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토일월화 4일 다녀왔어

제주도 너무 좋아하는데 코로나 시국으로 2년째 못가다가 신랑 백신 2차 끝난 기념으로(난 9월에 끝남) 급하게 잡고 다녀왔어



그래서 그런가 렌트가..... ㅠㅠ 어렵더라구

우린 sk나 롯데 이용하는 편이었는데 sk는 전멸에 외제차만 남아있고 롯데는 큰차만 남아서 차라리 한불모터스 푸조 빌리자...해서 렌트했어

렌트비는 30만원;;;; 롯데에서 뭐였는지 기억안나는데 자차해서 빌리려면 26,7만원정도 하길래 돈 좀 더 내고 좋은차 타자 했어.

경유차라 2만5천원 주유했어. 주유비 싼걸로 위안이 되었어. 쩝



비행기는 에어부산 이용해서 김포에서 출발하는걸로 둘이 31만원인가.. 

좀 더 싸게 가고 싶었는데... 평일 출발이 안돼서 안타까웠어 ㅠㅠ


아 그리고 공항에서 정맥등록 하니까 엄청 편하더라구. 19년도에 공항에서 정맥등록해놨는데 이번에 정말 편하게 입장했어

보통 한시간에서 한시간반정도 여유있게 공항 도착하잖아? 공항가면 무조건 정맥인가 바이오등록인가 그거 꼭 해.

등록하는곳에도 사람 없고 정맥등록한 사람 입장 줄에도 사람 없어. 그냥 프리패스야.

난 어리바리해서 김포공항에서는 엄청 당당하게 바이오인증하고 잘 들어갔는데 

제주공항에서는 여기선 등록 안했는데 되는지 안되는지 확신이 없어서 엄청 쭈뼛거리면서 들어갔어 ㅎㅎㅎㅎ 

남편이 당연히 될거라고 용기줘서(;;) 간신히 들어갔는데 되더라능.... 헤헤

김포에서 등록하면 제주에서도 됩니다. 여러분...!



숙소는 첫날엔 월정리쪽에 루나마르라는 펜션이었는데 기대없이 갔더니 좋았어(!)

지도상에선 약간 안쪽에 위치한 숙소라 아무것도 없을거라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월정리 해변하고 걸어서 6분 내외였고, 사장님 친절하시고, 간단하게 근처 맛집에 대해 문자 보내주시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방에서 바다가 보이더라구.숙박비는 토요일이라 그런가 10만원 정도.

단점은 욕조가 따로 있고 칸막이 안에 샤워기랑 변기가 같이 있는데... 구조가 좀 이상해서 난 걍 첫날엔 안씻었어.

둘째날 씻으면 되지요오오오오~


둘째날 숙소는 위미항에 코업시티호텔하버뷰였어

여긴 6만원정도. 오션뷰로 했는데. 신랑말로는 방이 너무 작다고 함.

내 생각에도 방이 너무 작긴했어......... 주차장도 좀 열악하고.

근데 다행히 욕조가 마음에 들었어 ㅎㅎㅎㅎ 반신욕하고 잘 씻고 나왔엉. 

오션뷰도 마음에 들고 배불러서 밖에 나왔더니 웬 중성화된 얼룩 고양이가 친한척해서 

너 비행기 타고 서울갈래(정확히는 경기도 성남이지만ㅋ)? 하면서 잠깐 놀아드림 ㅎㅎ


셋째날 숙소는 제주우주항공호텔이었고 여기도 6만원 정도 줬어. 방 크기는 코업 두배 이상 ㅎㅎ

약간 옛날 호텔 리모델링한 느낌이 들었어.

샤워실하고 화장실이 떨어져 있어서 샤워하다 소변 볼수 없음... ㅠㅠ

방이 넓어서 침대와 티비의 거리가 머어어얼어요.

그거 말고는 양호하고 쏘쏘한 느낌의 조금 오래된 느낌의 호텔이었어.

바로 옆에 우주항공박물관이 있어서 어린이들이 있으면 여기서 자고 보러가도 될지도......? 헤헤



갈때 제주안심코드라는 어플 깔아놓고 가면 여기저기 다닐때 좋을거 같아.

비행기에서 승무원이 알려줘서 설치하고 갔는데 서울에서 쓰는 일반적인 큐알도 많이 쓰는데

제주안심코드도 많이 쓰시더라고. 그리고 무엇보다 인식률이 엄청 좋아서 쓱하기만해도 이미 인식되더라구.

