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다녀왔습니다 (1) (사진스압)

톨-하!
이번에 난생 처음으로 경주에 다녀왔어
수학여행으로도 한번도 가본적 없어서 인스타 사진들 보면서 초록초록한 경주에 대해 부푼 마음 가득안고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더 좋았던 여행이었어서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올려본다.
날씨가 좋았어서 더 좋은 기억이었던것도 같음 ㅋㅋㅋ
자차로 다녀왔고, 사진찍는거 좋아해서 유적지보다는 포토스팟이 많아ㅋㅋ

우선 경주월드!!!!!!!!! 너무 좋아 !!!!!!! 놀이공원 어트랙션 환장하는데 경주월드 이곳이 바로 헤븐!!!!!!!! 평일 낮에 가니까 사람없어서 대기도 없고 놀이공원 전세낸 기분!!!!!!!!
4시간걸려서 왔지만 롯데월드 에버랜드가서 몇시간씩 줄서는것보다 경주월드 와서 몇시간 바짝 노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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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이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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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뀌었습니다 ~

드라켄 파에톤 클라크 다 꿀잼 ㅜㅜ 드라켄은 무섭다기 보다 맨 위에서 보이는 뷰가 다함 😭 카메라에 못담은게 아쉽다

점심은 김밥사와서 먹었는데 서치해보니까 교리김밥 말고 정이든면(은정이가만든면) 김밥 추천해서 거기서먹음 사진은없넹 ㅜ 내 입엔 좀 간간했는데, 그래도 김밥 한줄2천원이면 아주 훌륭하다고 느꼈음

원래 일정은 경주월드 나와서 보문호수 근처들 갈생각이었는데   날씨를 보니 화랑의언덕은 오늘이다! 하고 출발했어
이곳저곳에 포토존을 잘 꾸몄더라고 예쁨 ㅠㅠ 문제는 이날 바람이 너무 심해가지곸ㅋㅋㅋㅋ 휴 ... 그래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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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랑의 언덕 도착해서 위로 쭉 올라가면 나오는 명상바위 ! 캠핑클럽에 나와서 유명해졌다고 하더라 등산안하고 등산한것 같은 느낌들어서 좋았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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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에 언덕 주차장에 호수 뒷편으로 라면과 부추전을 파는 카페가 있음 ㅋㅋㅋㅋ 라면 하나 계란추가하면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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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뷰가 다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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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뷰에 라면에 부추전 먹으니 그냥 좋음 ㅋㅋㅋㅋㅋ

먹고나서 다시 보문호수 쪽으로 가서 저녁먹음;; ㅋㅋㅋㅋ 올바릇식당 이란 곳에서 꼬막비빔밥 먹었는데 괜찮았어. 나는 육전에 상큼한 소스랑 야채랑 먹었던게 별미였는데 일행은 별로였다고 하더라고 호불호가 갈리는듯?
그래도 창가자리에서 보문호수 보면서 먹으니까 좋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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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노을지는 보문호수 산책하다가 숙소들어가서 잠
1일차 끝 ! 1일차는 일정은 2개였지만 많이 걷고 해서 좀 피곤했어 ㅋㅋㅋ 그럼 2일차로 돌아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