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나는 개인적으로는 레스토랑에서 서버들 먼저 절대 손들거나 부르지 않는 거였어 ㅎ
한국에서는 벨도 있고 너무 당연하게 느껴졌던 건데, 신기하더라구.

외국에 안나가본 것도 아니었고 문화도 익숙하다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첫 미국 여행으로 동부 쪽에 이민간 사촌 언니 만나러 갔었는데,
언니랑 보스턴에서 카페 이런 곳들 말고 조금 더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일이 있었어. 

근데 언니가 서버한테 먼저 절대 손을 안드는거야. 배도 고프고 추워서 얼른 클램차우더 먹고싶다고 이야기하면서도.
혹시나 해서 궁금해서 언니 근데 사람 부르면 안돼? 하니까, 어 완전 실례라고 하더라고. 
눈 마주쳐야 하는데, 이게 다른 사람들이랑 눈치싸움처럼 되서 웃길 때도 있다고 하면서 ㅋ
다행히 서버와 눈 마주쳤고 금방 와서 주문도 잘 했어 ㅎㅎ

그리고 같은해였나 바로 다음해에 출장+여행을 호주로 가서 지금 남편을 만나게 됐는데, 
남편도 똑같더라구! 괜히 또 싱기 ㅋㅋ

그래서 그 부분을 콕 집어서 물어보니까,
"어차피 물을 주러 오던, 드링크 먼저 뭐 마실거냐고 물어보면서 올거라 굳이 부를 필요가 없고,
한번씩 체크하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천천히 즐기러 온 식사 자리에서 먼저 굳이 부를 필요를 못 느낀다"고 하더라구.

한국이랑은 많이 다른 부분이기도 하고, 
항상 뭔가 쫓기듯 급하게 누군가를 (식당에서도) 부르고, 빨리 식사하고 나가고 이런게 익숙하니까 
식사 문화도 조금 다른 것도 이유겠지만.

정답은 당연히 없을 거구 
문화에서 나타나는 차이라서, 어느 쪽이 더 좋은 것도 아니고 각자의 장점이 있는 것 같아 ㅎ
아, 다만 웨이터/서버들이 이런 점을 모르는 분들이 특히 소리내어 부르는 거는 기분 나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 (실례라고 생각한다나.. 이유는 가물)

내 경우엔 이 부분이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져서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 토리들 있는지 궁금해! ㅎㅎ

  • tory_1 2020.09.02 16:59
    나도 레스토랑에서 못 부르는건 여전히 답답할 때가 있어ㅠ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남편은 유럽인인데 오히려 한국에서 그 벨이 컬쳐쇼크라고 이런게 필요하다고 감탄한거 보니 본인도 가끔 답답한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사람끼리도 병원 대기실이라든지 그런 데서는 다들 인사하는 것도 재밌고 완전히 노인공경해야된다 이런거 까지는 아니지만 대중교통에서 할머니 할아버지한테는 대부분 자리 양보하는것도 흥미로웠어 사람 사는건 똑같구나 싶어서 ㅎㅎ 근데 할아버지들은 정말 기력 쇠해서 힘든거 아니면 나 아직 건강하다고 어필하면서 양보 안 받는게 더 신선했어...!
  • W 2020.09.02 17:14

    ㅎㅎㅎ 내 남편도 한국 오면 컬처쇼크 느낄 듯 ㅋㅋㅋㅋ 근데 어디 갑자기 가야할 때 이럴 땐 좀 답답할 수도.. 

    오 맞아 할아버지들 오히려 자기 남자라서 괜찮고 아직 정정하다고 양보 안받으심 ㅎㅎㅎ

  • tory_2 2020.09.02 17:00
    나는 일본에서 친구들이 제 시간에 와도 “오마타세~”이러던거 ! 한국에서는 오마타세 의미의 말을 거의 안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적응하는데 시간 좀 걸렸었어 ㅋㅋㅋ
  • W 2020.09.02 17:15

    오 그건 무슨 의미야? 오마카세밖에 몰라서.. ㅎㅎ 뭐 일찍 왔다 그런건가?

