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차 : http://www.dmitory.com/travel/28519002
3-4일차 : http://www.dmitory.com/travel/28625461
1일차 : 아난타라 리버사이드(2박) - 아시아티크
2일차 : 아바니 리버사이드(2박) - 아바니 갈비국수 - 저스트녹 자전거투어 - 팁싸마이
3일차 : 아바니몰(mk수끼) - 쌈펭시장 - 잼팩토리 - 카오산로드&람부뜨리 - 아바니 루프탑바
4일차 : 인양마사지 - 프라짝 - 노보텔 플런칫(3박) - 크레페앤코
5일차 : 짜뚜짝시장 - JJ몰
6일차 : 시암 쇼핑몰(시암파라곤, 시암스퀘어, 시암센터) - 수완나품 공항
5일차 아침 !
예약 당시 노보텔은 조식포함 특가로 결제함
조식은 무난하게 괜찮았어, 특히 빵코너에 버터푸딩이 맛있었음~
오늘은 토요일 . BTS를 타고 짜뚜짝 시장에 갑니다
발권 기계에 종착지 선택 후 돈 넣으면 티켓 나옴 !
근데 기계가 지폐랑 동전을 인식 못하고 자꾸 뱉어서
뒤에 줄선 사람도 많은데 고생한적이 있었어 ;; (시암역에서)
어쩐지 앞사람들도 발권을 너무 못하더라 ;ㅁ;
BTS 모칫역에서 내려서 걷다 만난 짜뚜짝 인포메이션
지도 구하려고 들어갔는데 경찰분 너무 친절하심 ㅋㅋ
소매치기 조심 한글 안내서도 보여주시고 ㅋㅋ
짜뚜짝 시장은 정말 크더라
온갖 물품이 다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는데
퀄은 사실 그 가격에 맞는 느낌이야 ㅋㅋㅋ
그리고 정말 더움 ㅜ_ㅠㅠㅠ
가게 번호를 기억하면 다시 못찾아갈건 아닌데
너무 넓어서 힘드니 맘에 든 물건은 바로 사는게 좋을듯 (대부분 싸니까)
자 그럼 짜뚜짝에서 처음 들어간 와펜가게
귀여운거 많았어 ㅜ_ㅠ
1개 39바트, 3개 100바트, 10개 300바트
더 살수록 이득?? 이럼서 들었다놨다함 ㅋㅋ
하와이언 트로피컬 난방들 짱귀 :D
가격도 150바트 착해착해~
한국에서는 꽤 비싼 레이스 로브도 저렴하게 많이 팔구여~
앞에 마네킹이 입은게 200바트 정도 (7천원ㅋㅋㅋ)
퀄은 7천원 느낌은 아니고, 한 2만원 느낌 정도야 ㅋㅋㅋ
여긴 대로변에 있던 가게인데
한국에서도 입기 괜찮은 옷이 많아서 몇개 집어옴 0ㅂ0
짜뚜짝은 최저가를 찍은 곳이라서 그런지 깍아주는 경우가 거의 없더라고
나를 미치게 하는 드림캐쳐 ㅜ_ㅠb
디자인, 색상, 크기가 다양해서 하나 샀는데도 큰걸로 또 사고싶었어ㅠ
귀여운 라탄백과 알록달록 태슬 무리들 : )
잡화 섹션에서 많이 보였음
WanTong. 완통카페(?)
San Tri Petch (얼그레이 워터멜론 주스, 90바트) / Nilla (라즈베리 쇼트케이크, 95바트)
위치 : 26섹션 1/4길
여긴 친구가 서치해낸 짜뚜짝 시장안의 카페인데
땡모반 매니아가 독특한걸 먹고프면 추천할께 !
케이크도 너무 맛있구여ㅜㅠ 가게 분위기도 예뻐
에어컨 있어서 짜뚜짝의 오아시스 같았어ㅜ_ㅠb
다만 위 사진처럼 가게가 협소한 편이니 참고~
역시 우기답게 갑자기 비가 쏟아짐ㅜㅠ
마음은 더 보고팠는데
몸이 땀으로 쩔고, 체력이 고갈되서시원한 곳을 찾아 짜뚜짝 옆 JJ몰로 이동함
JJ몰 들어가니 천국ㅜㅠ
여긴 건물 전체에 에어컨 나오구여ㅜㅠ
화장실도 깨끗했어ㅜㅠㅠ
짜뚜짝이랑 파는 물품은 비슷한데
깔끔한 건물 안에서 파는거니 가격은 조금 더 붙음
둘러보다 발견한 잠옷 가게 !!!!!
