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1탄 https://www.dmitory.com/travel/66414254
2탄 https://www.dmitory.com/travel/66515135
3탄 https://www.dmitory.com/travel/66582734

내 여행의 이유이자 시작과 끝이었던 (((료코진산소)))
1년 전 이맘때쯤 우연히 이 곳을 알게된 이후 가고시마 앓이는 시작되었어
예약이 2월 3일만 가능했는데 이또한 운명이라고 보는게 여행에서 지치고 마지막에 온천으로 풀어줘야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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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오역에서 전화해서 픽업버스를 요청하면 봉고차 한대를 보내줘
그걸 타고 5분 정도 가야 하는데 가는 길이 진짜 깜깜하고..
가로등이고 뭐고 암것도 없고 자동차 불빛에만 의지해서 운전해야 하는걸 보고 산골은 산골이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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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체크인 하고 방에 들어왔는데 세상에 100년 된 곳 맞음..?
굉장히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더라구
나 혼자 갔는데 방 너무 넓고 침대 2개에 호강하는 기분이었다
화장실도 꽤 넓고 욕조도 있지만 단 한번도 쓰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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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일단 밥부터 먹으러 간다 ㅡ !!!
체크인 할 때 유카타를 한 벌씩 빌려주는데 종류가 여러개라 맘에 드는걸로 고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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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들어가면 이렇게 방 호수가 적혀있어서 찾아가 앉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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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식 상태 보이니? 때깔 보여..?
난 이게 다 나온건줄 알았는데 음식 순서를 보니 전혀 아니더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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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회도 각각 두 점씩 주고.. (엄청 신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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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질맛 나게 달랑 세 점 주지만 마법처럼 살살 녹는 소고기..
채소는 그냥 예쁘라고 구웠고 입에 갖다 대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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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튀김이랑 채소절임인지 조림인지랑 녹차면?도 줌
전부 다 간이 세지 않고 짜지 않아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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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조개탕인 것 같은데 특이하게 주전자에 줘
라임 한쪽을 같이 주는데 그걸 조개탕에 짜넣고 뚜껑에 따라 마시면 됨
이게 진짜 특이한데 맛있었어.. 깔끔하고 시원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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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끝났다.. 이건 스키야키야..
앞선 음식들을 순서대로 먹어갈 때 쯤이면 밥 갖닺 고 불켜주고 끓여줌
우엉이 많이 들어가서 육수에 우엉 냄새가 많이 나 우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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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후식으로 멜론이랑 딸기
딸기 생크림이랑 같이 줬는데 되게 묵직한 크림이라 딸기랑 너무 잘 어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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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창밖으로 내 모습이 비치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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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식 전체 떼샷.. 근데 회랑 고기랑 암튼 안나온 메뉴가 반임 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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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기 석식을 배터지게 먹고 대망의 노천탕 <아카마츠노유>를 하기 위해 경건한 마음으로 대기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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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감탄사 연발.. 오.. 헐.. 대박.. 와.. 짱..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산 속 오두막 연못애서 몰래 목욕하는 기분
1년 동안 앓았던 가고시마 앓이가 치유되는 느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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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쓰레기는 토리는 맥주 대신 호로요이를 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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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동안 아주 샤브샤브처럼 몸을 지졌어ㅋㅋㅋ
이 날 비가 와서 비 맞으면서 온천을 즐겼는데 굉장히 낭만적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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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자판기에서 뽑은 딸기우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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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셋째날 밤이 저물고 다음날 아침..
그러니까 오늘 후기 시작할게 ㅡ 이거보면 가고시마행 항공권 찾아보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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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온천으로 뽕을 뽑겠다는 일념으로 새벽 다섯시반에 기상
너무 피곤해서 밍기적 거리다가 대욕장으로 몸 지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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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분 정도 온천욕 즐기다가 아침 먹으러 고고
원래 아침 잘 안먹는데.. 저걸 보고 어떻게 안먹겠어ㅠㅠㅠ
부대껴도 한번 비워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아침부터 포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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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온천하러ㅋㅋㅋㅋ 아주 몸이 녹아내릴 지경..
해가 온전히 뜨니까 이른 아침과는 또 다른 느낌의 온천 모습
어떤 위치에서 빛이 어떻게 드냐에 따라 다양한 색을 내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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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에 체크아웃하고 받은 기념품 수건
별거 아닌데 호텔에서 이렇기 기념품을 받은던 처음이라 색다른 경험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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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폭포 보러 다녀옴
산책길이 잘 되어있고 프론트에서 지도까지 주면서 설명해주는 터라 가는 길은 어렵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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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보러 가는 길.. 도랏맨?
하늘을 봐도 앞을 봐도 땅을 봐도 너무 멋있고 예쁘잖아
맨날 한국에서 미세먼지 마시다가 피톤치드 제대로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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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이고요
장관이고요
신이 주신 선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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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쯤 걷다보면 멀리서부터 시원한 폭포소리가 들려와
아 이건 동영상으로 보여줘야 하는데 너무 아쉽네
열일하는 삼각대 덕분에 나 혼자서도 잘 놀고 잘 찍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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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영화 '모노노케히메'에서 나온 숲 속 배경 느낌 아니니?
그냥 바라보면 눈부시기만 한 햇살이 나무 사이사이로 내리쬐니.. 이보다 예쁠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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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안에 위치한 족욕탕
여기서 족욕하면서 앞을 바라보는 경관 또한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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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이건 먹을 수 있는 유황물이더라구
계란 삶은 물 먹는 느낌인뎈ㅋㅋㅋㅋ 나쁘진 않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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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하는 삼각대 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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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하는 삼각대 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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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픽업 버스 타고 마루오역으로 향한다
이 정도면 토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후기가 되었을까?