  • tory_9 2020.09.02 17: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28 01:52:37)
  • W 2020.09.02 18:16
    @9 아하 ㅎㅎㅎ 알아가네 새로운거
  • tory_3 2020.09.02 17:03
    ㅋㅋㅋㅋㅋ헐 나도 톨이랑 똑같ㅋㅋㅋㅋㅋ 첫 해외여행 프라하 맥주집가서 그래가지고 여자 서버가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고 기다리라고 무안 줬어 부끄러웟음,,,,,,,,ㅎ
  • W 2020.09.02 17:15

    그래도 무안은 주지 말지.. ㅠㅠ 잘 가르쳐 달라구.. 근데 이런것들이 중국 사람들이 유독 더 좀 심해서 유럽 쪽에서 많이 싫어한다는 이야기는 있더라구 

  • tory_44 2020.09.03 09:09
    무안을 왜줬대 진짜 못됐다.. 어차피 관광객인데 ㅜ 내 친구는 미국에서 교환학생까지 하다 왔는데도 걍 손들어서 서버 부르더라 대신 막 여기요~~~!~~~~🙋‍♀️ 이런 느낌은 아니고 👋 이렇게 손만 들어서...
  • tory_4 2020.09.02 17:09
    이건 뭔가 다른얘기같긴한데ㅋㅋㅋ 나는 유럽에서 썸탈때 레스토랑 가는 문화 아닌거 신기했음 썸탈때는 보통 걍 바나 펍같은데서 먹고 분위기있는 식당은 애인 땅땅하고나서 가더라 북미같은데선 걍 첨보는사람하고도 둘이 앉는 레스토랑가잖아ㅋㅋ 그래서 서양은 다그런줄알았는데 유럽은 사귀기전 북미식의 퍼스트 세컨드 데이트 그런 개념이 없다고함
  • W 2020.09.02 17:20

    오 그렇구나! ㅇ생각해보니 그러네 호주도 약간 펍이나 가벼운 쪽 위주로 갔던거 같아 첨엔 ? 북미랑 좀 다른듯 ㅎ

  • tory_6 2020.09.02 17:16
    난 오히려 레스토랑 서버가 와서 가끔 물 바로바로 따라주면서 is everything right? Everything fine? Is anything you want? 이런식으로 질문 날려주니까(보통 식사 반쯤 끝날때 꼬박꼬박 옴) 딱 필요할따 항상 오고, 처음에 음료 시킬 때 바로 매뉴 안시키니까 시간 여유있어서 조아 ㅎㅎ
  • W 2020.09.02 17:21

    맞어맞어 누구 불러야지 이런거 신경 안 쓰고 그냥 온전히 식사 집중하고 천천히 음미할 수 있어서? 넘 좋아 ㅎㅎ

  • tory_15 2020.09.02 19:31

    난 이거 너무 싫어했는데, 뭔가 분위기 흐름이 깼었음. 특히 막 십분마다 한번씩 오면 뭔가 맥이 탁 풀려서, 아 이제 그만좀 와 말하고 싶었을 지경인 적이 많았음. 

  • tory_7 2020.09.02 17:28

    나 호주에서 식당에서 자꾸 그릇빼앗아(?) 가는거ㅋㅋㅋㅋ처음 여행갔을때 식사 도중인데 꼭 나가라는 것 처럼 빈그릇을 자꾸 가져가 버리는거야...이게 말로만 듣던 인종차별인가 흠좀...했는데ㅋㅋㅋ호주는 다 먹은 접시를 빠르게 치워주는게 서비스라고?하더라ㅋㅋㅋ일일투어 가이드님한테 듣고 그뒤에는 먹는중에 접시를 빼앗(?)기더라도 처음처럼 식사했다ㅋㅋㅋ

  • tory_10 2020.09.02 17:40

    ㅋㅋㅋ 그릇을 빼앗아 간대 ㅋㅋㅋ 토리 귀욥...ㅋㅋ 근데 익숙해지면 나중엔 바로바로 안 치워주면 기분 나쁘더라고...날 방치하는건가 싶고.

