐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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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방문한 이중지에야시장 안 현지인들 길게 줄 섰던 바로 그 곳(3탄 참조)
알고보니 밀크티 파는 카페였어
흑당버블티 한 잔에 35달러(1300원 정도)라 바로 사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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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슈가랑은 또 다른 맛이었어
펄 쫄깃한건 말할 것도 없고 굉장히 부드럽고 적당히 달았어
왜 현지인들이 줄서서 먹으려고 기다린지 알 것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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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사먹은 스테이크
와 진짜 여기 완전 강추얔ㅋㅋㅋㅋㅋ 정말 맛있었어ㅋㅋㅋㅋㅋ
면은 약간 칼국수면 느낌인데 약간 알덴테 느낌으로 삶아져서 좋았고(꼬들면 선호함) 솔직히 고기는 언제나 옳으니까..?

돼지테리언인 내가 토핑으로 올라간 당근마저 다 긁어먹었으면 말 다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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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가려다 지파이까지 사먹음ㅋㅋㅋㅋㅋㅋ
야시장의 별미는 먹는데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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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무조건 쇼핑이지
남은 돈 다 탈탈 털어써야 하니까 까르푸로 향했어
24시간 운영하는 곳이라 쇼핑하기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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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이정도만 구매해서 숙소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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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정리하면서 궁원안과 패키지가 너무 예쁘길래 인증샷 남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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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 비가 겁나 오더라..
내 나름 행운의 징크스(?)라면 일기예보에 나오는 비는 죄다 피해가고 돌아가는 날에 항상 비가 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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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공항으로 향하는데
너네가 또 왜 거기서 나와...? 엑소라니.......?
버스 기사님이 여자분이셨는데 엑소 팬이신 모양이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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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출발 비행기인데 내가 공항 도착한 시간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가슴 쫄려서 미치는줄 알았는데 다행히 수속 잘만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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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 수화물 무게
여행을 많이 다니면 대충 15kg의 마지노선이 느낌으로 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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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공항에는 라운지가 있는데 PP카드가 있으면 입장 가능해
나는ㅋㅋㅋㅋㅋ 유효기간 지난 PP카드 가져가서 못들어감^^ 스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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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용 캐리어 크기만한 나의 짐.. ㅠㅠㅠㅠㅠㅠㅠㅠ
손가락 끊어지는 줄 알았다 진심
여행만 갔다오면 난 왜 맨날 짐이 많은건가 몰라
나는 배낭여행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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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타이중을 뒤로 하고 한국으로.. 아니 현생으로..
아니 이미 현생이지^^ 화요일 월루 개꿀~~~~~~~~~


타이중은 작은 도시이지만 먹을거리는 물론이거니와
교외로 나가면 구경할 것도 많아서 정말 재미있는 여행이었어
타이중 직항이 없더라도 타이페이나 가오슝에서 기차, 버스타면 얼마든지 올 수 있어서 한번쯤은 와봤으면 하는 곳이야!

내 타이중 여행기는 여기서 끝이고 만약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줘~
아는 선에서 최대한 열심히 피드백 해볼게 '0'
  • tory_1 2019.05.07 15:54

    토리 여행기 보면서 나도 어서 타이중 가고 싶어졌어ㅠㅠㅠㅠ

    나는 담달에 갈 거라 무지 덥겠지...ㅎ 그냥 날씨만이라도 좋으면 좋겠다! 나는 토리랑 반대로...일기예보에 나온 비는 다 맞고 놀리는 듯 입국날에는 기가 막히게 날이 좋다는 징크스가 있거든ㅋㅋㅋㅋㅋㅋ비를 부르고 다님..ㅋ

    암튼 토리가 올려준 가게들 중에 벌써 가고 싶은 곳들 구글 지도에 찍어 놨당ㅋㅋㅋ유익한 여행기 고마워!