그리고 내가 어디 다녀왔는지 기록도 되니까 더 좋은거 같아. 뭐 했는지 굳이 짜내지 않아도 알수 있어서 편해!




렌트카 찾고 자매국수가서 20분정도 기다렸다가 비빔국수랑 고기국수 먹었어

내 생각엔 국수 양이 좀 적은거 같은데 남편말로는 괜찮았대. 근데 주문표 밑에  보니까 사리추가 무료로 가능하다고 써있더라구.

고기 양도 대여섯점 정도 도톰한게 잘 나와서 좋아다고 하니까 나쁘진 않았나봐.

... 솔직히 말하자면 난 먹는게 좀 양도 적고 어지간하면 다 맛있고 해서 남편말을 빌려서 쓸 수 밖에 없어.

내 생각에 남편한테 국수 양이 적었을거라고 생각되는데 남편 말로는 괜찮았다고 해서 괜찮은가보다 하고 있는...;;;

으음... 알 수 없는 상황이야. 나로써는 국수 사리를 하나 더 시켜 주고 싶었는데 싫다고 했거든.

아무튼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함.


그리고 씽씽 달려서 구좌에 요요무문으로 갔어~

19년도에 당근케익 먹으려다가 문닫아서 못먹어서 이번엔 꼭 먹고 말으리다 하면서 달려갔지!

그리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인슈페너와 아메와 함께 당근케익도 먹고 고양이 구경도 하고 사람구경도 하고 바다 구경도 하고 왔읍니다.


다음으론 너무나 무계획으로 갔기때무네 할일이 없어서 다시 세화 벨롱장이나 봐볼까 하고 세화리로 갔다가

음... 벨롱장이 이제 돌아다니면서 하고 시간도 오전인가 암튼 오후엔 안한다는걸 알고 아차 하고나서

김녕 오라이에서 회떠 드시고 싶다고 하시는 남편 원츄에 힘입어 김녕에 가서 회떠다가 숙소로 일찍 가서 뻗었읍니다

아... 사진 좀 찍을걸...

돔베사시미 중(4만)하고 돌문어(2만)를 사려고 했는데 문어가 없고 뿔소라(2만)이 있대서 뿔소라를 샀어

근데 사람들 후기처럼 돔베 사시미는 양이 너무 적고 뿔소라는 내장이 너무 써요....... 으적으적 모래.. 퉤퉤...

한라산 소주는 알콜맛이 너무 나요오오..... 힝구

다행이 숙소로 오기전에 신랑이 김밥이랑 만두 사와서 그거로 모자란 배를 채웠읍니다.

김녕오라이는 비추.. ㅎ


그리고 지리산을 보며 전지현언니야 이쁩니다를 외쳐보았읍니다. 햐.




기절하고 아침짹


남편이 옆집에 빵집이 있다고 데려갑니다.

숙소 바로 옆집에 르바게뜨라고 빵집이 있는데 아몬드 크로와상이가 진짜 맛있었어.

까눌레랑 마들렌도 맛있었는데 난 아몬드 크로와상이 맛있더라구 ㅎㅎ


그리고 대체 어딜가볼까 하다가 안돌오름이 괜찮을거 같아서 안돌오름을 도전..!

음... 티맵 이자식.. 안돌오름을 검색했는데 비밀의 숲으로 데려다 줌. 그것도 멀쩡한길 두고 비포장도로로... 헐.

게다가 네이버를 대강 본 나는, 사유지라고 보고 안돌오름을 가려면 비밀의 숲을 지나야하나보다 하고 1인당 2천원씩을 내고 들어갔는데...!

아무리 이리저리 휘적여봐서 안돌오름 가는길이 안나오는 거야... ㅠㅠ

뭐지... 남편이 입구에 가서 물어보니 나가서 200미터정도 내려가라고 했대.

뭐지...

그럼 여기랑 거기랑 다른데라는 거잖아...

일단 나가서 가보니 어야.. 안돌오름 입구가 나오더라구.

슬슬 들어가보니 오름이 나온다 헤헤

기어서 올라가보니 엄청 좋아. 안돌오름 추천해. 올라가는데 15분에서 20분 정도.

난 요즘 운동을 안해서 체력이 없어서 기어서 올라갔는데 체력 조금만 있어도 힘들지 않을거 같아.

비밀의 숲은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인거 같아. 아기자기한 분위기이긴한데... 나같은 사진고자에겐 의미없는곳 ㅠㅠ


그리고 딤토에서 본 상춘재에 가서 부추비빔밥과 해물돌솥밥을 시켜먹었어.