  • tory_8 2020.09.02 17: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1 15:44:46)
  • tory_11 2020.09.02 18:24

    차 < 보행자 우선인거

    요즘은 덜한데 처음 해외갔을때 한국은 골목에서 차 마주치면 무조건 차가 먼저 들이밀던 시절이라 신기했음

    반대로 그 당시 중국이랑 뉴욕 횡단보도 파란불인데 차 막 지나갔던거 ㅋㅋ 

  • tory_12 2020.09.02 18: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5/19 10:39:45)
  • tory_20 2020.09.02 20: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02 20:05:19)
  • tory_25 2020.09.02 21:22

    3333 맞아 진짜!!! 저 멀리 내가 건널것을 알고 속도 줄임 >.<

  • W 2020.09.03 09:08

    맞아 이거 너무 좋아 ㅜㅜ 존중받는 느낌 ㅠㅠ 가라고 기다려주고 

  • tory_45 2020.09.03 09:41

    나도이거 ㅋㅋㅋ 차 지나가길 기다리고있는데 다른차들 다 내가 먼저 지나가길 기다리고있어서 엄청충격받음;;;;;

  • tory_53 2020.09.03 18:38
    이거 진짜 공감!!! 왜톨인데 여긴 내가 미안할 정도로 차가 나를 기다려줄 때가 많아서... 오랜만에 한국 가면 한국 운전자들 진짜 너무 거칠어보이더라ㅠ 이건 좀 고쳤으면...
  • tory_13 2020.09.02 19:00

    라스베가스에서 버스타구 메인스트릿쪽? 이동하고있는데 할아부지 계시길래 양보했는데 할아버지가 윙크해주시면서 "Ladies first" 자기는 스트롱한 맨이라서 이런건 영레이디가 앉아야한다구 양보해주신거 진짜 쇼크였어 20대초반에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는 비키라고 눈치만 받았는데

  • tory_48 2020.09.03 12:52

    서윗하시네... ㅋㅋㅋㅋ

  • tory_14 2020.09.02 19:31
    영국톨인데 여긴 정류장에서 버스 타려면 손으로 불러세워야해
    우리 길거리에서 택시 잡을때처럼..ㅋㅋㅋㅋ
    아니면 그냥 슝 지나가.. 진짜 가차없음 눈마주침 이런거 무소용
  • tory_19 2020.09.02 19:56
    한국도 서울 빼곤 그래 ㅋㅋㅋ 경기톨인데 서울은 그냥 서서 신기햇음
  • tory_24 2020.09.02 21:16
    @19

    아냐 이건 경기가 좀 그런거 다른지역 많이 다니는 톨이고 고향이 대전인데 한번도 손들어서 세워본적없음 ㅋㅋㅋㅋ 경기버스 악명 자자하잖아 ㅋㅋㅋㅋㅋ

  • tory_28 2020.09.02 21:43
    @19

    서울톨 아닌데 손들어 버스 잡는건 첨 듣는데ㅋㅋㅋㅋㅋ

  • tory_29 2020.09.02 22:15
    @28

    나도 경상도톨인데 한번도 손들어 버스 잡아본적 없어ㅋㅋㅋㅋㅋ

  • tory_32 2020.09.02 23:31
    뉴질랜드도 똑같 ~ ㅋㅋㅋㅋ 첨가서 버스 여러대 놓침...^-ㅠ
  • tory_41 2020.09.03 04: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7/04 01:49:23)
  • tory_15 2020.09.02 19:41

    지금은 모르겠는데, 옛날 한 십년전 캐나다 살 때, 스카이 트레인 처음 탔는데, 울 나라 처럼 역 이름 다 있고, 어느방향 다 있는 줄 알았는데

    없음......south west 뭐 이런 것만 있어서.........진짜 멘붕와서 지나가는 사람 한 6명에게 내가 가고 싶은 역 말하고, 어떻게 가야하냐고 묻고 진짜 너무 놀랬었음. 그 뒤로 나 스카이 트레인 안 탔음. 

    또 버스에서 내릴 때 버스에서 벨 줄 잡아 당기고, 뒷문에서 계단 한 계단 내려가 있던지, 기둥 붙잡고 있어야 문열어 줘서, 벨 줄 잡아 당기고 뒷문서 멍때리고 있다가 지나친 적도 있고 그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문화충격은 아닌가.......

