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시차적응 실패한 토리 지금 이 시간에 잠 못 들고 포르투갈 도시별 후기써본다. 

나는 포르투(코임브라) - 리스본(신트라, 호카곶) - 라고스 순으로 이동. 

포르투갈은 풍경도 너무 예뻤는데, 그보다 더 인상깊었던 건 전체적으로 친절한 사람이 너무 많은 거. 나보다 다 영어도 잘하고(내가 비루함 ㅠㅠ) 좀 곤란해하는 기색 느껴지면 먼저 다가와서 "Can I help you?" 하고 물어봐주던 수많은 사람들. 영어 못해도 손짓발짓으로 알려주던 할머니 할아버지들, 기차에서 스스럼없이 말 거시던 분들까지 사람들도 전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여행지야! 


1. 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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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 동루이스다리는 낮에도 보고 해 질 때도 보고 야경도 봐야됩니다!! 

여긴 동루이스다리에서 갈 수 있는 전망대야!

동루이스다리는 에펠 제자가 만든 다리인데... 뭐 우린 그런 거 없고 갬성... 여기 가면 한국인 갬성인들 총집합소임.(한국인 그만큼 많음)

포르투에서 동루이스 다리 건너서 빌라노바드가이아 지구쪽으로 가면 와이너리 쭈욱-있는데, 계속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케이블카 있거든? 케이블카 타고 나가자마자 바로 뷰 스팟 있으니까 꼭 거기서 사진도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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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가 나갔지만 이 갈매기님 있는 자리가 바로 명당임ㅋㅋㅋㅋㅋ외국인 가이드도 옆에서 추천하는 사진명소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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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와인 와이너리 투어는 꼭 해야하는 것 아니겠슴까?

우리는 그냥 당일 아침에 투어리스트 센터 가서 예약할 수 있는 곳 갔는데 비수기라 당일에도 자리가 있었어. J.M.Burmester에서 했는데 장점은 다리 바로 옆에 있어서 엄청 가깝다는 거. 인당 10유로에 와인 두 잔 시음 포함. 설명해 주시는 분 친절하고 위트 있으시고 영어 넘나 잘하셨어. 


2zJneKGV60eKK2S0WAQiGS.jpg - 시내에서 트램(3유로)이나 버스 500번(2유로쯤) 타면 있는 포르투 해변도 석양이 너무 예뻤어! 시간 나면 여기도 꼭 가봐!

 

- 그 외에는 아줄레주, 타일 장식 예쁜 건물이 많았고 골목 골목이 예뻐서 느긋하게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좋았어! 

날씨는 1월 맑은 날 기준 코트+니트+히트텍(가끔 핫팩), 덜 추운 날엔 핸드메이드코트+니트 정도. 기모바지 입을 정돈 아녔어. 


- 숙소는..... 상벤투 역 근처 아니면 아예 대중교통 타고 다니자..... 언덕 장 난 아 님 ㅠㅠㅠㅠㅠㅠㅠ 매일 800m 걸어오르락내리락하느라 진짜 힘들었음 여름이였으면 쌍욕각 멋부린다고 힐신고 나오면 발목나감 


-코임브라 기차는 CP(포르투갈 기차)앱 있으니까 그거 깔아서 미리 예매하자. 열차나 시간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암것도 모르고 생각없이 끊었다가 왕복 31유로 폭탄맞음. 절대 그정도 가격 할 거리 아니니까 미리 끊고 돈아끼자 ㅠㅠ 

그리고 버스정류장이 기차정류장보다 훨씬 시내에서 가까워. 버정-시내 걸어서 10분, 기차역-시내 걸어서 30분 

코임브라 망토 보고 싶으면 방학기간 잘 보고 가야겠더라고. 난 방학기간이라 망토 못봄 ㅠㅠ 그리고 이왕 간 거 대학 내부입장 꼭 했으면 좋겠어. 전부 다 보는 패키지가 13유로인가 그런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중 한 곳 포함이거든.... 그거 안 보면 그냥 도시 구경만 해선 임펙트가 없겠더라고..... 나 대신해서 파두 공연도 봐줘 스타일이 다르대 리스본이랑.




2. 리스본(신트라+호카곶)

- 리스본 이름의 유래가 7개의 언덕! 이래! 언!덕! 이말은? 여기도 언덕이 무시무시하다 이말씀이야

괜히 푸니굴라가 3.8유로씩 받는 게 아님. 언덕 캐리어 끌고 올라가다 죽을뻔^^... 숙소예약&이동시 그냥 돈 쓰고 몸의 평화를 얻자.

