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디자인이 올해부터 적용된다길래, 마침 갱신을 앞두고 있던 나토리는 두근두근 기다렸지! 그런데 받고 보니 글쎄...그 국방색 그대로인거야!! 쿠쿵... ㅠㅠ 알고보니 금년 말(!)부터 적용이 되는거래... ㅠㅠ 아...그럼 나토리는 앞으로 10년 동안이나 또 이 여권을 쓰는거네. ㅠㅠ 고작 디자인 때문에 멀쩡한 여권을 또 재발급 받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재발급 해달라고 할 핑계도 없자나. 별 거 아닐 수도 있는데 너모 속상하다. 남색커버에 속지 디자인도 예쁘던데 새 여권 받을 토리들 부러워. 어차피 여권 예뻐봤자 당분간은 맘대로 여행 못한다는걸로 위안이라도 삼아야 할까. 언제쯤 코로나가 진정이 될 지. 휴가 계획하던 때가 그립다. 한국도 가고싶따.. ㅠㅠ