    노르웨이 친구 사귀었는데, 직업 묻더니 얼마 버냐고 묻길래 당황해서 그런거 초면에 물어봐도 됨? 하니 지넨 사람들이 얼마 버는지 인터넷에 다 나와있다고, 잘 묻는다고 하길래, 이거 최근에 겪은 내 문화충격 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5 2020.09.02 21:21

    나도 첨에 캐나다 가서 버스 탈때 뭐지? 했는 데 ㅋㅋㅋ 글구 창문 열고 싶으면 근처 사람에게 정중하게 물음 두유 마인드 이프 아이 오픈 더 윈도우? ㅎㅎㅎ  스카이트레인은 버스에 비해 양반인 듯 ㅠ 버스는 진짜 어디에 내려주는 지 말도 없고~~ 

  • W 2020.09.02 23:04
    헐 다른 것보다 노르웨이 넘 웃기다 ㅋㅋㅋㅋ 진짜 문화충격올듯 ㅋㅋㅋ
  • tory_16 2020.09.02 19:43
    나는 일본에서 ..... 문 잡아주는거가 신선한 충격이었다 ㅋㅋㅋ ㅋ 버스에 유모차 휠체어 타는거랑 .. 또 길에서 오갈 때 안부딛히게 한쪽으로 가거나 비켜주거나 하는거?
  • tory_17 2020.09.02 19:46
    일본에서 카페 갔는데ㅋㅋㅋㅋㅋㅋ같은 공간에서 왼쪽은 흡연석 오른쪽은 금연석이 컬쳐쇼크였음ㅋㅋㅋ그리고 약간 예쁘장하지 않은 덮밥이나 라멘집 같은 거 여자애 혼자 가면 이상하다는 거ㅋㅋㅋ왠지 엄청나게 쳐다보더라고 아후리 같은 좀 예뿌리 한데는 괜찮은데 진짜 무슨 시장 골목에 대충 있는 라멘집은 좀 그렇더라
  • tory_18 2020.09.02 19:51

    코로나 때문에 알게 됐는데 마스크 안쓰는거... ㅋ 마스크 쓸정도로 아프면 쉬고 병원을 가라더라... 코로나의 예방 차원이 아닌 개념으로 볼때 그냥 저게 맞는 말인데 한국에서는 마스크 쓰고라도 일하고 등교하고 했던 나의 이 일상들이 틀리다는걸 알았음


  • tory_21 2020.09.02 20:13
    차가 나 그냥 횡단보도쪽 서기만해도 차세워줌...
    안건널때도 자꾸 세우고 기다려서 건넌적도있음...
  • tory_25 2020.09.02 21:2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톨아 ㅋㅋㅋㅋ 이 분위기 알쥐알쥐

  • tory_41 2020.09.03 04: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7/04 01:49:22)
  • tory_22 2020.09.02 20:16
    난 사회적 약속은
    아닌데 모든 버스가 100%로 저상 버스인거
    유모차나 휠체어 전동체어? 같은거 다 버스에 쉽게 타고 자리도 금방 마련 되는거
    그거 보면 와 서울 살면서 휠체어는 버스에서 본적 거의 없고
    유모차는 큰거 말고 접어지는거 작은거 한두번 본게 끝인데
    여긴 그냥 일상이더라 그래서 머리가 띵했어
    인구는 우리나라가 더 많은데
    그 많은 유모차랑 휠체어는 어디 갔을까 해서
  • tory_8 2020.09.02 23: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1 15:44:44)
  • tory_54 2020.09.03 21:52
    나도 버스타고 놀랬어
    우리나라에서 유아차 끌고 버스타기 쉽지 않지...
    학교며 공공기관도 휠체어 전용 길이며 입구 표시 다 잘 되어 있더라
  • tory_23 2020.09.02 20:24
    난 gym 에서 소독제 뿌리고 닦는거

    한국서도 요즘 있나 모르겠는데 잘 안닦고 가는사람이 많지않어? 미국은 운동기구 다 닦더라구
  • tory_37 2020.09.03 02:05
    2222 마저 나도 이거 첨에 신기하더라
    생각해보면 운동 후 기구에 땀흘린거 닦는게 당연하긴 한건데... 근데 또 한국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땀냄새가 덜 나서 그런건가 싶기도하고....?
  • tory_64 2020.09.06 01:14
    @37 333 난 사실 한국에서 운동안해봐서 캐나다에서 처음해봤거든 ㅋㅋㅋ저거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한국은 코러나 이후로 뿌리는거 좀 봄 ㅋㅋ
  • tory_25 2020.09.02 21:19

    난 한국에서도 눈 마주치면 부르거나 손짓해 ㅋ 이건 내 성격이라 그런 거 같고 나는 문 열어주는 게 그렇게 좋더라구 글구 남자들 항상 자리나 이런 거 양보하구.. 한국서는 ㅋㅋ ㅆㅂ 지가 버스 먼저 탈라고 생지랄을 피는 데 ㅋ 맞아 그리고 버스에 휠체어 이용하는 장애인분들 진득허니 기다려주는 기사아저씨들.. 너무 좋았어... 신호등 버튼 누르면 파란불 되는 거 되게 신기했는데 한국도 이제 좀 생긴 듯?

