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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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10.17 14:47

    토리야 잘봤어! 난 영어를 못하는데 해외에서 나가 살고 싶은 마음이 큰 토리야 ㅜ 혹시 토리 나가기 전 영어 실력이 어느정도였어?

  • W 2018.10.17 23:37
    솔직히 벤쿠버는... 영어 못해도 살수있어!ㅋㅋㅋㅋㅋ
    일단 나같은 경우 수능 치고 난 뒤 1년 반 뒤에 나왔고 참고로 수시로 대학을 가서... 내신은 1등급 바로 밑 2등급대였어~ (수능은 그거보다도 낮았고, 꽤 시간이 지난 뒤라서 진짜 다 까먹고 문법적 지식이 뇌 속에서 춤추고 있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가기 직전 거의 3개월?부터 미드를 보기 시작했는데 대학생이라.....많이는 못봤어 그래도 영어가 많이 익숙은 해졌더라
  • tory_2 2018.10.17 15: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05 20:04:49)
  • W 2018.10.17 23:39
    이미 놀러갔다왔어 ㅎㅎ
    나도 크게 친구에 대해 기대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해서... 그래도 혹시나 몰라, 가끔은 어학연수 생활을 추억하면서 뭐 그러지 않을까...?ㅠㅡㅠ
  • tory_3 2018.10.17 15:42

    아 난 십년전에 밴쿠버에서 어학연수 했었는데 감상에 젖었다 ㅎㅎ

    밴쿠버 정말 좋지 콜하버도 좋고 빅토리아도 좋고 잉글리쉬베이도 좋고 ㅎㅎ

    여전한지 모르겠다 ㅋㅋ 

    아직도 TOYAMA 있는지 모르겠네 ㅋㅋ 무한리필스시롤집인데 유학생들 사이에서 가성비좋아서 주말마다 가서 먹구 그랬는데 ㅋㅋ

    많이 먹어서 토나올때까지 먹는다고 토나와 가자고 했었는데 ㅎㅎ

    랍슨거리도 여전한가 궁긍하네 ㅋㅋ  여전히 조지아에는 한국유학생들이 많이 사나 ㅋㅋ

    원글토리 너무 부럽다 나도 다시 가고싶어어어어~~~ 

    즐거운 밴쿠버생활하도록 해~!! 항상 감기랑 몸조심하구! 아프면 안돼안돼 ㅎㅎ

  • W 2018.10.17 23:41
    음 저 집 한번도 못들어봤는데 검색하니 써리에 있네...? 넘나 먼 것 ㅠㅠㅠㅠ
    랍슨은진짜 쇼핑의 천국~유후~
    조지아 거리 말하는거야? 잘 모르겠음 한국인들은 coquitlam에 많은 느낌이야~
    ㅠㅠㅠㅠ 으슬으슬 추워 요즘,,,흑흑 잘 지내다 올게~~~;)
  • tory_5 2018.10.18 01:14

    오랜만에 보는 벤쿠버 얘기네. 나도 한 10년 전에 홈스테이 하면서 지냈는데 나는 노쓰벤에서 했었거든. 학굔 뷰트스트릿에 있었고 맨날 버스 타고 다니고 그랬던거 생각난다. 집에 빨리 가기 싫으면 잉글리쉬베이서 띵가 거리고. 아님 웨스트벤 몰에가서 과일 좀 사고 집에 가고 그랬었어.


    나는 필리핀집 홈스테이였는데 액티비티 따로 해주는건 없었지만 한층은 홈스테이 학생 전용으로 해줘서 편한편이었어. 또 여자만 받았고.

    그집 중딩 딸램이랑 나랑 잘 맞아서 얘랑 집에오면  같이 붙어있어서 학교서도 하루종일 영어하고 그래서 나는 오히려 나중에 혼자 벽보고 한국말 혼자 했었음 ㅋㅋ

    과제 개 많아서 맨날 과제에 치였던 느낌도 있고. 시험도 많았어서 시험 공부에..

