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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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1.05.08 23: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5/08 23:16:45)
  • W 2021.05.08 23:19
    한 단면만 쓰려고 하니까 좀 그렇다... 앞뒤 사정 얘기하려니까 댓글이 너무 길어질것 같은데 한동안 너무 빡쳤었어
    내 앞에서 개독교라고 하면서 (나톨 기독교) 너무 이용해먹는것 같아서 . 이용할때만 전화하고 나 이용하려고 다른 사람한테 큰건 아니지만 내핑걔대고 거짓말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궁금함
    해외라는 특수성이 있고...
    다른 사람들의 얘기도 들어보고 싶네
  • tory_2 2021.05.08 23:28

    그런사람 많지 난 걍 손절하는데 그 사람이랑 나만 여기 사는 것도 아니고 걔랑 교류 안 한다고 내가 매장당하는 것도 아니고

    손절했을때 불이익이 엄청나다면야 모르겠지만 아니면 걍 손절해... 굳이 스트레스받을 필요 없음

  • W 2021.05.09 00:40
    이 동네가 희한한지 친구 사귀는게 어렵더라고 그래서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 고민됐는데... 스트레스 없는게 젤 낫겠지 답변 고마워
  • tory_3 2021.05.08 23:50
    솔직히 손절...
    몇번 당하고선 온지 얼마 안된 사람ㅇㅣ
    친해지려고 하면 거리뒀음...
  • W 2021.05.09 00:38
    똑똑하다 거리를 둬야갰어
  • tory_4 2021.05.08 23:51
    그냥 손절이 답아니야?
    나는 그냥 맨날 모르겠는데 하고 말아..
    사실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한텐 내가 나서서 알려줌..그리고 기독교 비하가 절대 아니고 정보수집목적으로 교회가는 사람들 짱많아... 다 친하게 지내려고 하지마..
  • W 2021.05.09 00:37
    그러게.... 모르겠네 하고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라 맨날 해줘~ 끝나
    콕 집어서 나한테 주로. 내가 만만해보이나봐
    솔직히 내가 종교가 있다 보니까 거절 잘 안하거든 왠만하면 해줄려는 그런 주의인데.... 좀 그러네 답변 고마워 ㅠ
  • tory_5 2021.05.09 00:08
    연락 안할수 있으면 안하고 그냥 연락오는것에 답해야 하면 단답하거나 모른다 하고 만나는거 피하는게 최선인거같아. 외국은 아무리 커도 한인 사회는 작으니까 적은 만들지 않는게 좋지만 굳이 그런사람과 친하게 지낼 필요도 없는듯
  • W 2021.05.09 00:37
    그래야 하나보다... 고마워
  • tory_6 2021.05.09 10: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1:52:06)
  • W 2021.05.12 23:27

    와 별별 애들이 다 있네...나도 한인이 별로 없는 지역이라. ... 같이 알고 있는 언니한테는  내가 애를 깊이 알기전에 맨날 내가 먼저 칭찬해놔서 언니는 나보다 지금 애를 더 좋아하는 상황인데...  그래서 이상한 얘기같은거 하고 싶지 않아서 그것도 고민이었거든. 

  • tory_7 2021.05.09 15:26
    무조건 손절하고 정 no 못하는 성격이면 엄청 게흐른척해봐. 예를들어 A를 물어보거나 부탁하면 답정너로 모르는척 하고 뭔가를 부탁 하더라도 바빠사 까먹은척 한다던가 일씹/늦은답장/애메한 대답들. 개인적으로 나는 적당히 손절어려운 관계는 이런식으로 다쳐내는듯..
  • W 2021.05.12 23:30

    와 근데 애는 눈치없고 자기 중심적인 이기심으로 똘똘 뭉쳐셔 그냥 직구야 항상...ㅋㅋㅋ 자기 필요할때는 일주일전부터 미리알람식으로 연락해놔.ㅋㅋ 언니 알지 일주일 뒤에 나 모 있는거? 글고 그거 끝나면 안부연락한통없고. ...나도 그래서 보통때 이제는 일절 연락 안하는데... 같이 만나는 것도 피하는 중. 애 나온다고 하면 안나가고... 어휴 인간관계가 젤 어렵다.