그.리.고
아직 끝난거 아니야 토리들아
진짜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대박 숲 속의 작은 집 같은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그런 곳을 다녀왔어
그 곳까지 후기로 쪘다간 핵스압 될 것 같아서 다음 편에 찔게!
료코진산소에 대해 궁금한거 있으면 얼마든지 물어봐


그리고 사슴은 못 봤어ㅡㅡ 그래서 사슴보러 또 갈라구ㅡㅡ
  • tory_1 2019.02.05 00:17
    와 숙소 진짜 좋아보인다.. 가보고싶다ㅠㅠㅠㅠ
  • W 2019.02.05 08:13
    기회가 된다면 정말 추천해!
    하루동안 온천 뽕을 뽑는데 1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었어!
  • tory_2 2019.02.05 00:19
    후기 넘 정성 가득하고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여행간 것 같은데 어쩜 정말 재미지게 다녀왔네 토리야
    다음 후기도 기대할게!
  • W 2019.02.05 08:14
    맞아ㅋㅋㅋㅋ 혼자간거여
    출발 22시간 전에 여행방 토리들한테 허락받고 티켓팅해서 간건데 증말 즉흥여행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ㅠ ㅠㅠㅠㅠㅠㅠ
  • tory_3 2019.02.05 00:59
    다음 여행은 가고시마로 정했당 ㅠㅠ
  • W 2019.02.05 08:14
    가고시마 가자!!!!!!
  • tory_4 2019.02.05 02:08
    헐 대박 아무생각없었는데 이글보니까 가고시마 뽐뿌와..
  • W 2019.02.05 08:15
    내친구들한테 실시간으로 사진 보여줬는뎈ㅋㅋㅋㅋ
    다들 가고시마 가고싶다고 앓이가 시작되었다는ㅋㅋㅋㅋㅋㅋ
  • tory_5 2019.02.05 02:14
    캬 막 신남이 느껴져ㅋㅋ 너무 좋았겠다!! 진짜 제목 그대로 뽐뿌 와ㅠㅠ
  • W 2019.02.05 08:22
    진짜 너무너무 신났엌ㅋㅋㅋㅋ
    지금 한국인데 24시간도 안지났는데 꿈만 같다ㅠㅠ
  • tory_6 2019.02.05 06:33
    지금 가고시마 가려고 공항 왔는데 톨의 이글이 뙇!
  • W 2019.02.05 08:23
    헐!!!!! 가고시마 가니?!!!!!! 토리는 어디 방문할 예정이니!!!!!!!
  • tory_6 2019.02.15 12:52
    @W

    아이쿠 댓글을 지금 봄 ㅋㅋ 나 2박은 가고시마 시내 둘러봤고 이부스키에서 2박  했어!! 톨처럼 좋은 료칸은 못갔고 ㅠㅠ 그래도 맛난거 많이먹고 1일 1온천욕 하면서 넘 좋았다고 한다 ㅎㅎㅎ

  • tory_8 2019.02.05 08:38
    ㅋㅋㅋㅋㅋㅋㅋ 톨아 구외커에서 레전드가 됐던 히타후기글이 생각난다 그렇게 유명한 곳이 아니었는데 그 글시리즈덕분에 히타가 핫플레이스로 떴다는 소문이 있는데
    토리여행기 덕분에 가고시마가 딤토 및 타싸에서도 떠오르는 핫플이 될 듯한 예감이.....

