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사무직 아니어서 그런가?

일터에서 영혼까지 털려서 밥해먹고 청소하고 이러기 넘 기운빠져...


특히 난 아주 이른 아침이네 밤에 출근할때도 있는데 싸고 사람 많은 곳에 살면 눈치보이고 (나라도 밤 열한시에 누가 씻으면 개빡칠듯)


근데 이건 아무래도 콘도보다 주택살면 비교적 소음이 덜해서...



쉬는날 제외 집에서 한끼정도 먹는데 이 한끼를 위해서 장보고요리하고기타등등...


이래서 자꾸 일 끝나고 사먹게 되는데 돈도 참 많이 들고 ㅠㅠ



청소도 공용공간이랑 화장실 청소 넘 힘들고 ㅠㅠ


난 학생때 홈스테이에서 살았는데 별로 까탈스럽지 않아서 나쁜 곳도 (ㅋㅋ) 나쁜걸 못느끼고 살았거든...



정말 절박하게 홈스테이 살고 싶다...


근데 내가 대마초 냄새를 정말정말 싫어해서ㅠㅠ 외국인이 하는 홈스테이면 이게 걸리고...



한인 홈스테이는 겪어본적이 없어 모르겠네... 찾을 방법도 모르겠고 주인도 다루기 쉬운 미성년자가 좋지 직장인 신경쓰일듯 ㅠ





  • tory_1 2021.11.28 22:42
    음 한인 홈스테이는 어디서 알아봐야할지 모르겠다는거 보니깐 토론토나 밴쿠버는 아니겠지?? 근데 대도시 아니더라도 한인 사회 좁으니깐 주변에 한번 물어봐봐 건너건너 홈스테이 하는 사람들 있을지도 그리고 톨 같은 경우는 홈스테이 하는 사람들이 더 선호하지않을까?? 라이드나 관리 같은거도 해줄 필요없고 하루 한끼 정도만 챙겨주면 되고 (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
  • W 2021.11.28 22:45

    앗 아냐 토론토야 ㅋㅋㅋ 근데 찾아보니까 다 학생을 찾거나 내가 일하는 지역이 아니더라고 ㅠㅠ 그래서 그랬어 글고 내가... 한인 사람을 많이 알지 못해서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찾아볼게~! 

  • tory_4 2021.11.30 22:44
    @W 학생 찾는다고 올라와있더라도 한번 찔러봐
  • tory_3 2021.11.29 01:49
    나 벤쿠버에서 필리핀 할머니 엄마 딸 3대 여자만 사는 집에서 여자들만 받은 곳에서 했었는데 나도 좋았었어 밥해주고 빨래해주는 것 때문에 홈스테이 구했었는데 가끔 주말에 필리핀 친척들와서 왁자지껄한거 빼면 좋았었어
    1층은 홈스테이 쓰고 2충은 주인집이쓰고
    부엌도 1,2층 다 있어서 편했었어. 일본애들이랑 썼었는데 방에서 잘 안 나와서 마루도 나 혼자 쓰고 그랬었음 ㅋㅋㅋㅋ
  • W 2021.11.29 14:29
    어떻게 구했어? ㅠㅠ
  • tory_3 2021.11.29 17:27
    @W

    엄마 친구분이 벤쿠버 살아서 그 분에게 주변에서 하는 집 있으면 알아봐 달라고 했었음. 필리핀 집이라 좀 당황했지만 층 분리되어있고 별 터치 없고 그래서 괜찮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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