나 엔간하면 걸어다니는데 여긴 정 말 정 말 힘들었다!!! 난 강조했다!!! 선택은 읽는토리들 몫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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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본 하면 생각나는 노란 트램! 

나는 리스본 도착한 날 친구한테 리스본 왔다~ 하니 친구가 '리스본행 야간열차' 안 봤냐고 해서 그 날 보기 시작했거든.

오기 전에 볼 걸 싶더라. 그걸 보면 리스본이 더 매력있어 보여 ㅋㅋㅋ 영화 보고 가는 걸 조심히 추천~ (취향만 맞는다면)

저 28번트램은 주요 관광지를 돌기 때문에 생각 없이 한 바퀴 타는 것도 좋은 듯! 


- 1일 교통권은 6유로, 리스보아 카드 1일권(1일교통권+입장료무제한) 19유로였어(2019.01.01기준)

근데 월요일에는 대부분의 유적지/박물관/미술관이 문을 닫아 ^_T.......... 그걸 모르고 월요일에 구매하러 갔다가 망했지 뭐니............

톨들은 꼭 월요일 말고 다른 날 리스보아 카드 사서 교통권도 뽕 뽑고 제로니무스 수도원도 내부입장해줘.


- 샹조르제성은 10유로인데 월요일도 열어. 대신 리스보아 카드로는 입장 안돼.

안에서 보는 전망이 괜찮은데 성 자체는 그냥 그래 볼 건 없고... 응... 근데 이건 내가 시칠리아에서 비슷한 곳을 갔다와서 그럴 수도 있어.

먹을 거 싸와서 여유롭게  피크닉하긴 좋겠더라. 현지인들도 많이 그렇게 하고!

특이한 건 안에 공작이 살어. ㅎㅎ 


- 리스본에 갔으면 뭐다? 나타(에그타르트)

파스테이스 드 벨렘이 가장 유명한데 가장 유명한 데에는 이유가 있어 진짜 나 먹자마자 바로 가게 들어가서 한 박스 더 삼. 꼭 가!

체인은 나타 리스보아도 괜찮았어. 


-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옷은 스페인이 더 싸고 예쁜 게 많은 거 같았어... 굳이 옷 쇼핑은 여기서 ㄴㄴ.... (주관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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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트라 페나 성 

내부입장 14유로, 정원 7유로 

나는 무조건 내부입장 하자 주의라서 내부입장 했는데 중세 유럽 왕족이 된 느낌으로 돌아다니면 감정이입되고 신난다. 비수기 흐린날에는 인스타 등에서 보던 사진보다 색감이 많이 죽으니 참고해. 


- 무어인의 성은 역시 시칠리아에서 비슷한 느낌을 갔어서 아예 패스했어. 


- 페나 성에서는 무어인의 성이 잘 보이거든. 반대로 무어인의 성에서는 페나 성이 잘 보일 듯. 


- 교통은 네이버 카페 유X에서 추천해준 빨간버스 아예 끊어서 탔어. 

리스본-신트라 왕복이 2.XX유로였고(거의3유로?) 신트라시내, 호카곶가는 빨간관광버스는 1인당 20유로. 

신트라 1일패스는 16유로고 리스본-신트라-호카곶 가는 교통편 전부 포함인데 관광지입장료는 불포함이야!

솔직히 갈 때는 신트라 시내버스 434버스가 엄청 많고, 사람 태우자마자 바로바로 출발해서 괜히 탔다 후회했거든. 

근데 올 때는 호카곶에서 일몰 보고 같이 가려는 사람들 어마어마하게 기약 없이 기다리는 거 보고 잘 샀다 싶더라...

1월에는 빨간관광버스 그냥 1시간 1대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 호카곶 막차는 6시여서 완전히 깜깜해진 건 못 봤지만 일몰은 충분히 봤어!

가격 차가 꽤 나니까 취사선택인 거 같아. 


- 시간이 됐음 헤갈레이아 별장을 갔을거야. 지나만 갔는데 정말 아름답더라. 개취지만 페나 성보다 더 좋아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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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간 날은 너무 흐려서 바다가 쫙 갈라지는 일몰은 못 봤지만 대신 보라색으로 물든 예쁜 하늘을 봐서 좋았어.

