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영국 깡시골에서... 1년을 살게된 톨이야...
정말 너무 시골이라...(네이버 블로그에서조차 여기 살았던 사람 0명 흡... 나름 대학 도시인데ㅠㅠ)
어떻게 살려나..싶긴한데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그나마 긍정적인건 기차로 1시간거리에 이 나라에서 한 3번째로 큰 도시가 있다는거...?
한달에 한번은 주말여행 가려고 그래서 ;ㅁ;
심지어 이 동네엔 중국마트도 없는 듯한 느낌이라.. 고민이 크다........
인종차별은 오히려 이런 시골이 덜하다는거 같긴한데 (대학도시이기도 하고)
뭘 가져가야하려나 고민이야...
+
이런 동네 살면 불편한점은 많이 없을까???
예전에도 프랑스 중소도시에 1년 산 적 있는데, 거긴 인종차별 심한 10대 애들만 조심하면 딴건 불편한게 없었거든...
언어가 영어가 안통하긴 했지만 내가 불어를 해서 그건 상관없었음.....
아직 가려면 몇달 남은 일이긴 한데ㅋㅋㅋㅋㅋ 이런 시골동네에 살아본적 있는 토리들의 경험담이나 조언을 듣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