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야 나는 독일에서 교환학생 중이야!
지금 유럽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다양한 곳에서 느껴보고 싶어서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ㅎㅎ
혹시 루트 괜찮을지 한번 봐줄래?
일단 일정은
뉘른베르크 12/8~9
베를린 12/10~12
런던/에든버러 12/13~18
파리 12/19~22
스트라스부르 12/23~24
이 때 여행가려면 지금 빨리 교통편이랑 숙소 예약해야 할것같아서 부랴부랴 계획 짜는 중이야ㅠㅠ
원래는 12월 21에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휴가때 갔다오려고 했는데,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어차피 유럽의 관광지는 다 닫는다고 해서 일정을 조금 땡겼어.
나토리는 박물관이나 미술관도 괜찮은데 엄청 큰 흥미는 없고, 그냥 걸어다니고 작은 가게들 구경하면서 그 도시의 분위기를 느끼는 걸 제일 좋아해! 그래서 런던이랑 파리를 길게는 넣지 않았어.
저 일정 괜찮을까? 도시별로 시간 분배나 그런 거 조언할 점 있으면 마구마구 해줘!!
우와 부럽다ㅠㅠ 되게 오래 가는구나!
근데 파리 좀 길지 않니...?! 난 파리에 그렇게 볼 게 많이 없었어서ㅎㅎㅎ
파리 근교 다른 곳을 더 들를 수도 있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