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들 하이
연휴 끝에 일하기 싫어서 여행계획을 짜고 있어
일단 도숲과 여행방에 올라온 부산 관련 글은 다 읽었어 (톨들 짱이야)
친구랑 떠나는 서울 출발 부산 2박3일 여행이야,
부산은 3번째 방문이지만 5년만이라 넘기대중
나는 자연환경, 걷는거 넘 좋아하고, 역사/답사지도 환영해
바다 멍때리기도 좋아하고, 사진 예쁘게 나오는 곳도 좋네 (다좋아하네 나)
하고싶은게 넘 많아서 대략 구역별로 짜봤어
톨들이 계획도 한번 체크해주고, 숙소 위치도 한번 봐줬으면 좋겠어
1일차
부산역(12시반 도착)-해리단길-해운대- 블루라인열차(송정->미포), 요트투어, 더베이101
2일차
흰여울문화마을-국립해양박물관(갈만할까?)- 송도케이블카-국제시장-황령산전망대(야경)
3일차
이기대-오륙도스카이워크-전포 카페거리-부산역
숙소는 해운대,광안리 아니면 아바니센트럴부산도 부산역이랑 가까워서 마지막날 여유롭게 보내기가 괜찮은 것 같기두 하고,
어디에 잡는게 효율적일까? 코스는 괜찮아 보여?
이틀 같은 곳에서 자는거야? 나는 광안대교 보면서 잘 수 있는 에어비앤비나 호텔을 제일 추천함 제일 부산온 기분,,? 근데 이틀차에 영도로 바로가니까 요즘엔 영도에도 대교보이는 뷰로 숙소많이 생겼더라구 아바니는 딱히 관광지쪽이 아니라서 여행기분 안날듯
해양박물관은 빼도 될 듯 흰여울도 체력소비크고 국제시장...?도 많이 걸어야하고 롯백 광복점 옥상도 뷰구경하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