- 날씨는 대부분 흐려서 그런지 좀 추웠고 패딩은 (사실 없어서 못...) 안입었지만 핫팩은 꼭 붙이고 다녔어. 




3. 라고스

- 사실 라고스를 여행방에서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아서 이 후기도 쓰게 된거야 ㅋㅋ 딤토 없었음 포르투갈에 이런 도시가 있는 줄도 몰랐고 갈 생각도 안했을거임. 

- 사실 2박 일정이었는데 첫날은 너무 흐려서 암것도 못했어 ㅠㅠ 흐리면 정말 할 것도 볼 것도 없는 도시야...

1박 했는데 날씨 흐렸음 넘 아쉬웠을 것 같아

- 다행히 둘째 날에 기적같이 개어서 너무 좋았음 :)

- 기차역부터 시내까지 걷기엔 거리가 좀 애매해서(거의 2키로?) 걍 택시 타면 한 3유로쯤 나왔던 거 같아. 
- 시내는 진짜 작아! 여유 넘치는 서양인 할아버지 할머니들 진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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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트투어는 라고스 마리나(강 하구)쪽에 가면 업체들이 쭉~ 있거든. 비수기인데도 날씨 맑으니까 하는 곳 많더라고! 

라고스 치면 많이 나오는 베나길 투어는, 비수기라서 직접 포르티망? 까지 가야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포기했고.

대신에 라고스 해안투어를 했어. 라고스의 해안 4~5가지랑 여러 가지 바위를 설명해주는 투어야!

보트를 너무 즐기느라 사진을 --; 별로 못 찍었는데 진짜 너무 좋았어. 

운 너무 좋게 업체도 잘 만났고 같이 타는 사람들도 너무 재밌어서 더 그랬던 거 같아.

마지막에는 우리를 위해 땅콩바나나보트 체험도 시켜주시고 좁은 바위도 왔다갔다해주심ㅋㅋ(겨울이라 물에 빠뜨리진 않았어ㅋ)

멀미 없는 사람은 정말 강추야!


- 내가 이용한 업체는 lagosgrottotrips라는 업체고 초록색 보트 업체야 ㅋㅋㅋ 1시간 코스에 15유로(성수기엔 20유로인데 할인해준다고 신신당부하며 영업하던 멋쟁이 언니)했고 가격은 다 담합인지 똑같더라고. 꼭 이 업체에서 할 필요는 없지만 궁금한 톨 있을까봐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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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 쪽 해변에서는 바위해변에 가려서 일몰은 잘 안보였어 ㅠㅠ 남쪽이라 그런가! 그래도 예뻤어 :) 그냥 지형이랑 바닷가 자체가 너무 예뻐.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아기자기 미니버전이랑 비슷하달까. 




ㅋㅋㅋ사진을 너무 대충찍는 사람인지라 좀 괜찮게 나온 사진으로 고른다고 골랐는데 설명이 잘 안 되는 게 많은거같아...

다음번엔 1월 파리 후기로 돌아옴ㅋㅋㅋ 난 관종이니까 내가 갔던 여행지 전부 후기쓸때까지 계속 쓸거다 ㅋㅋㅋㅋ 

포르투갈 갈 예정 있는 사람들은 참고하고 궁금한 점 있으면 덧글 달아주면 아는데까진 대답할게!!


  • tory_1 2019.02.05 07:21

    우와 나도 비슷한 시기에 포르투랑 리스본 갔다왔는데 사진 퀄리티 차이 무엇? 찐톨..능력자야...!

    동루이스다리 해질때 너무너무 예뻐서 내가 영화속에 들어가있는 느낌이었다ㅠㅠ

    포르투갈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또 갈 생각인데 토리 후기 잘 참고할게 고마워ㅎㅎ

  • tory_2 2019.02.05 09:32
    ㅜㅜ포르투갈 진짜 중독임
  • tory_3 2019.02.05 10:29
    포르투갈 넘 예쁘고 가만히 있어도 힐링이야ㅠ
  • tory_4 2019.02.05 12:12
    토리야 나 내년에 포르투갈 생각중인데 이후기 꼭 참고할게!!! 혼자갔다온거지? 나도 혼자라.. ㅠㅠ 날씨랑 옷차림은 어땠어? 사진도 넘 이쁘다...
  • W 2019.02.05 20:02

    난 혼자 있는 기간도 있었고, 다른 사람이랑 있었던 기간도 있는데 포르투갈은 혼자가 아니었어!