한시간정도 웨이팅 있었고.

달고 짜고 간이 자극적인데 맛있다고 느꼈어. 남편은 별로라고 했지만 ㅎㅎ

여러명이 온 식구들은 2시간 이상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그냥 가기도 하더라구. 우린 2명이라 그나마 1시간이라고했어.

그리고 3시인데 마감하더라구. 내일와서 먹어야겠다면서 가는 식구들도 봤어.


음. 그리고 또 무계획이 계획인 우린 뭘 할까 하다가 내가 1100고지나 거린사슴오름이 가고 싶다고 어필해보았으나 

어째선지 버튼이 눌리지 않아서 바로 옆의 교래자연휴양림 버튼이 눌려 휴양림 구경을 하고 왔어. 1인 3천원이었나 4천원이었나;

여기도 엄청 좋아~~ 여길 걷다가 어쩌면 내가 바로 전생에 멧돼지가 아니였을까 뭐 그런 얘기를 해봤어.

숲이 너무 포근하고 따듯해서 산을 오르는건 힘들어서 못하겠는데 걷는건 참 잘한다 뭐 그런얘기 ㅎㅎ


티맵과 네이버 지도를 눌러보면서 이제 대체 뭘해볼까 하다가 티맵에서 인기있는 카페라길래 오리프라는 카페에 가보기로 했어.

ㅎㅎㅎ 얼마전에 딤토에서 제주도 배짱장사 심하단 글을 봤는데 여기에도 휴무일은 인스타에 공지함 이라고 써있어서

오 요즘 분위기인가 보지 하면서 향했는데, 가서 보니 1인 1음료라고 써있더라고. 

2음료1케익시키고 배부름 ㅠㅠ 인스타 감성같은 느낌인가 싶긴한데 추천인가 비추천인가를 생각해보자면 굳이..? 싶은 느낌?????

지나가는 길에라면 가도 괜찮은 정도?? 암튼 배불러서 속상했... .


저녁먹기가 애매해져 버려서 호텔에서 해결해보자고 하고 체크인

체크인하면서 보니 치맥세트를 판다고 해서 저녁은 치맥으로.

순살치킨과 샐러드 맥주를 먹었읍니다.

가볍게 동네 한바퀴 산책하고 또다시 기절.




아침짹

신효과즐을 사러갑니다/ 1봉지 6천원/ 1박스 5개 3만원

신효과즐이 멀지 않아서 드디어 사러간닷! 19년도엔 말도 못하고(소심소심) 사고 싶다고 생각만했는데 이번엔 말하게 되어서 드디어 사러가게 되었다!

우왕. 맛있어 ㅠㅠ 토리들아, 신효과즐 꼭 먹어라. 두번먹고 세번먹어라~


아침먹으러 하효살롱으로 거거

해보았으나. 코로나로 안하신다고 함.

속상함 ㅠㅠ

난 왜 검색을 제대로 못하는걸까...... 어딘가에 안하신다고 써있었을텐데.....

토리들은 어디갈때 꼭 잘 찾아봐...


남편이 서귀다원에 차 마시러 가재서 거기 갔거든...?

거기도 안하더라구..... ㅋㅋㅋㅋㅋㅋ

내부수리중이래.... ㅎㅎㅎㅎ ㅠㅠ 속상하더라구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걍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로 갑니다.

핀케익? 뭐가 맛나다고 톨선생님이 알려주셨거든요!

케익과 아메와 뭔 차를 사서 결제하고 했더니 kt가 먹통이래요! 현금을 달래요!

우와~ 이날은 대체 무슨 날이었을까요?????

하하하하ㅏ하하ㅏㅏ

현금을 탈탈탈탈 털어서 주고 냠냠 먹으며 마음의 평화를 찾아보아오. 난 단걸 먹으면 마음이 평화로와지지...


에이 할일도 없는데 옆에 곶자왈도립공원이나 갑시다 ㅋㅋㅋㅋ 1인 1천원

마침 선생님 해설시간까지 맞아떨어지니 아주 좋으다..!

그래서 곶자왈도립공원을 뺑뺑도는데..!

오, 여긴 뭔가 달라. 다른 곶자왈은 약간 해가 안들고 어두운 숲같은 느낌이었는데 

곶자왈도립공원은 해도 들고 뭔가 따듯한 느낌이 있는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는..! 안으로 들어가면 다른 곶자왈과 같아 집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똑같이 힘들어집니다. ㅎㅎ

그리고 뒤늦게 배가 고파집니다.