  • tory_8 2021.05.09 15:35
    나는 그냥 모른다, 구글 검색해봐!, 찾아보고 알려줄게 하고 안 찾음 혹은 찾아본 척 하고 찾아봐도 모르겠네ㅠㅜ 로 적절히 거리 둔 거 같아 ... ㅜㅜ
  • W 2021.05.12 23:34

    자기 남편이 해줄 수 있는 일을 자꾸 나한테 시켜서 ㅜㅜ 댓글 고마워... 그런부탁도 내가 할수 있을까 모르겠네...알아보고 연라줄께 그래야겠다

  • tory_9 2021.05.09 17:39
    ㅋㅋㅋ뭐 자꾸 물어보는사람 어디어디 사이트가면 다 있다 몇번 링크만 보냈더니 안물어보고 혼자 나가떨어짐
  • W 2021.05.12 23:35

    ㅋㅋㅋ 이거 너무 ㄹㅇ. 글게 자기가 알아서 인터넷에서 찾을 것이지.  링크보낸것도 잘해준거지!

  • tory_10 2021.05.09 18:06

    다 몸편하고 싶어서 남 갈아쓰는 사람들이야. 물어볼 때마다 입으로는 승낙하면서 상대가 더 귀찮은 일들을 만들어주면 됨


    1. "좋아 그럼 같이 가서 하자" 해놓고 같이 가는 날짜를 얘가 도저히 안되는 날짜로 잡음. 학생이면 수업 있는 날. 얘는 수업 있는 날을 도저히 뺄 수 없을 거임 그럼 "아 미안 나 다음 3주간 주말마다 바빠서ㅜㅠ 한달 후에 갈래? 아님 너 수업 하루만 뺴면 안돼? 이런 경우 진짜 수업 하루 빼고 가는 거면.. 인정하고 도와줌. 대신 만나자고 하는 날 1시간 늦게 가기 -화내면 내가 도와주는 입장이어서 겨우 왔는데 왜 그러냐고 역으로 화내기- 그리고 다음에 약속 난이도 올림

    2. "내가 일하느라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문자가 힘들어ㅠㅠ 답장이 길어질 것 같아서 전화로 할래?" 해놓고 계속 전화 타이밍 엇갈려서 2~3일 걸리기 

    3. 내가 잘 몰라서 ㅠㅠ 페북 00그룹에 가입해서 찾아보면 답이 많을거야~ 하고 계속 조르면 "미안 나도 잘 몰라!! 내가 답장했다 너 망하면 어떡해ㅠㅠ" 그 페북에서 찾아서 알려주라 그럼 1분만에 "찾았는데 답 없네? 미안!" 이러면 의심스러워서 스스로 찾게 돼있음

    4. 내가 잘못 알려주면 꼬이는데 어쩌려고 하나 싶을만큼 중요한거 물어보면, 딱 봐도 잘못된 정보 알려줌. ("아닐 수도 있어 네가 찾아보고 확인해봐!"라고 하면서) 상대가 찾아보고 이거 아닌데? 이러면 "아 미안! 실수했다 너도 스스로 찾을 줄 아네 ㅋㅋㅋ 그래 그렇게 배우는거야" 


    포인트는 겉으로는 도와줘서 평판 지키는데 상대가 원하던 편리함을 전혀 못 얻게 해버림. 여기서 불평하면 도와준 사람 욕하는 게 돼서 보통 똥밟았다 하고 넘어가더라...


    솔직히 이건 하수고 고수는 연 끊는건데.. 여러 이유로 그렇지 못할 때 이 방법 써봐 진짜 잘먹힘

  • W 2021.05.12 23:23

    맞아 자기 몸 편하자고... 내경우는 정말 얼척없던게 니 가족한테 하면 될걸 지 가족 편하게 하자고 나한테 하는거... 첨에는 몰랐는데.... 또 해외니까 머랄까 무례의 기준이 한국보다 한참 낮잖아... 예를 들면 새벽 3시에 자기를 데릴러 와달라고 한다거나.. 한국에서는 거절하기 쉬운 일인데 해외에서는 아는 사람 별로 없고 차가 있어야지 가능한 일이니까...  톨 댓글보니까 대처하기가 좀 쉽겠어...ㅋㅋ 너무 고마워

  • W 2021.05.12 23:40

    댓글 달아준 토리들 너무 고마워... 해외는 특성상 무례의 기준이 낮으니까... 한국이 아니고 해외라서 부탁할 수 있는 일들이 있어서 참 애매하더라고. 무례인지 아닌지 판단하기도 애매하고 손절이 답인지 아닌지도 인간관계 폭이 좁다보니까 그런것도 고민되더라고. .. 너무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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