  • tory_26 2020.09.02 21:23
    일본은 술집 첨에 딱 들어가면 시키지도 않은 밑반찬 같은 게 나옴 그냥 서비스? 같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갈 때 보니 돈 내는거더랔ㅋㅋ큐ㅠㅠㅠㅠ 왜 내가 시키지도 않은 거에 돈을 내야하지 하고 진짜 첨엔 짜증났는데 이젠 그냥 그러려니......
  • tory_25 2020.09.02 21:24

    22 이래서 마지막 날 공항버스 못 탈뻔 함 ㅋㅋㅋ ㅈㄴ 황당했어 심지어 맛있어서 두번이나 시켰단 말야 ㅠㅋㅋ 대신 편의점 와이파이는 참 신기함 ㅎㅎ

  • tory_15 2020.09.02 23:17

    그럼 안 먹으면 되는거야?? 그럼 그 음식 또 재활용하고 그러나. 

  • tory_33 2020.09.02 23:53
    @15 아니 자리세 개념으로 내는 돈이라 안먹는다고 음식이 안나오는게 아님ㅠㅠ
  • tory_26 2020.09.03 15:06
    @15

    이건 그냥 무조건 내야하는? 거부도 안되는..그런거............33톨 말처럼 자리세 개념이라 

  • tory_27 2020.09.02 21:41

    헐 주문할때 부르면안대??몰랐어 대박

  • W 2020.09.02 23:06
    웅웅 나도 그 많은 미드와 영화를 보면서도 그 부분은 진짜
    몰랐았어 ㅎㅎ 심지어 워홀도 다녀왓는데도 ㅋㅋ
  • tory_30 2020.09.02 22: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10 01:26:39)
  • W 2020.09.03 09:13

    아.. 그건 진짜 적응 안될 거 같어.. 아기한테 안좋을텐데 ㅜ

  • tory_31 2020.09.02 22:34
    독일에서 살 때 레스토랑 저거 너무 공감돼... 그리고 팁주는거도 신기했고(막 신기하기보다는 뭐랄까 서버분들 보면서 아 저게 자본주의의 미소인거신가... 이런느낌ㅋㅋㅋㅋㅋㅋ) 부모가 나란히 유모차밀면서 담배피는겈ㅋㅋㅋㅋ 진짜 갓난애기였는데 엄마가아무렇지 않게 피고다니고, 일단 나는 길빵이 너무흔한게 충격이었어... 그리고 교통수단 이용할 때 티켓검사하는거도 약간 신기. 거의 검사안하긴하는데 걸리면 60유로긴 하다만 뭔가 한국은 입장전에 다 해야하는데 여긴 너무 아날로그여..
    사실상 살면서 제일 많이 생각하고 내뱉은 말은 '굳이....?' 한국이 진짜 빨리빨리, 편한건 최고편하게 이런 마인드인걸 느끼고감ㅎ
  • tory_15 2020.09.02 23:08

    아아 핀란드 사람이 얘기해주길 버스 기다릴 때 간격 띄엄 띄엄 있어야하고, 얼굴을 쳐다봐도 안되고 말도 걸어선 안된다고

    얼굴 쳐다보면 미친사람인 줄 안다고해서, 이것도 놀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34 2020.09.03 00:03
    카자흐스탄 살때ㅋㅋ 레스토랑을 가든 평범한 술집 밥집을가든 중간에 꼭 직원이 와서 식탁위에 자질구레한 휴지나 쓰레기 치워주고감ㅋㅋㅋ 진짜 아무것도안하고 와서 딱 쓰레기만 갖고가ㅋㅋ
  • tory_35 2020.09.03 00:12
    홍콩 살 때 나 말고 아무도 점심 먹고 양치 안 하던거 ㅋㅋㅋㅋㅋ
  • tory_37 2020.09.03 02:09
    ㅎㅎ맞다 이것도