제주순메밀막국수를 먹으러 가서 들기름메밀막국수랑 메밀소바랑 해물파전을 시켰는데

남편말로는 들기름메밀막국수가 아주 베스트였다고... ㅎㅎㅎㅎ

난... 다 그냥그냥했는데...... 다 그냥그냥 맛있었엉. 

해물파전은 달걀부침개해물파전이라고 이름을 바꿔주면 좋을거 같긴했어.

여기 맞은편에 모모언니바다간식도 있고 햄버거집도 있어서 저녁을 기약하면서 숙소로 갔어


씻고 쉬었다가 숙소랑 멀지 않고 저녁 10시까지 한다고 해서(중요. 제주에서 늦게까지 하는곳이 많지 않아서) 

모모언니바다간식이라고 문어떡볶이 하는곳이 있어서 먹으러 다녀왔어

간이 세지 않고 맛있었어. 난 맵찔이라 너무 맵지만 않으면 다 맛있게 먹어.... ㅎㅎ 

밥 볶아 먹고 싶었는데 양도 많고(내가 적게 먹어서 양이 많은걸수도..) 시간이 늦어서 밥도 없다고 하셨어


호텔에 돌아가려다가 옆 편의점에서 커피 사들고 새별오름에 가보았어..

19년도에 갔다가 너무 가팔라서 곡하면서 올라갔었는데. 당연히 오름에 올라간건 아니고

주차장에 별보러 갔는데 차가 선루프가 와이드라 기대감이 있었거든. 근데 차 안에서는 잘 안보이더라구 ㅋㅋ

나가서 보면 별이 정말 많은데 바람이 쌩쌩불고 개추워서 안되겠더라구 ㅠㅠ ㅎㅎ 파카입고 갈걸..


다시 호텔로 가서 기절, 




아침짹


모슬포 한라전복에 가서 톨선생님의 말씀대로 전복돌솥밥을 시켰어요. 

음... 해물뚝배기는 별로라고 하셨지만 걍 해물뚝배기도 시켰어요

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톨선생님 말씀대로 전복돌솥밥만 시키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흰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ㅎ


할일이 또 없어진 우리는 뭘 할까 하다가 뒤늦게 버튼이 잘 눌러지게 되어서 1100고지를 가게 되었어!

와!

진짜 기대감없이 갔는데 1100고지 대체 무엇? 람사르 습지 대체 무엇?

클라스 쩔어욧! 누가 만들어놓은것처럼 아름다워욧!! 사진 좀 찍어올걸 ㅠㅠ

가을이라 그런가 쓸쓸하면서도 아름답고 새도 있고 나무도 있고 풀도 있꼬 낙엽도 있고 물도 있고 넘나 아름다운데

표현이 안돼서 넘나 안타까운.....

탐방로따라 15분정도 걷는길인데 네이버로 보니까 별볼일없다고 해서 정말 기대 없이 갔는데 대박이라 감동하고 나왔어.

이번 여행에서 곶자왈도립공원하고 1100고지로 다 하고 온거 같은 느낌이야.

(아, 신효과즐도 ㅎㅎ)


차 반납까지 잠깐 시간이 남아서 애월읍과 노형동 경계에 씨힐이라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셨어.

브라우니나 치즈케익을 먹고 싶었는데 케익류는 아무것도 없다고 해서 크로플을 시켜먹었는데 아쉬웠어.

티맵인기카페라더니... 인기카페가 맞긴한가요... ㅠㅠ? 화장실에 페이퍼타올도 없구.. 칫

한라산이 보이는 뷰는 좋음.



드디어 차 반납하고 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타고 집에 옵니다.

대체 밥을 먹는건 몇번일까요..? 왜 돼지런하게 밥을 먹지 않는걸까? 난 분명 말고기집도 근고기집도 리스트에 넣어갔는데..!

1일 1-2카페와 1일1-2식이라니 환장하겠습니다, 정말.... 하하하하...




+추가로 좀 생각나서 적는데(19년도에 다녀온거랑 비교) 난 한라전복보단 명진전복이 더 좋았고

이번 일정에 아르떼 뮤지움 다녀올까 했었는데 안갔어. 노형슈퍼마켓이랑 많이 비교하는거 같았는데 안 간 이유는 19년도에 빛의 벙커 다녀왔어서 너무 겹치는 느낌일거 같아서 굳이 갈 필요 없을거 같더라고..(이러고 곶자왈만 다닌거 생각하면 웃기기도 ㅎㅎ)

어... 그때 클림트 전시였나 뭐 그런거 했어서 빛의 벙커에세 재미있게 보고 왔었어서 더 열의가 없었던거 같기도 해

전에 환상숲곶자왈도 다녀왔었는데 거기도 짧게 다녀오기 좋아. 선생님 해설시간 맞춰서 가면 더 좋고.