    아무튼 후기 잘 봤엉 넘 잘 댕겨왔네
    가고시마 나도 꼬옥 담에 가야징!!!
  • W 2019.02.05 09:15
    나 딤토 밖에 안해!!!!ㅋㅋㅋㅋ
    근데 나 후기에는 개드립도 없고 글이 재미진건 아니어서 다른 곳에서 이 글을 퍼나르지 않을 것 같은뎈ㅋㅋㅋ 파급력이 있으려낭
    이제 후기 하나 남았는대 마지막까지 잘 지켜봐죠>♡<
  • tory_9 2019.02.05 10:12
    오 다음편 기대기대!!!!!! 온천 너무가고싶다 ㅠㅠㅠㅠㅠㅠ
  • W 2019.02.05 11:16
    다음편 사진도 스압 예정.. 나도 온천 또 가구시퍼 죽겟어 ㅠㅠㅠㅠ
  • tory_10 2019.02.05 15:02
    다음 후기가 마지막이니? 벌써부터 아쉽다 ㅠㅠㅠㅠ
    온천탕 들어가려고 새벽에 일어났다는데 넘나 공감한다...
    -워홀 가서 1달 1온천으로 잔액 0 만들고 귀국한 톨-
  • W 2019.02.05 17:45
    ㅋㅋㅋㅋ 진짜 새벽에 일어났는데 머리가 깨질 것 같은거야
    일찍 일어나야하는 압박감에 잠을 제대로 못자가지곸ㅋㅋㅋ ㅋㅋ
    근데 낑낑거리다 일어나서 온천가니까 아픈게 치유되는 매직^^
  • tory_11 2019.02.05 16:58

    토리 너무 귀엽고 여행 알차게 잘해서 대리만족 쩔어! 가고시마 꼭 갈그야....

  • W 2019.02.05 17:46
    귀엽게 봐줘서 고마웡ㅋㅋㅋ
    알차다 못해 빡세게 돌아다녀서 여독이 장난 아니다 지금..
  • tory_12 2019.02.05 20: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22 19:33:49)
  • W 2019.02.05 20:37
    온천 정말 너무너무 예쁘지
    지금 하루에도 몇번씩 나 여행사진 뒤적거리는데 행복하당 ㅠㅠ
  • tory_13 2019.02.05 21:23
    와 진짜 좋다.
    난 이번에 산에 있어서 별다른 경치없는 노천탕도 들어가니 정말 좋던데.
    저런 노천탕은 정말 끝내줬겠다.

    료칸 왜 다니나 했는데 가서 몸 처음 담그는 순간 진짜 행복감으로 몸이 가득차더라고.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어.
    나도 가보고싶다!
  • W 2019.02.06 08:18
    노천탕을 나혼자만 쓰는데 너무 너무 좋으면서도 엄빠랑 같이 왔으먼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도 동시에 했엌ㅋㅋㅋㅋ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 방문할거야!!!
  • tory_14 2019.02.06 21:11

    ㅁ;ㅣ쳤..., 노천탕 쩌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크랩했다 ㅠㅠㅠㅠ 다음 여행은 여기네 여기여 고마오 토리야 새해 복 많이 받아~~!

  • tory_15 2019.02.06 23:37
    기리시마 잇는 곳이구나!! 진짜좋지ㅠㅠ
  • tory_16 2019.02.07 02:15
    와 너무 좋다ㅜㅜㅠㅠ가고시마 뽐뿌온다ㅜㅜ 정성글은 추천!!!!
  • tory_17 2019.02.07 02:16
    좋아 다음 여행지는 여기로 정했다ㅠㅠㅠㅠㅠㅠ고마워 찐토링
  • tory_18 2019.02.07 09:57

    부대껴도 한번 비워내면 된다는 생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톨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9 2019.02.07 10:30

    온천온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저런 온천을 혼자쓰다니 ㅠㅜㅠㅜ 물 안뜨거웠어??? 

  • W 2019.02.07 10:51
    안뜨거워!!!! 기분 좋은 따뜻함 ㅠㅠㅠㅠㅠㅠ
  • tory_20 2019.02.07 16:20

    여행기 너무 재미있게 잘 쓴다! 내가 직접 다녀온 기분 들어!!! 온천에 흥미 없었는데 토리 글 보니까 나도 가고 싶어져!

  • tory_21 2019.02.08 08:52

    고마워 스꾸랩하고 당장 준비해야지ㅠㅠ

  • tory_22 2019.02.26 18:07

    와 대박 아니 이 숙소 보고 가고시마 여행 뽐뿌왔는데 가더라도 혼자 갈꺼같아서 가도 되나 했는데 

    너무 대박이다 ㅠㅠㅠ 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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