    외국화장실서 양치하면 뭔가 공공장소에서 왜 자기 더러운 오물(?)을 처리하냐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 tory_58 2020.09.04 00:08
    @37 나는 심지어 그렇게 이 자주 닦으면 이에 안좋다는 말을 들음 ㅋㅋㅋㅋㅋ
  • tory_36 2020.09.03 00:38

    캐나다 버스에서 유모차 끌고 온 승객이 타려고 할 때 기사님이나 맨앞에 앉아있던 일반 승객분이 일어나서 도와드리던 게 신기했고, 

    움직임이 빠르지 않은 노인분이 버스 승하차할 때 그 누구도 눈치주지 않고 그냥 다 조용히 기다리는 것도 신기했어

    대부분의 횡단보도에서 버튼을 눌러야 초록불로 바뀌는 것도! 첨에 이거 몰라서 마냥 기다릴 뻔했다 ㅋㅋㅋㅋ

  • tory_37 2020.09.03 02:08
    재채기할때 꼭 팔꿈치 소매에 하는거.. 한국은 얼굴돌리고하거나 손바닥에 하잖아~ 요즘애들은 또 어떻게 하는지 몰겠는데 ㅇㅇ
    생각해보면 얼굴만 돌려도 침 다튀고 손바닥에해도 어차피 옷에다 닦으니..팔꿈치 접히는 거기가 훨씬 나은것같아~~
  • tory_46 2020.09.03 11: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21 17:04:28)
  • tory_38 2020.09.03 02:56

    헐 미국 10년넘게 살았는데 안온다싶으면 손드는데 몰랐네

    주문이랑 드링크는 대부분 다 칼같이 와서 손 들어본적이 손에꼽는데 빌 달라고할땐 손 든적 많다...ㅋㅋㅋㅋ

  • tory_40 2020.09.03 04:38

    나도... 난 20년 가까이 살았는데... 나도 빌 달라고 할땐 손 듬

  • tory_39 2020.09.03 03:49

    미국톨이고 학생때 파트타임으로 서버일 n년 했는 데 손 들어도 되긴 해..ㅎㅎ 특히 바쁠때 일일이 자기 테이블 신경쓰기 힘들땐 손들면 가고 그럼 ㅠㅠ 손님들도 필요한게 있는 게 서버가 바쁘다고 해서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잖아. 눈 마주치면 보통 가지만 그러기 힘들땐 손들어서 부르기도 함. 그리고 갑자기 빨리 일어나야 하거나 급한 일 생기거나 그럴때도 손들고 불러. 미안한데 자기 빨리 가야해서 그렇다고ㅋㅋ 주문할때 부르면 안되는 건 메뉴랑 음료 가져다주고 메뉴 고를 시간을 어느정도 주는 건데 일부 성격급한 분들+벨 누르는 거에 익숙한 분들은 자기 다 골랐다고 막 손들고 부르거든.. 그건 좀 비매너.. 만약 급해서 빨리 먹고가야 하면 손들고 부르고 미안한데 내가 지금 시간이 없어서 그렇다고 얘기하고 음식이랑 bill지도 빨리 달라고 하면 서버들이 그렇게 해줌!

  • tory_43 2020.09.03 06:09
    그냥 손 살짝 들면서 아이컨택하면서 메뉴 고른거 주문하려 하는것도 좀 무례한거야? ㅜㅜ 보통은 웨이터들이 먼저와서 부르는 경우 잘 없기는 하지만 그랬던 적 종종 있는거같아서ㅜ
    그리고 주문할거 골랐냐 물었는데 시간 더 달라고 하고 나서 부르는것도 무례한걸까? 보통은 우리 테이블 주위에 맴돌아서 아이컨택만 해도 바로 오긴 하지만..
  • tory_42 2020.09.03 05:01
    어렸을때부터 유학한 톨인데 젤 첨으로 충격적이었던건
    애들이 수업중일 때 선생님 앞에서 껌 씹어도 안혼내는거
    예의상 다음 사람을 위해 문 잡아주는거.
    남녀노소 음식 쩝쩝 소리내서 먹지 않는거
    재채기 할 때 블레스유 해주는거
    칭찬과 땡큐가 흔한 거. I like your hat~ 이러고 말거는게 딱히 내 모자가 좋은게 아니라 걍 그게 젤 튀어서 언급하는 빈말정도라는거
    흑인 친구 머리 신기하다고 함부로 만지면 안되는거
  • tory_22 2020.09.03 06:55
    맞아 ㅋㅋㅋ 난 수업 도중에 샌드위치나 타코 브리또 볼 같은거 먹는거 개충격 그냥 주섬주섬 꺼내서 먹더라 심지어 교수도 먹으면서 수업해 ㅋㅋㅋ 교바교 이긴한데 내가 다녔던 곳은 먹어도 안혼냄ㅋㅋㅋㅋ
  • tory_46 2020.09.03 11: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21 17:04:28)
  • tory_25 2020.09.03 13:08
    @46 서양쪽은 첨 보는 사람하고도 스몰톡하는 거 좋아하는 편이라서 농담반 진담반 반반이여 ㅋ
  • tory_52 2020.09.03 17:14