    나톨은 테솔때문에 간거라 ㅋ 반 애들 한국애들이 많아서 방과후에 가끔 고추사랑 가고 그랬는데 고추사랑은 아직 있나? ㅋ 몇년전 bc 주 놀러갔었는데 벤쿠버는 안 들렸었거든. 코퀴틀람은 나땐 중국인이 많다고 들었는데 요샌 한국인도 많은가보네. 나는 일본 남자랑 썸타고 그랬는데 

    실습갔던 어학연수 학교 반 학생이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말라는건 다 했던 것 같음. 


    열심히 실력 팍팍 늘고 잘 놀고 오렴!!! 

    아참 나는 살 허리 2인치까지 늘려졌었었어 ㅋㅋ tv보다가 맛난 버거 광고 나옴 바로 뛰쳐나가서 사먹는 그런 열성으로 살았거든...........ㅋ

    또 삼시세끼 홈스테이 밥도 잘 쳐묵했고 ㅋ 내 홈스테이는 해가 밤 10시쯤 떨어지다보니 밤 9시가까이에 저녁줬던 기억 나 ㅋ 


  • W 2018.10.18 11:02
    리치몬드가 그냥 중국인이 점령했고(간판에 영어 없는곳 수두룩 ㅋㅋㅋㅋㅋ)
    코퀴는 한국인이 점령함...한국식당 존많

    사실 홈테 살다보니 나가서 잘 안먹게 되서 식당 잘 몰라 ㅠㅡㅠ 원래 음식 만드는것도 좋아하는 토리라 키친 사용해도 돼서 온갖 요리하는 중 ㅋㅋㅋ큐ㅠㅠㅠ

    놀벤쪽에서 사는구나! 놀벤은 그냥 몇번 행아웃하러만 가서 잘 모르겟네 ㅎㅎ
    나도 일본인과 썸탈까 했는데 술 깨니까 정신 차려지더라고...^^****ㅎㅎㅎㅎㅎ
  • tory_5 2018.10.18 12:27
    @W

    아 리치몬드 중국인 소린 들어봤다 ㅋ

    코퀴도 나는 나중에 졸업하고 반 친구들이랑 로키 투어 갔었는데, 그 때 코퀴에서 한번 서서 그 때 아 여기가 코퀴틀람 이구나 했었지.

    옷도 애들 옷은 세금 1번만 부과된다고 해서 맨날 선물용이에요 포장해주세요 하고 샀던 기억도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구가 작은 톨이었어서 kds 서도 사곤 했거든 ㅋ

    나도 홈스테이용 전용 부억 있었는데 아무도 요리 안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간단히 데워먹는 정도였는데, 부지런하구나. 우린 최대4명까지만 받았거든. 

    나는 그 일본인이 내 인생에서 날 잘, 젤 열심히 꼬셨던지라 일본인에게 환상 지금도 살짝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격도 외모도 매너도 스윗함도 세상 제일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단지 내가 돌아가야해서 미래를 얘기를 안했어서 흐지부지 되었거든. 좋은 데이트였었음. ㅎ 

    놀벤에서 그 서스펜션 브릿지랑-그 브릿지 한 가운데에서 보면 타운하우스 보이는데 거기서 엄마 친구분이 사셨는데 나톨이 일주일간 거처가 없어서 거기에 잠깐 살았거든. 나토리 아침에 심심하면 밖에나가서 브릿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손흔들어주고........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라우스마운틴도 하이킹하고 내려와서 한식집에서 먹은 냉면은 최고였고. 

    나는 집에서도 영어, 학교서도 빡세게 영어 그랬어서 한국애들이랑 한국어하는 시간이 소중했었지 ㅋ

    엄마친구분 아들이 마침 대학생이라 얘 친구들이랑 또 어울리면서 교포 사회와 어학연수생 사회 둘 다 경험하고 그랬었어. 

    암튼 톨이 좋은 추억 많이 쌓고!!! 

    랍슨 거지들 조심하고, 그 다운타운 런던드럭스토어 앞에서 벌건 대낮에 길거리 인종차별 거지에게 맞은 내 친구도 있었으니 ㅠ

    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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