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받아주실 프로패키저 토리모십니다 (*▽*) (동남아)

베캄 작년 구정에 다녀왔던 톨이야..^^ 아마 비엣젯을 탈거같은데 맞니..?
일단 달러면 충분해 근데 베트남도 설을 쇠는 나라여서 뭐 구권받으면 복이 달아난대나 뭐라나 뭔가 암튼 모종의 이유로 구권 달러는 안 받으려고 해
베트남 어디 지역을 가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구정에 가게 앵간한 곳 다 닫아서 어차피 돈 쓸 구석도 패키지 말고는 없을거야..심지어 돈 모자라면 가이드 통해서 한화 결제도 가능이야
시간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생각보다 막 많지는 않은데 인터넷 면세 변수는 중국 따이공들이어서...운에 맡길바엔 난 안 살거같기는 해
강매는 가이드 재량...그냥 가이드 잘 만나야해
베트남 어디랑 캄보디아인지 모르겠는데 만약 내가 갔던 하롱베이 캄보디아 코스면 버스를 4시간씩 타거든 베트남은.. 식당같은 곳에서 무조건 해결해야할거같아 캄보디아는 이동시간 안 길고 간간히 있으니까 걱정안해도 될거같아
일단 일정 자체가 너모 빡세고 비엣젯이 연착되고 캄보디아 공항은 비리가 오져서 통과까지 2시간 걸려서 그 패키지 다녀오고 나서 나같은 경우는 앓아누웠어.... 캄보디아 그냥 인당 1달러씩 주고 비리공무원의 맛을 보는것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 생각해.
고생은 고생대로 했지만 나름 가족끼리 잊지 못할 추억은 됐어!! 톨이 홧띵..!

나는 캄보디아만 패키지로 갔어서 아는 부분만 적을게!
1. 환전
패키지로 가는거라 달러면 충분해. 대신 거스름돈은 캄보디아의 경우 달러로 계산해도 캄보디아 화폐로 주더라. 받은 캄보디아 화폐를 우리나라 돌아와서 한화로 바꿔도 가치는 적으니까 가능하면 다 쓰고 와~
2. 면세
1/31일이면 진짜 사람 많을거같다. 불안하면 안하는걸 추천
3. 환승
패키지라서 보통은 짐이 알아서 도착할거 같은데 혹시 모르니까 투어회사에 문의글 한 번 남겨봐! 경유 할 때는 베트남->캄보디아 뱅기의 출발 시간을 잘 봐야하는데 아마 패키지 미팅때 설명 해줄거같지만 문의할 때 같이 물어보는 게 가장 확실하지 싶어.
4. 쇼핑몰 강매
살 생각이 없다면 쇼핑몰 가서 너무 주의 깊게 관심가지면서 보려고 하지마. 타겟이 되더라. 먹을것 파는 쇼핑몰은 너도나도 사니까 안그러는데 라텍스나 상황버섯, 보석샾 같은 나름 고가 제품 파는 쇼핑몰에서는 가이드도 직원들도 매출로 이어지게 하려는 노력이 티나게 보였어.
5. 화장실
보통 패키지는 어르신들이 많으니까 가이드가 이동 전에 화장실 다녀오시라는 얘기를 항상 했었는데 이건 토리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서 말 해주기 어렵네ㅠ 일단 이동 중에 화장실 갔다오라는 얘기는 자주 할거야! 혹시 가이드가
말 안해도 가이드한테 꼭 얘기하고 갔다와~낙오되면 곤란하니까;;
토리 여행 잘 다녀왕!!

베캄 환전은 윗토리들이 말해줬듯이 달러랑 한국돈(천원짜리도 많이 챙기면 좋아 1달러 팁 주듯이 천원짜리 줌) 챙겨가면 되고, 면세는 비행기 출발시간에 따라 다른데 이른 아침 비행기면 좀 많을거고 오후나 저녁비행기면 글케 붐비진 않을듯..그리고 2터미널 생기고 확실히 많이 여유로워지긴 했어. 그리고 짐은 알아서 갈거야. 쇼핑센터는 좀 분위기 잡는 품목이 있어. 캄보디아에서 상황버섯이라던가 베트남에서 노니?(요즘은 뭐파는지 모르겠다) 잡화점 이런데는 사던말던 별로 신경 안쓰는데(팔아도 별로 안남음) 상황버섯이나 노니나 가끔 보석상 가는 가이드도 있고 다 다르긴 한데 이런것들은 아마 버스타고 이동할때도 지역 설명에 은근슬쩍 껴넣어서 말하곤 하니까 눈치챌 수 있을거야. 그런데는 가면 가이드가 좀 눈치주거나 판매에 적극적이거나 할 수 있어. 화장실은 가이드가 가는곳마다 알려줄테니 알려줄때마다 가는걸 추천해. 그리고 한가지 팁을 더 주자면 베캄은 옵션팔이도 심하거든. 어떤 상품인진 모르겠지만 하롱베이에서 식사할때 씨푸드 옵션 안들어가있음 꼭 해 안그럼 진짜 먹을거없어..(일정표에 아마 해선식이라고 써있으면 씨푸드 없는거야)

소오롬,, 토리들 정맬루 프로패키저인거시다.... 하롱베이-앙코르왓 코스 맞아!!! 토리선배님들의 피땀눈물 경험담 고마워 ㅠㅠㅠ 진짜 한 2~3주 남았는데도 디게 걱정하고 그랬는데 토리들 얘기 들어보니 걱정이 조금 덜어진다..ㅠㅠ 환전은 달러 작은권이랑 한국돈 작은거로 바꾸고 면세는 혹시모르니 그냥 안사구 쇼핑몰 ㄱ ㅏ면 눈 사팔뜨기로 뜨고 있어야지.... 화장실은 짖짜 틈틈이 갈거야,,!! 돈은 시내같은데서 쓸 생각이었는데 구정이라 거진 닫으면 그냥 옵션추가같은거에 팡팡 써야겠다 고마오 토리선배님들!!

았 근데 혹시 날씨가 어떨지... 것도 아는 톨선배님 계신가융

나토리 추윌 정말 심하게 타서 작년 여름에 대만 가서도 덥긴 더웠지만 참을만했고 호텔에서는 추웠어

외투(롱패딩)는 맡기는 업체 이용할건데 안에 옷을 어떻게 입고 가야할지 감이 안온당..!

너무 가벼우면 뱅기 안에서 오들오들할거 같으니 차라리 두꺼운게 나을까?(후드겹겹 또는 기모후드)

찾았을땐 캄보디아가 베트남보다는 더 덥다고 나와서 캄보디아 코스땐 가볍게 여름으로 입고

베트남땐 기온별옷차림에 나온 후드나 긴팔 입을까 하는데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