    아 맞아 ㅋㅋㅋㅋ 나 아는애는 아침수업때 시리얼 도시락통에 챙겨와서 우유팩뜯어서 부어먹음;; 레알 문화충격이었는데 ㅋㅋㅋ

  • tory_43 2020.09.03 06:11
    수업시간에 작게 재채기 했는데 내 앞에 앉은 여자애가 황급히 뒤돌면서 블래스유 해준거 ㅋㅋㅋ 교수님 얘기 하는데 거의 본능처럼 해줬는지 자기도 놀랐나봐 목소리가 줄어들더라고ㅋㅋㅋㅋ
  • tory_46 2020.09.03 11: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21 17:04:28)
  • tory_47 2020.09.03 11:45

    밥먹고 양치하는데 ㅎㅎ 양치하는게 약간 프라이빗한 건가 싶었던적 있어... 양치하고 있는데 그런 나보면서 놀라서 화장실들어왔다가 나가는 사람있었어.......................

  • tory_47 2020.09.03 11:47

    아 그리고 일본.....내가 딴건몰라도 공공도덕하나는 진짜 세계최고라고 칭찬...

    진짜 지하철탈때 딱딱 2줄서기하고 문열리면 갈라서 섰다가  안에 있는 사람 다 내리면 차례대로 탐.

    그리고 버스도,..

    멈췄을때 그때 일어나서 내리고. 신호 오래 걸리면 시동끄고 .... 

  • tory_49 2020.09.03 14:25
    지금은 우리나라도 따로 기차표 검사 안하지만 나 어릴땐 출입구에서 역무원이 표검사했거든. 20여년전에 프랑스 살때 기차 많이 탔는데 표 검사 한번도 안하더라고 오바해서 표 사서 타는 애 나뿐인 정도ㅋㅋ 글구 횡단보도 신호등 기다리는거. 프랑스쌤이 그거 지키는건 어제 도착한 아시안 관광객이거나 독일인이라고ㅋㅋ
  • tory_50 2020.09.03 14:43
    독일에서 식당 알바해봤는데 독일사람들도 손들고 재촉하는 사람 은근 많았어.
    할머니할아버지들은 더 심했는데 막 바빠죽겠는데 계산대쪽 와서 자기 케잌 저거저거달라고 재촉함 ㅋㅋㅋ 기다리라고 했는데도 굳이 와가지고ㅠㅠ

    손드는것도 저기요 저기요! 이것만 안하지 살짝 집게 손가락 눈썹쪽으로 소심하게 갖다 대면 돼 ㅋㅋ
    기다려주면 매우땡큐베리감사하지만 계산하고 언넝 나가야 하면 소심하게 엔츌디궁... (눈썹에 집게손가락..소심하게)하면 된다! 독일여행오는 톨들 참고행
  • tory_51 2020.09.03 15:46

    서버 먼저 부르지 않는 거나 보행자 우선이랑 비슷하게 화장실에 사람 있으면 밖에서 노크 안하는 거.

    이거 아직까진 우리나라 윗세대분들은 밖에서 급하면 노크하거나 왜케 안나오냐고 다들리는 혼잣말해서 안쪽에서 부담느끼는 노매너... 

    우린 아직 사람을 사람으로 존중하는 인권 의식이 부족하고, 개인 공간 침범이 여전히 심하다고 느껴!  