내가 잠옷 러버거든 >_<
가격봐 139바트? 159바트?? 우와 우와 하면서 휩씀 ㅋㅋ
쇼핑샷 중 유일하게 공개하는 잠옷 겟챠품 ㅋㅋㅋ
반바지 긴바지 섞여있어서 가격은 좀 달라 (159바트~220바트)
다 면 재질인데, 키티만 실크 재질이라 좀 더 비쌌음
근데 사고나서 잘 살펴보니 마감도 엉성하고 ㅋㅋ
걍 싸고 귀여운 맛에 수긍함 ㅋㅋㅋ
피자컴퍼니 The Pizza Company (JJ몰 지점)
미트디럭스 피자(Thin 219바트) / 쉬림프 샐러드(169) / 수박주스(89), 코크(69)
맛집 찾을 여력이 없어서 보이길래 들어간 피자컴퍼니 ㅋㅋ
원래도 피자를 좋아해서 맛있었구여 : )
거스름돈 5바트를 안줬지만 용서함 ㅋㅋ 시원하니까! ㅋㅋ
그리고 6일차 여행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
오늘 먼저 할일은 돈을 뽑는 것 ㅋㅋ (어제 짜뚜짝서 탕진잼ㅠ)
이날 일요일이라 환전소 안연다길래 ATM 인출을 이용했어 (수수료 붙음)
수수료를 생각하며 부들부들 떨리는 친구의 손 ㅋㅋㅋ
시암 쇼핑몰들을 돌면서 생각한건데
시암파라곤은 현대백화점, 시암스퀘어는 여의도 IFC몰, 시암센터는 코엑스 느낌이었어 ㅋㅋㅋ
서울이랑 차이 1도없이 완전 번화한 도심의 쇼핑몰들임
친구 픽으로 들른 비 마인 베어. BE MINE BEAR.
옷들이 아이돌 인형에도 잘 맞는지 많이들 사가나봐.
점원이 이미 알고 설명을 해주더라구~
여긴 시암파라곤점인데 시암스퀘어에도 매장이 있었음
시암파라곤 5층(불확실ㅠ)에 있던 서점
서점 한바퀴 둘러보다 발견한 위에 동화책이 너무 예쁜거야 +_+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인데 뚫린 부분이나 그림이 고퀄임ㅜㅠ
이 동화책도 역시 나와 함께 한국으로~ ㅋㅋㅋ
솜분 씨푸드 Somboon seafood (시암스퀘어점)
Fries curry crab (푸팟퐁커리 M 550바트)
누들(160), 피쉬볼(150), 음료도 시킴
방콕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푸팟퐁커리라 엄청 기대했는데
게살은 실하고 양념도 맛있었지만, 소프트크랩이 아니라서 먹기 힘들었어
그리고 에어컨이 안나와서 더 힘들었음 ;
오드리 카페. Petite Audrey Cafe (시암센터점)
Caffe Latte(125바트) / On My Mind(135) / Thai Tea Crepe Cake(125)
타이티 크레이프 케이크를 먹으러 왔는데
정말,,, 달아 달아~ 너무 달아~ ♬ ㅋㅋㅋ
크레이프 케이크를 좋아하면 한번쯤 먹어볼만한 맛 ㅋㅋㅋ
온 마이 마인드는 라임이랑 패션프루츠가 들어간 상콤한 주스였어 :)
여긴 똠양꿍 피자도 유명하다던데 우린 안먹음.
탄 THANN (시암센터점, 시암파라곤점)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묵을때 풍기던 향이 너무 좋았거든 :)
아난타라 직원분한테 물어봤더니 따로 디퓨저를 팔지는 않고ㅜ
탄에서 파는 '레몬그라스'가 향이 비슷하다 하시길래 방문함
맡아보니 맘에 들어서 친구랑 둘다 초로 구입했엉 ㅋㅋㅋ
시암파라곤 인포에서 투어리스트 5% 할인쿠폰 받은거 알차게 잘씀
고메마켓 Gourmet Market (시암파라곤 지하1층)
여행객들이 선물을 사기위해 들른다는 고메마켓
쿤나 코코넛칩과 벤또 등을 쌓아놓고 파는 한국인들의 정모장소 ㅋㅋ
갓데리 홍진영이 품절대란을 일으킨 폰즈도 쌓여있음ㅋㅋㅋ
망고가든 Mango Garden (시암파라곤 지하1층)
Sunrise Mango(Mini Size 145바트), Mango Glacier(285)
쇼핑후 원래는 애프터유의 망고빙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엄청나더라고ㅜㅠ (거진 한국인들ㅋㅋㅋ)
그래서 옆에 있는 널널한 카페 망고가든에 들어왔는데 괜찮았어 :)
그리고 호텔로 돌아와서 짐정리후 그랩 불러서 공항으로 감~
노보텔 플런칫 - 수완나품 공항(470바트)
수완나품 공항은 인천공항이 롤모델이라고 하던데
정말 느낌이 비슷하더라 ㅋㅋ
밤 12시쯤이었는데도 면세 코너나 식당가는 다 열어서 구경하기 좋았어
실롬빌리지 Silom Village (수완나품 공항)
Fried Thai noodle(230), Shrimp wonton soup(260)
방콕에서의 마지막 팟타이다! 하고 먹었는데 맛있었음
이번에 방콕서 팟타이를 4번 먹었는데 맛이 다 달라서 신기 :D
갠적으로는 새우완탕이 따끈하니 입맛에 딱이었음ㅜㅠ
이후 남은 돈 탈탈 털어 망고칩 사고
비행기에서 꿀잠잤다고 한다 ㅋㅋㅋ
그럼 태국 모자를 쓴 미니언과 함께 작별인사 할께
긴 여행기 재밌게 봐줘서 정말정말 고마워 :D
(진짜 용도는 반찬 덮개인데, 일케 해두려고 짜뚜짝에서 산거 ㅋㅋㅋ)
베이리 후기 간결해서좋당 이해팡팡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