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은 다같이 태국으로 여행을 갔다가
패스트푸드(맥도날드, 버거킹 등)만 전전하다가 살이 빠져 돌아왔었던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어쩌다보니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말라카)를 갈건데
태국의 악몽이 재현될까봐 두려워 떨고있어.
다행히 서브웨이가 흔치않게 보이는거같아서
이번엔 햄버거 대신에 서브웨이로 연명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말레이시아 도착해서 제일 먼저 먹게될 음식이
'락사'인데 이것도 호불호가 갈릴수 있을거같아서 걱정이다;;;
이미 대부분의 식단이 서브웨이/햄버거로 채워져있긴한데
그래도 현지음식을 좀 먹어보는것도 묘미일거같아서 물어보려해
혹시 글에 문제있다면 여행내내 서브웨이에서 연명하겠습니다....ㅠ
아니!!! 천국이라고?? 잘란알로에서는 사테만 사먹을 예정이었는데; 어떤 음식이 맛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