  • tory_55 2020.09.03 22:09

    유럽, 호주, 이스라엘 등등 에서 지하철이나, 트램탈때 문 버튼 안누르면 문 안열리는거 


    그리고 뉴질랜드, 호주 시골에서 무거워보이는 짐 들고 길 걸어가면 

    헐머니나, 나이 좀 있으신 아주머니들이 차 세우고 태워주신다고 했던거 기억나네

    근데 지금 호주는 히치하이킹 해주면 벌금낸다....

  • tory_56 2020.09.03 22:33
    나도 레스토랑서 종업원 안부르는거랑 아무대나 앉을수 없다는거...첨에 미국 여행갔을때 그래도 미국은 이렇다 충분히 숙지하고 갔는데 레스토랑서 진짜 사람많고 정신없는데 종업원안오면 마구불안하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에티켓이랑은 좀 별개인데 패스트푸드점이나 음식셀프로 주문하는곳에서 진짜 줄이 나래비이고 한참을 기다리는대도 앞사람이 캐셔랑 막 날씨얘기하고 쓸때없는 농담으로 시간 다 잡아먹어도 아무도 눈쌀 안찌푸리는거....우린 키오스크에서 좀만 버벅되도 뒷사람한테 미안해죽갔는데 ㅋㅋㅋ
  • tory_57 2020.09.03 23:51
    독일인데
    저기요~~~ 사장님~~~ 이렇게 부르는건 비매너같은데
    뭐 손 가볍게 들고 아이컨택 하는 정도는 다들 하는듯 ㅋㅋ (너무 바쁜 식당일때 한정인것도 같다)
    빌 요청할땐 종업원이랑 눈 마주치고 멀리서 엄지 검지 비비면서 계산할거란거 제스쳐로 알려주는것도 있고...
  • tory_59 2020.09.04 00:46
    영국톨 보행자 먼저 지나가라고 양보해준 운전자에게 차 앞 지날때 고마움의 표시로 따봉 날려주는거 (엄지를 살짝만 세움ㅋㅋ)
  • tory_60 2020.09.04 01:32
    일본 버스나 지하철에서 진짜 조용한거...후쿠오카였는데 길거리도 조용하더라 그리고 택시 기사님이나 고속버스 기사님들이 캐리어 실어주는거 매번 그래서 놀랬어 ㅋㅋ 택시는 ㄹㅇ 세계에서 제일 친절한듯
  • W 2020.09.04 08:13

    나도 캐리어 실어주는 거 넘 좋았어 ㅜㅜ 그리고 시간 가지고 기다려주고. 한국 와서 넘 당황스러웠던게 공항다니는 버스 기사가 나한테 승질내면서 지 허리 나가니까 내가 빨리 들거나 넣으라고 한거.. 아니 다 좋은데 왜 성질을;; 

  • tory_65 2020.09.06 06:50
    근데 웃긴게 서울말고 부산 이나 제주 가면 택시 기사님이 가방 실어 줌. 서울도 외국인 관광객은 도와주더라. 내국인만 호구 인가 싶음..
  • tory_60 2020.09.04 01: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04 01:32:51)
  • tory_61 2020.09.04 22:54
    처음 일본살 때 젤 충격이었던게 엘베 내릴때 내리는 사람이 닫힘버튼을 누르고 내림.. 타고있는 사람 배려해서 문 빨리 닫히라고 하는 거야. 근데 모두가 하는건 아니고 하는사람만 함. 절반?정도 ㅋㅋㅋ
  • tory_62 2020.09.05 00:07
    헉 나 미국온지 2년차인데 몰랐어 ; 전나 불럿는디;;;;;
  • tory_63 2020.09.05 09:49
    독일에서 지냈는데 엘리베이터 탈때나 복도에서 마주치면 누구나 인사하는거
    간지 얼마안되서 버스에서 급정거땜에 살짝 부딪혔는데 한국에서처럼 아야 하고 말았는데 나한테 뭐라고 화내는거야 알고보니 거기서는 살짝만 부딪혀도 미안하다가 우선인거
    기침하면 건강해 라고 모르는 사람도 말해주는거
    별거아닌건데 이런게 매너구나 했어
  • tory_66 2020.09.08 02:46

    수업 시간에 음식 먹어도 되는 거... 고등학교나 대학교나 학생들이나 선생님/교수들도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데 처음에 진짜 충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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