  • W 2019.05.07 16:25
    https://img.dmitory.com/img/201905/5ZV/VRV/5ZVVRVcE922808wAcgwcSC.jpg

    혹시 2탄에서 언급했던 구글 평점 4.9점 카페 갈 생각있으면 참고해~
  • tory_1 2019.05.07 16:40
    @W

    ㅠㅠㅠ토리 천사야??ㅠㅠㅠ 여기도 지도에 추가하고 꼭 가볼게!ㅋㅋ카페 터는 거 넘 좋아...후...♥ 귀국일 빼고 3일 일정에 카페만 12개 찍어 놨어ㅋㅋㅋㅋ

  • tory_2 2019.05.07 16:12

    토리 여행후기가 잼있어서 대만에 호기심이 생기네?ㅋㅋㅋㅋ 


    그나저나 토리 짐 무엇이야 ㅋㅋㅋㅋㅋ

    나톨도 24인치 캐리어 들고 다니는데 짐을 넣었으나 괜찮군 하면 10kg초반대고 조금 버겁다 싶음 13.x에서 14kg  옮길때마다 한 번 들어올릴때마다 욕이 나올려그런다 그럼 15kg 넘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것들 사오는 거 좋아해서 항상 캐리어가 꽉 차지 후후

  • W 2019.05.07 16:28
    2016년에 타이페이 다녀오고 계속 대만 가고 싶어서 앓았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치유하고 왔엌ㅋㅋㅋㅋ
    그리고 캐리어는 진짜.. 진심.. 욕나오지만 맨날 저래ㅠㅠㅋㅋㅋ
    사실 기내용이라 저정도지 위탁이면 난 여행 시작부터 10kg 이상이더라;

    인생 자체가 보부상 인생에다가 여행가면 먹을걸 무조건 쓸어담아 오는지라..
    소소하고 아기자기한건 눈으로만 담고 먹는 것에 올인하다보니 부피랑 무게가 엄청나게 늘어나버려서 귀국함ㅋㅋㅋㅋㅋ
  • tory_4 2019.05.07 16:38

    우왕저카페너무예뿌다연못잇는거물고기도많곸ㅋㅋ분위기좋당

    재미나게잘봤어

    나도펑리수사러대만가고싶다 ㅠㅠㅠㅠ

    ㅠㅠㅠ음식왤케싸고맛나보여

    나그저께 일본에서버블티 650엔주고사먹었는데 버블맛없었자나여 ㅠ

    저기천국이네 개싸 ㅠㅠㅠㅠ

  • W 2019.05.07 16:50
    이번 여행 목적이 펑리수 종류별로 사오기였는데..!
    준메이랑 써니힐은 근처에도 못가고 레몬빵이랑 다른 빵종류를 사와버렸넹ㅋㅋ
    대만이 버블티 원조나라여서 그런지 펄 상태가 진짜 쫄깃한게 말도 못해~~~~~
  • tory_5 2019.05.07 18: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07 07:54:29)
  • W 2019.05.07 18:37
    나는 줄 엄청 길게 서있길래 흑당버블티 파는데라고는 생각 못했어
    타이거슈가는 줄 서있지 않았기 때문이지..
    흑당층 겁나 높은데 막상 먹어보면 타이거슈가보다 안달아서 당황
    펄 쫄깃한건 비슷한데 음료 자체는 더 부드러웠어
    왜 줄서있는지 약간 이해가 됐음ㅋㅋㅋㅋ 그리고 줄서서 먹는 곳 나도 먹어서 왠지 모를 뿌듯함도 같이 느낌ㅋㅋㅋㅋㅋ
  • tory_6 2019.05.07 20:51

    토리야 사는 동안 많이 놀고 많이 벌어라!!! 나도 꼭 가볼거야!! 좋은 정보 고마워잉!!!!!

