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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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1.09.10 20: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14 14:11:33)
  • W 2021.09.10 20:44
    그니까 ㅋㅋㅋ 아는거 없으니까 걸어갔지 두번은 못가!!
  • tory_2 2021.09.10 20:28
    와 토리 다행이다 좋은 분 만나서! 요즘은 진짜 저런분 만나기 쉽지도 않고 혼자 새벽에 가기도 무서운데 그래도 시간 지나서 잊지못할 기억 남긴듯ㅋㅋㅋㅋㅋ
  • W 2021.09.10 20:45
    진짜루 ㅠㅠㅋㅋ 저런분 만나는게 쉽지않은데 ㅜㅜ 저분때문에 나토리는 부산하면 되게 좋은이미지만 생각나 ㅋㅋ
  • tory_3 2021.09.10 20:30
    ㄴㅇㅁㅇㄱ!!! 아저씨 이렇게 될만 하시다… ㅋㅋㅋㅋㅋㅋ
  • W 2021.09.10 20:46
    ㅋㅋㅋㅋ 아저씨도 아직 그때 그 학생을 기억하실까 ㅠㅠ
  • tory_5 2021.09.10 21:57

    아 따숩다 ㅋㅋㅋㅋ 토리야 부산의 산은 산의 산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은 할만큼 헀다고 생각해 

    너무웃겨 ㅋㅋㅋㅋㅋㅋ 좋은추억 얘기 들었다ㅣ 

  • W 2021.09.10 23:10
    부산 진짜 산이 너무너무 많아서 놀랐어 ㅋㅋㅋ 그치만 뭔가 따수운 곳이었다...
  • tory_6 2021.09.10 23:41
    좋은 사람 만니서 다행이다! 덕분에 추억이 생겼네ㅎㅎ 재밌따 잘 읽었어!!!
  • W 2021.09.11 08:20
    맞아 ㅋㅋㅋ 진짜 따수운 추억이라서 종종생각나
  • tory_7 2021.09.11 00:41
    와 거길 걸어서 올라갔단 말야?! ㅠㅠ
    난 나혼자 부산갔다가 원래는 진짜 동행 안하는데 급 까페에 내가 있는곳에서 동행을 구한다지 뭐야? 한번 해볼까 해서 댓글 달았는데 엄청 많은 사람이 댓글담ㅋㅋ 근데 갑자기 약속시간 30분 전부터 소나기가 겁나 쏟아지더니 약속시간에 나랑 주최자 둘만 모임 ㅋㅋㅋㅋ 둘이서 꼼장어 먹으러 가는데 급 어떤 친구도 모여서 다행히 셋이서 새벽까지 놈 ㅋㅋㅋ 무려 광안리가서 놀이기구도 탐 ㅋㅋ 7년 지났는데 셋이서 아직도 안부 물어보는사이가 됨 ㅋㅋ
  • W 2021.09.11 08:21
    엇ㅋㅋㅋㅋ 나두 동행여행해보구싶었는데 ㅠㅠㅋㅋㅋ 먼가 또래끼리 만나서 놀면 잼날것같애 ㅠㅠ
  • tory_8 2021.09.11 03:23
    와 너무 좋은 아저씨다 첨에 딱 신분증이랑 가족사진부터 구구절절 설명하시는 게 너무 된 사람이셔 국밥까지 갓벽... 보기드문 갓저씨네
    토리가 생생하게 글써준 덕분에 이 새벽 가슴이 따땃해진다..♡
  • W 2021.09.11 08:21
    그치 ㅋㅋㅋㅋ 마무리 국밥이 진짜 최고였음 ㅠㅠ 그때 국밥집 어딘지 기억안나서 너무 아쉬워!! 아저씨 딸하고 아들있다고 얘기해준거랑 딸이 간호학과라고 했던건 기억이나는디 ㅜㅜ 국밥집이 기억안나
  • tory_9 2021.09.11 09:04

    '딸 같아서'의 좋은 예네. 토리 진짜 젊은이의 패기로 무장한 여행자였구나? ㅋㅋㅋ

  • tory_10 2021.09.11 13:05
    나도 부산 사람인데 울아빠도 저러심ㅋㅋ 지도 앞에서 헤매는 사람 있음 말걸어서 알려주시는ㅋㅋㅋㅋ
  • tory_11 2021.09.11 18:43
    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토리 인복이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당시 토리는 고생했겠지만 지금 글은 너무 유쾌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아재 멋진 아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2 2021.09.11 21:35
    얼마나 걱정됐으면 ㅋㅋㅋㅋ 요즘 세상엔 경계심 땜에 절대 못할일이지만 여행중에 좋은 사람 만났네 ㅋㅋ부산가서 국밥먹고싶다...
  • tory_13 2021.09.12 00:12
    나도 부산 20대 초반 첨 혼자 갔는데, 지하철 타고 내리는데 개찰구에서 내 티켓이 안 먹히는거야. 계속 뱉어내고 (나중에 구간이 다른거 알게됨) 근데 끝 쪽에가도 직원도 없고 어케하지 막 하는데, 할머니 한 분이 나에게 ‘붙어’ 그래서 할머니 뒤에 붙어서 나옴. 뭔가 불법같아 나와서 역사가서 내가 이러저러해서 나왔다 티켓을 사거나 돈을 지불해야할 것 같다하니 걍 가라고 돌려보내서 나도 첫인상 부산 너무 좋아서 두세번 더 감 ㅋㅋㅋ 아! 태종대가서 티켓 끊는데 아저씨가 걍 청소년 하라고 깍아준 것도 있었음 ㅎㅎㅎ
  • tory_14 2021.09.12 00:55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톨이 

  • tory_16 2021.09.12 0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8 2021.09.13 16:52

    '붙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만 보면 할머니 너무 박력있으셨던 것 같다 에피소드 너무 귀엽네

  • tory_19 2021.11.09 22: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14:39:00)
  • tory_20 2022.04.19 16:33
    @18 그러게ㅋㅋㅋㅋㅋㅋㅋ 나같음 책임질까봐 겁날텐데 어르신 멋있으셔
  • tory_15 2021.09.12 07:18

    따듯한 에피소드다 ㅋㅋㅋㅋ이런맛에 여행하지!

  • tory_17 2021.09.12 11:20
    아 너무 좋은 추억일거같애ㅋㅋㅋㅋ아저씨도 진짜 좋은분이곸ㅋㅋㅋㅋㅋ
  • tory_21 2022.05.25 15:49

    왜 난 이 글과 댓글에 힐링을 받는 것인가요 ....ㅎㅎ 수쿠랩!!!

  • tory_22 2022.11.20 21:29
    ㅠㅠㅜ찡하고 따뜻해졌어ㅠㅠㅠ공유해줘서 고마워 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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