그리고 김포에서 출발하는 저공해차량이나 경차토리들 바로옆에 개화산역 환승 주차장에 주차하고

보통 신용카드나 아무튼 현금말고 뭘로든 삑하고 9호선 열차타고 공항가잖아~

제주도 갔다가 같은 신용카드나 핸드폰이나 암튼 같은 걸로 삑하고 9호선 타고 개화산역으로 돌아와서

주차정산하면 할인돼서 8만원이 써있을텐데 나처럼 당황하지말고 환승할때 썼던 그 카드를 주차정산기에 대.

그러면 3박4일 요금이 3만2천원이 나오는 기적....

19년도에는 4급지라 2박3일에 2만원이 안됐었는데 20년부터 1급지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

그래도 저공해차+환승할인까지 더해지니까 엄청 저렴한건 여전하더라구.

원래요금은 17만원인데 할인금액이 14만원이 좀 안되고 화면금액은 9만원이 안되게 써있었거든..?

근데 19년도에는 저공해할인 받으려면 직원통화해야 했어서 통화버튼을 눌렀더니 상관없다고 걍 카드 찍으라고 하시더라구.

그랬더니 32,700원으로 저절로 바뀌어서 나왔어. 아마 9만원이 저공해할인금액이고 3만얼마가 환승할인까지 적용된 최종금액일거 같아.

꼭 공항 왔다갔다 할때 카드랑 주차정산할때 카드가 같아야하니까 잊지말아줘

그리고 저공해차량 중 경유차는 안된다는거 같으니까 해당하는 토리는 한번 더 찾아봐봐(난 뭔말인지 잘 모르겠엉..;;)


진짜 끗! 여행 재밌게 해 ㅎㅎ

  • tory_1 2021.10.27 17:55

    오오 엄청 자세하다! 나는 12월초에 갈 예정인데 몇군데 참고해서 가봐야겠당! 잘봤오!

  • tory_2 2021.10.27 18:14

    자세한 후기 고마워!!! 도움 많이 될것 같아

  • tory_3 2021.10.27 18:17

    후기가 진짜 상세하고 이야기해주는 것처럼 써줘서 잘 읽었엉!! ㅎㅎ

    카테는 여행후기~~

  • W 2021.10.27 18:20
    앗 모바일로 카테 고치려니 안되네
    내일 오전에 고쳐놓을게!
  • tory_5 2021.10.27 21:07
    나도 오늘 12월말 제주도 3박4일 끊어놨는데! 나도 남편이랑 둘이 다닐 예정이라 좋은 정보가 많다많아♡ 정보 고마워 톨...!!
  • tory_6 2021.10.28 14:40
    헐 나도 이번주에 루나마르 다녀왔어! 옆에 르바게트랑! 괜히 반갑당 ㅋㅋㅋㅋ 날 따뜻했으면 앞에서 수영했으면 더 딱일거같아서 내년 여름에 또 갈까 생각중이야!!!
  • tory_7 2021.10.28 18:27
    1100고지 좋지!
  • tory_8 2021.10.29 11:27

    자세한 후기당!! 

    추가 부분 정말 고마웡!! 참고할게!_!

  • tory_9 2021.10.29 17:54

    ㅋㅋㅋㅋㅋ요요무문ㅋㅋㅋㅋㅋ 나도 몇년전부터 갈때마다 당근주슼ㅋㅋㅋ먹으러가...........한적하고..조아..

  • tory_10 2021.10.29 23:00
    와 넘 자세한 후기 고마워 재미있다ㅋㅋㅋㅋ잘보구가 나중에 제주 가게 되면 참고할게!!
  • tory_11 2021.10.30 10:50

    자세한 후기 너무 좋다~~ 1월말에 갈 예정인데 고마워!!

  • tory_12 2022.06.29 15:25
    고마워!!
  • tory_13 2022.12.30 06:52
    와 정성글 고마워~
  • tory_14 2023.02.06 22:54
    고마워!!!
  • tory_15 2023.04.16 23:35

    오오 고마워

  • tory_16 2023.05.02 07:44
    서치 하다 검색했는데 대박 꿀정보다 고마웡
  • tory_17 2023.05.26 15:56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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