  • W 2019.05.07 21:24
    웅!!!! 안그래도 오늘 호치민행 비행기 끊었다!!! 하하핳ㅎㅎ하하하하하핳ㅎㅎㅎㅎㅎ
    개같이 벌어서 실컷 놀고 여행하고 먹고 살아야지 ~~~~~~~~~
  • tory_7 2019.05.07 22:48

    토리 여행기 4탄까지 넘 재미있게 잘봤어ㅋㅋㅋㅋㅋ 여행매너리즘같은게 와서 여행 가고는싶은데..끌리는데가 없다... 이러고 있었는데 토리 여행기 보고 다시 마음이 불타오름ㅋㅋㅋㅋ 맞아 이런게 여행이었지 여행기 재미있게 쪄줘서 고마워!! ㅋㅋㅋ

  • W 2019.05.07 23:04
    나는 여행 가고싶은 계기가 참 단순한 편이얔ㅋㅋㅋㅋ
    타이중은 궁원안과 우연히 보고 꽂혔다가 버블티의 원조집이 타이중에 있다는거 알고 더 가야겠다고 이유를 만들어냄ㅋㅋㅋㅋㅋ
    후기 재미있게 봐줘서 고맙구 여행 다녀오게 되면 후기 쪄줭~~~~
  • tory_8 2019.05.07 23:54
    아니 이토리 왜 이렇게 옳은 곳만 골라서 갔어??? ㅋㅋㅋ 현지인 추천이 필요 없구만!!!!! ㅋㅋㅋ 알차게 잘 다녔구만♥ 다음에 또 오라구~!
  • W 2019.05.08 00:06
    다음에 타이중 가면 완전 맑은 날에 고미습지 방문하고 싶어!!!
    현지인 추천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알차게 다녔다니 뿌듯하다 ㅎㅎㅎㅎㅎ
  • tory_9 2019.05.08 02:40
    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 3탄에서 떡볶이도 대박 잘 선택하더니 이중지에 지파이도 ㅋㅋㅋㅋㅋ 저기도 맛집이라 사람들 줄 서서 먹는 곳인데 ㅋㅋㅋㅋ 우연이야 아님 검색해보고 간 거야? ㅋㄱㅋㅋㅋㅋ
    끝까지 알차게 잘 놀았네! 다음에 또 와 ㅋㅋ
  • W 2019.05.08 08:28
    우연이얔ㅋㅋㅋㅋ 펑지아에서 천사지파이 못먹어서 그냥 어디든 지파이 팔면 사먹어야지 했는데 이중지에에 파는거얔ㅋㅋㅋㅋ 그래서 사먹었는데 저기도 맛집이었다닠ㅋㅋㅋㅋ
  • tory_10 2019.05.08 10:51
    토리야 여행기 1탄부터 재밌게 잘봤어!! 나는 지난달에 타이페이 주변에서만 놀다왔는데 타이중은 이런느낌이구나하면서 잘 본거같아~ 나도 대만갔던 생각나면서 좋았어 여행기 올려줘서 고마워!!
  • W 2019.05.08 11:10
    헤헤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또 다른 곳 여행가게 된다면 후기 찌도록 할게!
  • tory_11 2019.05.08 14:16
    1편부터 잘봤어. 대만 좋아해서 타이페이는 자주 갔는데 토리꺼보니까 밑에 지방 가구 싶다. 뭔가 더 외국()같아서 신비로워.
  • W 2019.05.08 16:17
    토리가 말하는 더 외국 같다는 느낌이 확 와 닿는당ㅋㅋㅋ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타이중에서는 대만뿐 아니라 베트남 온 것 같은 느낌도 받았어ㅋㅋ
  • tory_12 2019.06.05 01:47
    와 다음달 타이증 가볼까 하고 있는데 토리 코스 그대로 다니고싶을 정도 ㅋㅋㅋㅋ 후기 완전 잘 봤어!!!
  • tory_13 2022.11.27 17:42

    대만 검색하다가 타고 왔어 제한이 많이 풀려서 여행 기대된다 ㅎㅎ 참고할게~

  • tory_14 2022.11.29 13:23
    스크랩 ㄱㅅ
  • tory_15 2023.01.08 11:35
    뒤늦게 봤지만 스크랩 하구 갈게 거마어!!!
  • tory_16 2023.02.03 10:59
    토리 후기 참고해서 나중에 타이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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