    하지만 혼자 온 사람 정~말 많았고, 혼자 와도 좋을 도시들이야!

    라고스는 휴양지라 좀 외로울 수도 있겠다.

    날씨는 포르투, 리스본은 기온은 비슷한 느낌이었고, 6도~14도 정도였어. (맑은 날 기준) 코트+두꺼운 니트 혹은 코트+니트+히트텍, 핸드메이드코트+니트+반팔+히트텍... 이정도 껴입으면 될 날씨? 흐린 날은 온도는 크게 떨어지지 않았는데, 뼈에 시리는 추위라서 핫팩 꼭 하나씩 붙이고 다녔어ㅠㅠ 핫팩 최소한 2일 1개 기준으로는 가져와야 해. 진짜 마지막에 모자라서 아껴썼다 ㅠㅠ

    라고스는 흐린 날은 똑같이 추웠는데 맑은 날은 거의 17~18도까지 올라가서 넘 좋았고 반팔+두꺼운 가디건만 입고다녔어!

    근데 집 안에 난방이 잘 안돼서 ㅋㅋ (호텔 안하고 아파트빌림. 에어비앤비X) 잘 때 겹처입을 옷 챙기는 게 좋은 거 같아! 후리스나 후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tory_5 2019.02.05 12:32
    와 넘 이쁘다ㅜㅜ 일정은 며칠 일정이니? 포르투갈 꽂혀서 여름휴가때 가려고 알아봤더니 직항이 없어서 비행기 왕복으로 3일 날릴 것 같아서 고민이야...
  • W 2019.02.05 20:06

    일행 중 포르투 인으로 들어온 사람 있었는데, 거의 2일 걸렸다고 하더라고. 경유를 해서.

    나는 파리 in 해서 포르투(4박 5일) - 리스본(3박 4일) - 라고스(2박 3일) 해서 스페인으로 넘어갔어!

    포르투는 넘 좋긴 했는데, 3박 4일도 충분히 여유있을 거 같아! 사실 둘러보는 건 하루면 다 되거든...

    내가 만약 회사 다니고 여름휴가를 쓴다면(5일붙여쓴다는 가정) 포르투 3박 리스본 3박(신트라,호카곶 1일) 할듯 ㅠㅠㅠㅠㅠ 

  • tory_6 2019.02.05 15:08
    나도 지난달 갔다왔는데 포르투 강변 해질녘풍경 진짜 끝내줘...그리고 사람들 친절해 맞아 기차역에서 7만원짜리 기차 정차한 곳이 어딘지 몰라서 아직 안왔나보다 기다리느라 놓칠뻔했는데 현지 아저씨들이 티켓 보여달라고 갑자기 그러는거야ㅋㅋ 그러고는 너네가 탈 기차 지금 저기있다 뛰어가라 그러면서 손도 흔들어줌 ㅠㅠ 뛰어서 타자마자 출발했어 그아저씨들아녔음 생돈 날릴뻔...아무튼 사람들 친절해 정말
  • tory_7 2019.02.05 16: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5/18 23:21:24)
  • tory_9 2019.02.05 23:27
    아제녀스두마르ㅠㅠㅠ. 존예!!
    Azenhas do mar...(?) 맞나 한적하고 예쁜바다ㅠㅠ
    신트라에서 버스타고갔더왓당
  • tory_10 2019.02.07 12:14

    우와 포르투갈 한번은 꼭 가고싶은 나라인데 토리 사진 보니까 당장이라도 가고싶다 ㅠㅠㅠㅠ 스크랩 해두고 계획 세워봐야겠다!!

    글 쪄줘서 고마워!!! 

  • tory_11 2019.08.19 01:27
    포르투 사람들 진짜 친절해. 버스 티켓 판매소 아저씨가 내 짧은 영어도 끈기있게 들어주면서 설명 잘 해 줘서 여기 정말 뷰리풀하고 카인드한 도시라고 막 칭찬함 ㅋㅋ 다시 가고 싶은데 언제 갈 수 있을지 ㅠㅠ
  • tory_12 2022.10.31 22:44
    코로나 끝나고 첫 여행으로 리스본 갈건데!! 자세한 정보 고마옹 스크랩해갈게!!
  • tory_13 2023.09.06 08:49
    스크랩!
  • tory_14 2024.02.11 04:18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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